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삼성의 가드진을 보면
가드: 이정석 김승현 이시준 황진원 박병우 이관희 최수현
상대적으로 포워드진: 이규섭 임동섭 박성훈 우승연
센터진: 이동준 유성호
은 너무나도 초라해 보입니다.
또한 이정석 김승현 이시준 황진원 전부 이제 30대의 가드들인데
이 선수들이 다 경기에 나올경우 최수현 같은 선수는 플레잉타임을 보장받기도 힘들거 같구요
리빌딩하는 기간이라고는 하지만 뭔가 좀 딱딱 끊어지는 느낌이네요
만약 삼성이 6강플레이오프를 못가서 내년에 로터리픽을 확보할 경우
1순위로 예상되는 김종규 선수를 못뽑을 경우 또 두경민,김민구,박재현,한호빈
이런 가드 선수를 픽할것이 예상될텐데요.
이런 경우를 생각해서 이시준이나 이정석 선수를 트레이드 카드로도 한번 써보면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과적으로 김승현-김동욱 트레이드는 지금 생각하면 너무너무 아쉬운 트레이드 같습니다.
첫댓글 이정석은 이규섭을 잇는 국대출신 프랜차이즈급선수라(엄밀히는 타팀에서 데뷔했지만).. 왠만하면 트레이드 안할 듯
이시준은 이번에 FA인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저중에 최수현은 1군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절반이나 될까하는 유망주일뿐이고..
이관희는 기복이 꽤 있고..
박병우는 적어도 준주전급으로는 성장할 거 같긴한데..
이시준은 그래도 잡아야죠
이정석이 삼성에서 오래 뛴건 아는데 좀 계륵 같네요 요즘 플레이보면....
그렇긴하죠,.ㅜㅠ
안양 KGC는 이정현 선수 군대 가버리면 박찬희 선수 돌아올때까지 공백이 꽤 긴데...
서울 삼성 SG 하나만... 이관희 선수라도......
박병우는 상무 빨리 보내면 될듯
꼭 남겨야 하는 선수라면 김승현, 이시준, 황진원, 박병우 정도가 될 것 같고...
김상준이 강혁 대신 어린강혁인 박병우를 남긴 게 유일한 유산이고...
이정석은 프렌차이즈급 선수이긴 한데 계륵이고,
제가 이관희는 잘 모르는 관계로 패스...최수현은 한 번 키워볼만할 것 같은 게 아직 플레이에서 가다듬어 지지 않은 면도 있고,
얼타는 면도 있지만 잘만 크면 김승현의 향수를 그대로 느끼게 해줄 것 같은 느낌...
이정석이 트레이드가치도 크고 팀에도 그닥인 점을 생각하면 이정석을 보내는게 나을듯 그리고 포워드라인....... 차재영돌아옵니다...ㅎㅎㅎ
이시준은 슛도 좋고 투지도 있어 백업가드로는 딱이죠.. 하지만 주전으로 쓰기엔 무게감이 없는게 사실..
포워드신인 이동하선수는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네요. 드랲때 지금의 평가 뒤집어 엎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하더니 현실은 ㅡ,.ㅡ;;;
이정석 보내면 삼성 주전 1번 누구 쓰나요? 이시준은 주전으로 1번 보기 힘들구요. 1~2번 오가는 식스맨으로 뛰면 되구요.
삼성 가드중에서는 이정석, 이시준, 박병우는 꼭 지켜야하는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이관희는 이번 시즌 끝나고 군대 갈거 같구요. 보낼려면 김승현, 황진원을 보내는게 팀 운영상 맞죠.
한명 보내려면 김승현을 보내야죠
황진원을 보내야죠.
이동하는 군대갔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