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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요셉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약속의 성취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마태복음 1:18~25, 개역개정)
* 현몽(20절) ‘꿈에 나타남’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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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요약
마리아가 약혼자 요셉과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하자, 의로운 요셉은 그녀와 헤어지고자 합니다.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해,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했고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가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합니다. 요셉이 분부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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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앞에 서 있는 의로운 사람”마태복음 1장 18~20절
18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렇습니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한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임신하게 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마리아가 사람들 앞에 수치를 당하게 될까 봐 남모르게 파혼하려 했습니다.
20 요셉이 이런 생각을 할 때에 주의 천사가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라. 마리아가 가진 아기는 성령으로 임신된 것이다.
-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기에 마리아를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떠나보내려 합니다. 그는 율법을 아는 사람이었지만, 동시에 사랑과 배려를 잃지 않은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요셉의 판단을 넘어섭니다. 천사는 꿈에 나타나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종종 우리의 상식과 기대를 깨뜨리며 시작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완전한 이해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용기입니다.
♣ 묵상 질문
마리아와의 관계를 조용히 끊으려던 요셉이 계획을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요?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나는 무엇을 선택 기준으로 삼나요?
나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나요?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여지를 남겨 두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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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따라 행한 순종”마태복음 1장 21~25절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예수가 그의 백성을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할 것이다.”
22 이 모든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주께서 예언자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3 “처녀가 잉태해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를 ‘임마누엘’이라 부를 것이다.” ‘임마누엘’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라는 뜻입니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25 그러나 요셉은 아들을 낳을 때까지 마리아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습니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자 요셉은 그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습니다.
- 천사는 태어날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명합니다.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모든 일이 임마누엘의 예언을 성취하는 사건임을 밝힙니다. 요셉은 설명을 요구하지 않고, 들은 말씀대로 행합니다. 그는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고,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 부릅니다. 요셉의 침묵 속 순종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현실로 만드는 통로가 됩니다. 순종은 말보다 행동으로 증명됩니다.
♣ 묵상 질문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의 성취는 죄 가운데 있는 백성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내가 포기하지 않고 붙들 약속은 무엇인가요?
나는 말씀을 들은 후, 실제 행동으로 옮기고 있나요?
하나님의 뜻이 나의 계획을 바꿀 때 기꺼이 따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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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종의 레슨
우리는 순종의 덕을 낮추어 보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앤드루 머리는 "반항은 죄인의 체질이요 순종은 고된 학습이다."라고 말하면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워야 할 제일의 교훈은 '순종의 레슨'이라고 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복음화를 이야기할 때 리빙스턴과 함께 언급되는 사람이 찰스 스터드(C. T. Studd)라는 인물입니다. 그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크리켓 선수로 크게 활약했지만, 주님께 헌신하기로 마음먹고 10년 동안 중국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후 그는 악화된 건강, 처리해야 할 유산 문제 등 산적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콩고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자신을 희생하신 것이 사실이라면, 그분을 위한 어떤 희생도 지나친 희생일 수 없다." 그는 식인종 부족 복음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사역을 하다가 71세에 지병으로 소천했습니다. 그의 장례식에는 7천여 명의 아프리카 성도가 모여 "위대한 백인 추장, 당신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며 추모했습니다. 스터드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쓰임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였습니다. 후회 없이 쓰임받는 삶을 살길 원하는 사람에게 주님이 요구하시는 응답은 지금 당장 순종'입니다. 배우고 들은 하나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십시오.
♧ 한 절 묵상
1장 23절 |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현존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형을 받으신 이유는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은 그분의 본질입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겪으신 모든 일은 임마누엘을 이루는 사건이기에, 내 삶에 임마누엘이 없으면 예수님의 십자가도 무익합니다. 항상 내 곁에 계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하는 성도는 승리하며 살아갑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매일 말씀을 묵상하면서도 어떤 일을 선택할 때 말씀보다는 제 생각을 중심으로 결정했음을 고백합니다. 갈등 상황 에서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옳은 선택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 뜻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순종해 임마누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 명언 마태복음 1장 18~25절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설명하지 않으시고, 곁에 오셨다. - 헨리 나우웬
그분은 하늘의 부요함을 버리고 땅의 가난을 입으셨다.
우리가 그분 안에서 부요해지게 하시기 위함이다. - 어거스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하나님이 인간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가장 분명한 증거다. - 칼 바르트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기쁘게 여기시는지를 보여 주는 증거다. - 존 파이퍼
예수라는 이름에는 인간이 필요로 하는 모든 소망이 담겨 있다. -찰스 스펄전
영원한 빛이 시간 속에 들어와, 어둠의 왕국을 침묵시켰다. - 존 밀턴
요셉은 말로 설교하지 않았으나, 그의 순종은 가장 강력한 신앙의 증언이었다. - 마틴 루터
침묵으로 순종한 요셉의 밤이, 인류의 아침이 되었다. - 삶을 노래하다
마태복음1:18-20절오늘 본문은 18절에도 나와 있듯이 예수님이 어떻게 나셨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리아가 요셉이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첫쨰, 요셉의 순종하는 믿음을 볼수가 있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마리아가 약혼하고 동거하지 않았는데 잉태된 것을 압니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기에 (율법의 정신이 자비와 긍휼을 베푸는 사람)
다시말해 여자가 동거하기 전에 잉태를 하면 율법에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합니다
요셉은 그러길 바라지 않았기에 조용히 파혼하고자 했습니다
요셉이 이런 생각을 할때 주의 사자가 요셉을 찾아오셨고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셉의 반응입니다 24절에 보시면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그의 아내를 데려 왔다고 했습니다
주의 사자의 말씀에 순종으로 응답한 것입니다
요셉의 순종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습니다
요셉의 순종은 자신의 상식과 기대를 내려 놓고
다시말해 어떻게 처녀가 잉태할수 있는가입니다
그런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한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우리 앞에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는지 생각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우리앞에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있더라도 요셉이 보여주었던 순종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예수께서 오신 목적은 죄를 사하시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합니다
주의 사자는 요셉에게 성령으로 태어날 분의 이름을 예수라 이름하라 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심이라 "라고 했습니다
21절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심이라 하니라"
인간 스스로 해결할수 없는 문제가 죄입니다 그리고 죄의 댓가가 사망입니다
그런데 죄로 멸망할수 밖에 없는 인간의 죄를 사해 주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죄에서 나를 구원해 주실 유일한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십자가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뜻을 살기로 헌신하는 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죄에서 구원해 주실 뿐만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이 임마누엘이십니다
23절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번역한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 임마누엘이십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여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에서 하나님이라는 말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고
모든 삶의 순간에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특별히 어려움속에서도 임마누엘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가면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은혜를 삶의 현장에 흘려 보내며 모든 삶 가운데 승리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야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줍니다.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연약한 인간이 되시고, 부모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기로 태어나신 이유는,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하나님께서 직접 감당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대가로 죽음을 피할 수 없었고, 그 죄를 스스로 해결할 능력도 없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인간의 연약함을 외면하지 않으셨고, 죄 없는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는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 계획의 결과가 마리아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합니다.
이 구원의 역사 속에서 요셉이라는 한 사람의 선택이 조용히 등장합니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았으며, 들은 말씀 앞에서 순종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앞에서도 자기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고, 그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왜 하나님이시며, 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야 했는지를 설명하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 위대한 구원의 역사 역시, 요셉과 같이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순종한 평범한 사람들의 결단 위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합니다.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묵상하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신앙의 본질을 깨닫는 데서 멈추지 않고, 저 또한 요셉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함을 다시 다짐하게 됩니다. 이해보다 순종을 선택하고, 계산보다 믿음을 택하는 삶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삶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1:18~23)
구원은 인간의 계획과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주권에 의해 성취됩니다.
인류를 죄에서 건지실 메시아는 사람들의 예측과 달리 화려하게 오시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우러러보며 환호하도록 하늘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내려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왕궁이 아닌 한 작은 마을에서 마리아라는 여인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
전능하시고 무한하신 분이 친히 육신을 입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속으로 들어오신 이유는,
인류의 모든 죄를 해결하시고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함입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신,
임마누엘의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구원받습니다.
- 묵상 질문: 구세주의 이름이 ‘예수’요 ‘임마누엘’인 이유를 그 뜻과 함께 묵상해 보세요.
- 적용 질문: 나를 죄에서 구원하고자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 어떻게 감사를 표현하며 찬양할까요?
요셉의 순종(1:24~25)
구원은 어떤 사실에 대한 ‘이해’가 아닌, 하나님 말씀에 대한 ‘믿음’과 ‘순종’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할 때 처녀 마리아가 성령으로 메시아를 잉태했다는 것은 요셉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꿈에 구약성경의
예언을 풀어 주는 ‘주의 사자’의 말씀을 듣고서 즉시 일어나 분부대로 아내를 데려오고,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았으며,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습니다.
그리하여 구세주의 육신의 아버지가 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아무리 총명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마음을 열고 하나님 말씀을 신뢰하며
머뭇거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길 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됩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생각지도 못했던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영광을 얻습니다.
- 묵상 질문: 요셉이 관계를 끊고자 했던 마리아를 데려와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고,
그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씀이 주어졌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평범한 한 여인의 몸을 통해 가장 연약하고 작은 존재로 오신 예수님!
아직도 자신을 드러내려 하고 높이려 하는 저의 교만을 깨뜨리시고,
다 이해할 수 없을 때에도 주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예수님이 어떻게 마리아를 통해 나시고 요셉의 가문에 속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요셉의 반응
예수님의 나심에 대한 이야기는 그의 잉태부터 시작하는데 마리아와
요셉이 약혼 후 동거 전에 성령을 통해 잉태되셨다는 말로 요셉이
예수님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그런데 약혼자의 잉태를 안 요셉은 율법규정에 띠라 처벌할 수도
있었지만 조용히 끊으려고 합니다. 이런 요셉을 성경은 의로운
사람이라고 하는데 사람의 잘못을 사방에 공개하는 것보다 덮어주는
은혜도 필요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죄와 허물에 대하여 그러하셨듯이.
천사의 현몽
이혼을 마음먹은 요셉의 꿈에 주의 사자가 나타나서 마리아가 간음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했음을 알려주고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또한 아들을 낳으면 이름을 예수라고 지으라고 하면서
이름의 의미까지 가르쳐줍니다. 죄로 인해 멀어진 우리에게 오셔서 함께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간절한 바램이 임마누엘 예수님을 통해 구현된 것입니다.
요셉의 순종
잠에서 깬 요셉은 천사를 통해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주의 사자가
분부한 대로 행합니다. 마리아를 데려와서 결혼생활이 시작되었지만
아기를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기 이름을 예수라고 지음으로써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신 동시에 다윗의 혈통에 속한
아브라함의 자손 메시아가 되십니다.
한 사람의 순종은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이루는 데 귀하게 쓰임 받습니다.
자격 없는 우리를 구원하러 예수님이 오시는데 요셉이 있었다면 오늘 우리 이웃들이 구원받는 일에는 우리의 순종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했으나 아직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임신한 것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보는 사람이 다 당황했겠지만, 요셉이야말로 정말 당황했을 것입니다 만약 요셉이 경거망동하는 사람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귀지 못할 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지니라"(잠20:19)
그러나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남의 은밀한 일을 누설하기는커녕 오히려 덮어주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잠25:9)
사실 남의 은밀한 일을 덮어줄 수는 있어도, 그 비난까지 감수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마리아의 임신한 일을 덮어줄 뿐만 아니라, 혼인식도 치르기 전에 약혼자를 임신시키더니 이제는 파혼하려 한다는 비난을 감수하려고 했습니다 마음이 신실한 의인이었기 때문입니다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잠11:13)
우리가 이러한 신실한 의인 되기 원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7~8)
그러나 주께서는 방관하지 않으시고, 요셉이 그런 궁리 중에 잠들었을 때에 사자를 보내어 현몽하여 모든 사실을 알게 하셨습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마1:20~21)
그런데 일반인도 아이를 낳으면 특별한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하는데, 성령으로 잉태되시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치고는 너무 흔한 이름이었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주께서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원하셨기 때문에 어렵고 특별한 이름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친숙하고 흔히 불려지는 이름이 되기를 원하신 것이고,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이름의 뜻대로 이루시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마1:21~23)
이에 의로운 요셉은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순종하여 마리아를 자기 아내로 데려왔고,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다가 아들을 낳으니 그 이름을 예수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남의 허물을 가리어주는 이웃 사랑, 주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순종하는 하나님 사랑이 가득하여 주 예수님과 임마누엘 항상 동행하는 복된 성도 되기 원합니다
마태복음 1장 18~25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어떻게 현실의 삶 속에서 받아들여졌는지를 보여 줍니다. 요셉은 약혼한 마리아의 임신 앞에서 당황하고 갈등합니다. 그는 율법에 따라 조용히 관계를 정리하려 했지만, 하나님은 꿈을 통해 개입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계획이 인간의 이해를 넘어설 때 주어지는 은혜의 초대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사람의 의지나 계산이 아니라 성령으로 된 사건이며, 하나님은 요셉의 순종을 통해 그 뜻을 역사 속에 이루십니다. 요셉은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한 채 말씀에 순종합니다. 이 본문은 구원이 기적 자체보다, 기적 앞에서 선택하는 믿음의 태도에서 완성된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요셉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명령대로 행하여” 마태복음 2장 24절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편안한 방식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요셉에게 예수의 탄생은 기쁨 이전에 혼란이었고, 순종 이전에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자신의 계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합니다. 그는 모든 의문이 풀린 뒤에 움직이지 않았고,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했습니다. 그 한 사람의 결단이 하나님의 구원을 역사 속에 자리 잡게 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부르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기보다, 지금 말씀에 반응하는 순종을 찾으십니다. 믿음은 설명이 아니라, 일어나는 것으로 증명됩니다.
하나님,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주의 말씀이 들려올 때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두려움 때문에 머뭇거리지 않게 하시고,
내 판단보다 하나님의 뜻을 선택할 수 있는 담대한 순종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요셉처럼 말없이 말씀을 따르는 믿음을 배우게 하시고,
오늘 우리의 선택을 통해 주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주님,
죄로 인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었던 인간을 위해 친히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가장 연약한 모습으로 오셔서 저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은혜 앞에 고개를 숙입니다.
주님, 요셉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순종하기를 망설였던 제 모습을 돌아봅니다.
이해되지 않는 상황 앞에서 제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고,
말씀에 귀 기울이며 한 걸음 내딛는 믿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구원의 계획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평범한 순종을 통해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제 삶 또한 주님의 뜻을 이루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계산보다 믿음으로, 두려움보다 순종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