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여기서 아구찜 맛있다는 글 검색해본후에 일부러 갔었는데 조금 실망이였어요. 일단은 토요일 저녁이였는데 소문난집치고는(다른 회원님이 쓴글에서 봄) 손님이 없어서 썰렁했구요, 콩나물에서 특유의 비린맛이 나더군요. 글구, 미더덕이 아니라 미더덕이랑 비슷한 오만디를 넣었는데 제가 깨물어서 먹었더니 약간
이상한맛이 나더라구요. 위에 vesta24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약간 상한게 아닌가 하는... 좋았던거는 아구의 양이 많았다는거!! 제가 자주갔던 한 아구찜집은 맛은 정말 끝내주는데 가격이 좀 비싸고, 아구의 양이 너무 적었는데 여기는 다른곳보다 5천원정도 저렴하고 아구는 많이 넣는것 같더군요.
첫댓글 가봤는데요...음식 깔끔합니다...청자빛나는 그릇에 담긴 반찬도 맛깔스러웠구요..아구찜도 매콤하고 콩나물도 아삭하구요...마지막에 볶음밥도 괜찮고...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양은 여자 셋이서 중자 25.000원짜리 배부르게 먹었으니 많은거라고 할수 있겠죠??
저도 어제 가봤습니다. 깔끔하고 아구도 많고, 근데 콩나물은 덜 삶아져서 비린맛이 나고, 미더덕은 상했었어요. 그리고 고기에 양념이 제대로 배어 있지 않아 깊은 맛이 없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나 다시가긴 어려울것 같더군요...
저도 써니현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아르바이트생이 글을 올린건지 모르겠지만, 차댈곳도 마땅치않고 미더덕은 상했읍니다. 그리고 이정도의 아구찜은 어느곳에 가도 맛볼수 있는겁니다. 다음부터는 이곳 못가겠네요
저도 가봤는데...저는 맛있었는데요... 다른 집보다 음식두 깔끔하고.. 미더덕도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구찜 무지좋아하는데 양도 많고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저두 여기서 아구찜 맛있다는 글 검색해본후에 일부러 갔었는데 조금 실망이였어요. 일단은 토요일 저녁이였는데 소문난집치고는(다른 회원님이 쓴글에서 봄) 손님이 없어서 썰렁했구요, 콩나물에서 특유의 비린맛이 나더군요. 글구, 미더덕이 아니라 미더덕이랑 비슷한 오만디를 넣었는데 제가 깨물어서 먹었더니 약간
이상한맛이 나더라구요. 위에 vesta24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약간 상한게 아닌가 하는... 좋았던거는 아구의 양이 많았다는거!! 제가 자주갔던 한 아구찜집은 맛은 정말 끝내주는데 가격이 좀 비싸고, 아구의 양이 너무 적었는데 여기는 다른곳보다 5천원정도 저렴하고 아구는 많이 넣는것 같더군요.
매콤하니 맛은 그럭저럭 보통에 속하구요, 저와 같이 갔던 사람은 값도 저렴하고 아구를 많이 주기땜에 다음에 또 간다고 하는 반면, 맛을 중요시 하는 저는 한번 더 생각해보고 결정할려구요...아,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가게는 깔끔하구요 서비스는 친절하더군요.
보아하니 가족분들이 같이 가게를 하시는것 같은데 조금만 더 신경쓰시면 지금보다 훨씬더 장사 잘 되실것 같아요. 발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