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필숙 시인님이 두번째 동시집 < 새들도 번지점프한다>을 청개구리 출판사에서 발간했습니다. 이 동시집은 4부 64편의 좋은 동시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동시 좋아하는 어린이들, 동시 사랑하는 어른들, 동시 공부하는 노인들 모두모두 많이많이 읽어 보시길 권장합니다.
읽은 소감문도 써서 필자에게 보내면 더 좋을 것입니다.
폭포
추필숙
아빠와 오른 산에서
서 있는 강을 보았어요
바다가
보이나 안 보이나 -
보려고
뒤끔치 든 강을 보았어요
정상이
보이나 안 보이나
보려고
까치발로 선 나처럼.
첫댓글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해당 도서는 2014한국 문학콘텐츠협회 추천도서로 골랐습니다 건필을 빕니다
좋은 동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추필숙 선생님, 좋은 동시집 발간 축하드립니다
< 새들도 번지점프한다>. 저도 그런 새들 보았기에 출간 너무 반가와요. 저는 한번도 번지점프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