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브레인
공부재미 들이는 초등 독서법
저자 : 박한나
출판사 : (주)박이정출판사
발행일 : 2024-07-15
ISBN : 979-11-5848-953-3 (03370)
페이지 및 사이즈 : 294 page, 152 mm * 225 mm
분류 : 국내도서 > 가정/육아 > 자녀교육 > 자녀교육일반서
정가 : 18,000
<저자정보>
4월이면, 아이들과 ‘진달래 화전’을 부쳐본다. 그러면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을 아이들은 저절로 암송하게 된다. 그렇게 생생한 체험을 통해 책 재미도 들이고, 고급 어휘와 문해력을 높이고자 주로 인문 독서 위주로 교육해왔다. 중등 교직을 그만두고 책 육아로 시작한 일이 입소문만으로이어온 지 어느새 30여 년. 아이들 수업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고민에 대한 상담자 역할도 그동안 많이 하였다. 공부시키는 엄마보다 ‘내가 먼저 공부하는 엄마’를 위해 부모독서교실도 꾸리고 있다. 현재, ‘독서재미연구소’ 운영과 우리 문화 배경지식을 높여
주는 ‘비교한국문화해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통으로 읽는 한국문화>, <멋지게 자랑해봐, 대한민국!>, <하루 10분 아가랑 소곤소곤> 등 그 외 다수가 있다.
이메일 : clmine712@naver.com
블로그 : https://blog.naver.com/clmine712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byhannahpark
<책소개>
어떻게 하면 문해력이 높은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만화책만 보고 있는 아이가 어떻게 해야 다른 책을 읽을까?
교사로 시작해 30여 년 동안 독서지도를 해온 저자는 ‘공부=독서’라는 믿음으로 인문 고전 독서 위주의 교육을 해왔다. 지도를 받은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면서 공부재미 들이고, 문해력을 높이는데 정석이 되었던 비결을 7가지 키워드로 풀어내 공유한다.
이 책에는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책읽기 지도법이 단계별로 담겨있으며, 저자가 수업을 하면서 겪은 아이들의 생생한 경험과 성공담이 녹아있다. 또한 부록으로 ‘어휘력 높이는 독서 논술 테스트’와 ‘우리 문화 배경 지식 어휘’ 테스트를 넣어 중학생이 되기 전 갖추어야 할 어휘력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이가 재밌는 이야기를 읽기만 한 것 같은데 감정이입이 일어나고, 기억력이 높아지며, 배경지식이 쌓여 공부재미가 붙는다. 살아 있는 독서 수업을 통해 공부에 재미가 붙어 문해력이 높아지면 저절로 국어가 모든 학습을 이끄는 수준의 공부능력을 갖추게 되는 선순환이 일어난다.
문해력의 답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가까운 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