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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토크/모임 기차타고 싶은 날....
메트로아짐 추천 0 조회 315 11.11.17 11:0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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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7 13:21

    첫댓글 저두 아직 기차의 낭만을 간직하며 사는데 ㅎ 8살 딸과 같이 기차를 탔는데 무궁화 이다 보니 ㅎ 2시간쯤 타니 딸아이 완전 지루한 모드로 바뀌어서 이젠 30분쯤 가면 내리는 곳으로 선택해요~~

  • 작성자 11.11.18 10:59

    8살이면....
    아직 낭만을 모르니까 ㅎㅎㅎ
    당연히 지겹지요 그죠?
    아, 우린 몇시간을 가도 안 지겨운데 그죠.....

  • 11.11.17 14:42

    ~~~~ 기차타고 금오산 가고시펑~~~~
    옛사랑의 추억이 많은 금오산 안가본지가 넘 오래되었네용~~ㅎㅎ
    나두 혼자 기차타고 여행 떠나고푸네용~~~ㅎㅎ^^;

  • 작성자 11.11.18 11:01

    금오산....나두 어릴적에 가보고 ㅎㅎ
    친구가 있어 가끔 구미에는 가지만 가서 금오산 입구까지만 갑니다 ~
    내가 간 그날은 정말 좋았어요.....
    금오산이 넘 웅장해 보여서....경건하기까지 한걸요 ㅎ~
    섬아낙님도 꼭 시간내서 옛추억 더듬으며 한번 댕겨 오셔요~

  • 11.11.17 15:53

    아,기차여행...그거 하고잡다~~~~
    우리 같이 할라우??
    어디로갈까??
    대구,구미??
    아냐,,대전??
    완행열차타고 동해남부선으로 가는건 어때여??
    번개를 그걸로 할까??
    김밥은 내가사고~~~다들가자고하면 좋다고할까??
    동해남부선 완행열차타고 경주까지~~어때여??
    아냐,불국사역까지가서 경주온천하고 집에 오기~~~마저 그게좋것당,ㅎㅎㅎ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합니다!!

    근데요,
    12월초순에~~~ 기차여행할사람 ~~~요요붙어랑~~~~~~~ㅋㅋ
    아짐때메 제가 또 사고칩니다여,,ㅎㅎ

  • 11.11.17 15:53

    깁밥이랑 떡은 제가 준비할게여~~
    기차타고 감서 먹음 되자누!!
    그럼 음료수랑 커피만 갖고옴 되는데,,ㅋㅋㅋㅋ

  • 작성자 11.11.18 11:05

    기차여행.....정말 좋죠 파스타님?
    이제 우리나이에는 너무 빠른 기차보다는
    바깥풍경과
    이야기도 할수있을만큼의 느린 기차가 우리정서랑 맞는거같어요.

    파스타님의 의견 너무 좋아요~~
    다만 12월에는 울시엄니와 시아버님의 팔순잔치가 있어서....
    생신날 보다는 당겨서 날짜를 잡아서 하기로 했거던요...
    아직 이야기중이구요...

    많은 분들이 떠나고 싶어 하실것같애요 그죠?

  • 11.11.18 21:21

    토욜이나 일욜중에 가신다면 저도 한표~~ㅎ
    가을기차여행..
    아짐의 글속에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정겨움이 있네요..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1.18 11:09

    일단 집 을 떠났다는 여유로움~
    그건 떠나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행복감이죠 ㅎㅎ
    착하시네요...
    시댁식구들이랑 친정식구들이랑 같이 다니시고....ㅎㅎ
    그러셔요..
    이젠 웅성거림에서 탈피하여 조용하고 느림의 미학을 배우는
    그런 여행을 해보셔요...
    또 다른 편안함이 있을거여요...

  • 11.11.17 17:23

    기차 여행 누구나 한번쯤 하고 싶어하는데..실천이 잘되지않아요 사진을 보니 정말 어디론가 가고 싶네요.. 기찻길 옆에 잇는 코스코스를 바라보면서 친구들이랑 수다떨고 준비해간 간식 나눠먹고 아 가고 싶어라

  • 작성자 11.11.18 11:10

    아~ 나도 하니200님의 댓글을 보니 기차타고 여행가고싶어라 ㅎㅎㅎ~
    파스타님의 의견에 동참 하셔요 ㅎㅎ

  • 11.11.17 18:32

    기차를 타고 갈곳과 반겨주는 친구가 있으니 넘 부럽네요. 저두 8살 딸과 놀토가 되면 자주 외출하는데 기차도 한번 타보고 싶어요. 좋은 추억여행이 될듯....근데 목적지....반겨주는 친구...가 없어서 늘 생각만 하네요. ^ㅡ^;;

  • 작성자 11.11.18 11:14

    그러네요....
    예고 없이 가도 반겨주는 친구가 늘 있어서 행복하지요...
    파-르페-님도 8살 딸냄이 좀 더 키우신뒤,
    나만의 여행을 해보셔요....
    아직은 딸 도 엄마의 정서를 이해하기는 어려운 나이라서 ㅎㅎ

  • 11.11.18 08:08

    고향 하면 떠오르는 기찻길과 기차역.
    옛날 그얼릴적 서울갈려면 특급을 타고도 밤새도록 가야만 도착했던 느림의 미학
    여기계신분들은 아마 완행 (비둘기) 보급 (무궁화) 특급 (새마을호) 알라나 .모르죠
    ㅎㅎㅎ
    지금은 그놈의 ktx 가 생겨 빠르게 빠르게 속도전쟁을 하는거 갇더군요
    전 가끔 옛날이 그리워 기차(무궁화) 를 타고 기차여행을 합니다.
    아주멋진 혼자만의 시간,
    카페열차 멋져요

  • 작성자 11.11.24 19:07

    그렇죠?
    우린 그저 넘 빠른것만 좋아라하는 기질들이 있어요....
    하지만.....나도 이제는 아니어요...
    좀 있다 대전사는 친구네 갈껀데...무궁화를 타고 갈려구요...
    창밖 풍경도 보고.....
    휙휙 지나가버리는 ktx는 그저 안타깝기만해서요 ㅎㅎ

    비들기, 보급, 무궁화,.....정말 따스함이 묻어나는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2.04 19:11

    복덩이님~
    그래요 ㅎㅎ
    시간이 맞는다면 번개같은거 한번 해봐요 우리도 ㅎㅎ
    바쁜 연말이 지나면요 ~~

  • 11.12.03 21:22

    사진이 넘 이뻐서.. 담아 갈게요^^

  • 작성자 11.12.04 19:11

    그러셔요~~~ 샤헤일루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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