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영화였는데, 어제 드디어 봤습니다.
실존 포크 뮤지션 '데이브 반 롱크'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라고 하네요(보고나서야 알았어요)
극 중 노래하는 장면이 편집없이 롱테이크로 표현되는데 참 좋습니다.
공연 장면 뿐만 아니라 영화 내내 잔잔히 흐르는 아날로그한 포크 음악들도 참 매력적이구요.
연주와 노래를 훌륭하게 해내는 주연 배우 오스카 아이삭은 정말 탁월한 캐스팅인 것 같아요.
괴팍하고 고집스러운 성격을 제대로 표현해낸 것 같아요.
아래 링크는 이동진의 라이브톡을 다녀온 분이 작성한 블로그 포스팅이에요. 영화 관람 후 읽어보시면
좋으실 듯!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1152&q_sq_board=5688217
첫댓글 아아 코엔형제 아아
전작들도 봐야겠어요
@아폴로18 밀러스크로싱 바톤핑크 아리조나유괴사건 위대한르보스키 파고 형제여어디에있는가 이 정도가 젤 유명해요 이중에서 제일 유명한건 파고 일거예요ㅎㅎㅎ
우오 감사합니다 여러분!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으시겠습니다 ㅠ
근처에서 하길래 오늘 보러가요!
저도 오늘 보러 갑니다 신촌아트레논에서 4000원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