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제 폐북]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 💓
로마의 위대한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그의 저서 ‘명상록’에서 ‘오늘이 네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고 살라’고 했고, 유대인의 지혜서 탈무드에서도 ‘오늘이 네 인생의 최초의 날이요 최후의 날이라고
생각하고 살라’고 했습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가 버린 날이요 내일은 아직 오지 않은 시간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 내가 살 수 있는 시간은 오직 오늘뿐이기에 오늘처럼 소중한 것이 없습니다.
이처럼 소중한 하루하루가 편치 않고 순탄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흔히 인생을 한 조각 조그마한 배를 타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망망대해를 헤쳐나가는 일엽편주에 비교하기도
합니다. 항상 순풍만 부는 것이 아니라 뜻하지 않은 광풍과 암초에 부딪쳐 난파할 수도 표류할 수도 있는 위험한
항해의 연속입니다. 매일의 삶이 힘들고 비상한 순간의 연속이든지, 지극히 평범하고 단순하며 권태를 느끼는
반복이든지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날마다 주어지는 삶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여러분!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이란! ‘날마다 좋은 날’이라는 말입니다.
본인 자신에게 주어지는 하루하루가 보람된 삶의 연속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