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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추석명절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답십리 현대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2014.9.5 |
“朴대통령 다녀간 청주 서문시장 매출 2배 늘었다”
조선닷컴 2014.09.08 11:06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취임 이후 현장방문 일정을 통해 다녀온 전국 각지 전통시장의 매출이 최고 2배까지 오르는 효과가 발생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작년 8월 경남 통영중앙시장과 인천 용현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데 이어, 9월엔 경기도 용인 중앙시장과 인천 부평 종합시장, 부산 부전시장을 방문했다.
또 올 들어선 7월에 충북 청주 서문시장, 8월에 부산 자갈치시장을 각각 방문했고, 이번 추석 연휴(6~10일)를 앞두고는 서울 답십리동 소재 답십리 현대시장을 찾아 명절을 앞둔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 및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박 대통령이 방문했던 전통시장 가운데 답십리 현대시장을 제외한 7곳의 상인회장들을 대상으로 이달 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주 서문시장의 경우 박 대통령 방문 직후 전체 점포의 평균 매출이 전보다 200%가량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특히 박 대통령이 찾았던 서문시장 내 돼지고기 삼겹살집은 무려 300%에 이르는 매출 신장 효과가 있었다.
다른 7개 시장의 경우도 박 대통령 방문 이후 시장 내 전체 점포들의 평균 매출은 6~10%, 또 박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 물건 등을 구입한 해당 시장 내 점포의 매출은 이보다 높은 8~20% 가량 상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관련 참고자료에서 "전문가들은 대통령의 시장 방문과 그에 따른 언론보도로 인해 해당 시장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명사가 방문할 곳인지를 확인해보고자 하는 호기심이 커지는데다, 해당 시장 상인들도 대통령 방문 사실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또 '앞으로 더 잘 해야겠다'는 서비스정신 제고로 이어지면서 매출 변화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 자료에서 매출액 상승 폭만 공개했을 뿐 구체적인 액수는 적시하지 않았다.
청와대는 앞으로 박 대통령이 다녀간 8개 시장이 대통령 방문에 따른 지속적인 활성화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부 부처 등을 통해 10~11월 중 △김장철 맞이 경품제공 및 할인판매 행사를 특별 지원하고, △'맛집' 비법 전수 컨설팅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도 강화토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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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민이 가족인 朴근혜 대통령..!!
朴근혜 정부는 세계 제1의 민생 정부..!!
역시 대통령님의 힘은 살아잇습니다...
홀짝 웃음 좋습니다 좋아요. 이게 바로 민심인것을 ~~~
세월지나는 곳은 하나같이 독 가득한 눈 빛? 내말 틀렸남요?
옳소 ~~~ ^^~~~~
울 ~대통령 가시는 길에는 국민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