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 동호인 부수규정으로 전국이 부수조정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듯 합니다.
7월1일 이후, 이 대탁규정을 제대로 적용한 부수로 열린 대탁주관대회에서 승급포인트를 얻은 선수가 누구인지, 몇 점을 얻었는지도 알수가 없네요.
일주일 전쯤에 대한탁구협회 홈페이지 묻고답하기에 승급포인트에 대한 질문과 제안글을 올렸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묵묵부답이라 답답해서 이 곳에 옮겨봅니다.
여러분 생각은 1번인가요?2번인가요?
그리고 6부로의 심한 쏠림현상을 해소시킬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다음은 대탁에 올린 문의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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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십니다.
대한탁구협회 동호인 부수규정에서 승급포인트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대회규모,즉 참가자수에 따라 승급포인트를 다르게 적용하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5부 개인단식 50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하면
우승기본포인트인 10점×0.5=5점을 얻는 것이고,
5부 개인단식 150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하면
우승기본포인트 10점×1.5=15점을 얻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5부 개인단식 참가자 150명이 너무 많아서
가군,나군 이렇게 2개군으로 나누어 각각 경기하고
각각 따로 시상하였다면 승급포인트를 어떻게 주는 건가요?
1번. 어쨌든 5부가 150명이나 참가한 큰 대회이고
그만큼 잘치는 선수들도 많이 나왔을 확률도 크므로
가군,나군 우승자들에게는 모두 10점×1.5=15점을 부여한다.
2번.150명이 참가하긴 했지만, 2개군으로 나누어 각각 경기했으므로
우승자들에게는 10점×0.75=7.5점을 부여한다.
1번인지 2번인지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탁의 부수규정으로 전국에 6부들이 매우매우 많아졌을 것입니다.
대회 참가자수도 6부 종목이 가장 많을텐데요,
인원수가 많으면 몇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경기를 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6부에 270명이 참가해서 90명씩 3개군으로 나누어 대회를 했습니다.
승급 포인트를 1개군당 부여한다면
각 군 우승자 3명도 승급을 못하게 됩니다.
승급포인트가 기본우승포인트인 10점×0.9(90명이기 때문)=9점 밖에 안되기 때문에 승급할수있는 10점에 미도달이기 때문이죠.
반면에, 6부참가자 270명을 비율로 계산하면
우승은 10점×2.7=27점,
준우승 7점×2.7=22.9점,
3위는 5점×2.7=13.5점,
8강은 2점×2.7=5.4점이므로,
우승,준우승,3위까지 승급점수10점이 넘으니 승급하게 됩니다.
6부에 많이 몰려있는 현상황을 고려하여 한시적으로라도 6부참가자 전원을 참가비율로 계산하는 것이 어떨지 제안해 봅니다.
첫댓글 2번
우승자가 2명이니... 2개의 다른 대회라고 바야 할거같네요
당연히 2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가인원수에 비례해서 만든 산식이므로)
대탁 부수제도가 우리들을 많이 혼란스럽게 하는군요!
규정대로 해야 말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