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에 들어갈텐데 한국은 이제 가을들어가니 니트가 나오기시작하네요 예쁜 니트보면 사고싶은데 내년부터 못입을거면 안사야지 이러고있는데 감이 안오네요 아부다비 1,2월이 한국의 가을 날씨라고는 하는데 몰에선 365일 에어컨 튼다는 얘기가 있던데 한국에서 입던 니트소재의 두꺼운 가디건도 가면 입을수있을까요? 톡톡한 후드티나 맨투맨티도 그렇고 가죽자켓도 어떻게하나싶고 청자켓까진 입겠지만 완전 한겨울용 코트나 패딩빼고는 다 입는다고 보는게 맞나요? 아니면 가을날씨라고해도 가벼운 긴팔만 입는건지요
첫댓글완전 한겨울용 코트나 패딩빼고는 다 입을수 있어요. 가죽자켓, 청자켓, 후드티 당연히 입을수 있구요~ 심지어 전 저녁, 밤에는 경량패딩도 잘 걸치고 다녔어요. 전 12월말에 아부다비 들어왔는데, 첨 와서 보름 정도는 한국 추위에 익숙해져 있던 몸이라 이 나라 겨울이 전혀 춥지 않았는데, 곧 추위가 느껴지더라구요. 겨울엔 가죽자켓 입고 다니는 한국분들 많이 봤어요~ 그치만, 니트 스웨터 같은 건 잘 안 입어져요. 겨울에도 낮에는 춥지 않기 때문에 (약간 쌀쌀한 정도..) 이너는 그리 두껍게 입을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얇은 니트 가디건 정도가 유용한 거 같아요.
첫댓글 완전 한겨울용 코트나 패딩빼고는 다 입을수 있어요.
가죽자켓, 청자켓, 후드티 당연히 입을수 있구요~ 심지어 전 저녁, 밤에는 경량패딩도 잘 걸치고 다녔어요.
전 12월말에 아부다비 들어왔는데, 첨 와서 보름 정도는 한국 추위에 익숙해져 있던 몸이라 이 나라 겨울이 전혀 춥지 않았는데, 곧 추위가 느껴지더라구요.
겨울엔 가죽자켓 입고 다니는 한국분들 많이 봤어요~
그치만, 니트 스웨터 같은 건 잘 안 입어져요. 겨울에도 낮에는 춥지 않기 때문에 (약간 쌀쌀한 정도..) 이너는 그리 두껍게 입을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얇은 니트 가디건 정도가 유용한 거 같아요.
사소한 질문에 정성스런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예쁜니트티같은건 꾹 참아야겠어요~
아 물론 한여름은 무지무지 덥습니다. 온도가 50도에 육박하기 때문에 실외 활동 불가능입니다. ㅎㅎ
다만 쇼핑몰 등 모든 실내는 에어컨 빵빵이라 나시만 입으면 추울수도 있어요~^^
정보 감사드려요~
배우고 갑니다.
도움되었어요~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했는데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흠...겨울옷 주변 사람들 다 주고왔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