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사람은 영혼과 육신의 합성체이기 때문에 때로는 영혼이 추구하는 일들과 육신이 추구하는 일들이 서로 상충(相衝)해 싸울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육신의 생각이 영혼의 생각과 싸워 이겨 육신의 생각대로 진행하려 하고, 영혼의 생각은 육신의 정에 매여 마지 못해 그 일을 따르고 있으나 내심으로는 항상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삶에 대한 죄책감에 빠져 있습니다. 육신은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진행된 것에 대해 기뻐하나, 영혼은 그 일이 종북 반역 세력들의 망국 행위와 같음을 알고 장차 당할 일들을 두려워하고 또 탄식하게 됩니다.
국가의 국민들도 여러 성향과 사상을 지니고 모여 사는 사람들의 집합 단체입니다. 그런데 영혼의 성향과 사상을 지닌 국민들은 지극히 적으나, 육신의 성향과 사상을 지닌 국민들은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육신의 성향과 사상을 지닌 자들이 많을지라도 영혼의 성향과 사상을 지닌 소수의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을 하나님이 주목해 보시기 때문에 그 나라와 국민들은 덤으로 하나님의 보우하심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소수 신앙인들의 믿음마저 타락하여 거룩하신 하나님이 보시기에 온 나라가 소돔·고모라인들처럼 음란방탕으로 뒤덥히게 되면, 그런 나라들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나 미국처럼 사단에게 짓밟히게 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언행을 제대로 믿어 순종하기만 하면, 그 빛난 은혜의 영향력이 자기 집과 일가친척들과 주변 사람들과 온 나라에까지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의 언행을 잘 따르는 의인들을 사용해 세상에 그 어느 죄인도 깨달을 수 없는 삶의 정답을 가르쳐 주어 사람들에게 전하도록 하십니다. 그러나 이런 정답을 듣는 사람들이 육적인 풍요와 기술이 뛰어나면 그 일을 자신의 노력으로 자랑하다 끝내는 소돔·고모라인들처럼 유황불로 소멸당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지혜와 기술들은 대부분 육신의 부강을 갖추어 그것들로 쾌락을 즐기지만,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영혼의 지혜와 소망들은 일편단심 하나님의 뜻이 땅에 임하도록 바랍니다.
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하신 약속 그대로의 삶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됩니다. 사람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와 그의 법을 땅에서 깨닫게 되면, 그가 어디에서 있던 먹고 입고 거주하든 그곳에서 발생된 질병과 재앙과 귀신들과 적군들을 응징할 수 있는 권세들을 덤으로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된 분수와 도리를 깨닫는 일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그러나 많은 신앙인들이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된 소원, 곧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갖추려 하지 않고, 여전히 죄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악행만 찾아 앞서 멸망한 자들의 발자취만 따르려 합니다.
이 시대의 신앙인들이 육신의 생필품들만 주로 찾아 구하고 또 자신들을 괴롭히는 종북 반역 세력들만 내쫓아줄 영웅들만 기다릴 줄 알 뿐, 정작 이 모든 풍족한 생필품들을 악용해 찾아 즐기는 소돔·고모라인들의 소원들, 곧 하나님 보시기에 거짓되고 흉악하고 음란방한 습성들을 거머리들처럼 찾아 즐기려고 합니다.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고 다고 하느니라 족한 줄을 알지 못하여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것 서넛이 있나니 곧 음부와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이니라"(잠언 30:15~16)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찾아 가져야 할 것은 아버지의 나라가 어떻게 운영되고 또 아버지는 어떤 정신과 법과 질서로 나라를 다스리느냐에 대해 가장 먼저 배워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은 그러한 자녀들을 심히 기뻐하시고 그런 효행에 따른 육신의 생필품들은 덤으로 주십니다. 그러질 않고 오직 하나님을 반역한 마귀처럼, 하나님의 보좌를 비롯해 전지전능하신 능력과 이적기사와 세상의 부귀권세와 사람으로부터 받는 영광만 탐해 가지려고 하면, 그 때부터 그들은 마귀의 반역 사상에 갇혀 온갖 죄악을 저지르게 됩니다.
사람의 목적은, 하나님의 자녀된 분수와 도리를 깨닫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태복음 6:8~13)
그리스도인들이 땅에서 이같은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혜택이 바로 육신 생활에 필요한 온갖 생필품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땅으로 내어쫓긴 마귀가 또다시 신앙인들로 하여금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처럼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말씀을 믿음으로 지키지 못하게 하고, 다만 사단이 개발한 신학만 배워 갖고 거짓된 신앙생활을 하게 합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신앙인들이 먼저 지키고 행하여야만 비로소 국민들이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들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갖게 되는데, 그러나 성경말씀을 사단처럼 자의적으로 해석만 하고 지키지 않게 되면, 모든 국민들이 종북 반역 세력들 같은 악인들에게 짓밟히게 됩니다.
성경말씀은 믿음으로 실행해 지키라고 가르쳐 주신 말씀일 뿐, 흙으로 조성된 무지한 인간 육신의 생각을 근거로해 해석하기만 하고 지키지 않게 되면, 모두다 귀신이나 마귀들 같이 성경에 어떤 글이 쓰였다는 것을 알기만 할 뿐, 실지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없는 죽은 글과 지식이 되고 맙니다. 보십시오,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미국이 저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과 정의를 앞 세워도 그것들은 모두다 살인자 김정은이 같은 자들에게 짓밟히게 될 육신의 정의일 뿐, 양심을 들여다 보고 계신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신앙생활, 곧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충성하는 진리의 정의가 못됩니다.
이 같은 믿음이 바로 멸망한 이스라엘 민족들처럼 육신의 생필품들을 위한 짐승 같은 거짓된 믿음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사람의 믿음입니다. 즉 장사를 하여도 얼마나 이익을 많이 남길까 하는 믿음 속에는 간교한 사단이 역사하게 되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정당한 이익을 남기려는 믿음 속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정치에는 거짓말이 필수적 기능이다 하는 건 빨갱이 사단의 종 노릇이지만, 거짓말로 대통령이 될 바에는 차라리 땀흘리는 정직한 농부가 되겠다는 사람들에겐 하나님의 평안과 영광이 함께 합니다. 예수님의 언행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지혜와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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