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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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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4월24일 출석부 ~ 이 봄 행복하셨나요?
운선 추천 2 조회 395 24.04.24 05:23 댓글 8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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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24 16:48

    에궁 바쁜데 굳이 안하셔도 다 이해하는디 ~ ㅎㅎ꽃 심는 아가씨 이젤님

  • 24.04.24 12:37

    나이들어 가니
    아픈것이
    가장 짜증납니다..ㅎ

    우짜자고 대상포진
    까지 친하시고..ㅠ

    초록 이불 푸르르고
    오만평 석양이
    내땅이라도
    몸 아프면 소용없더이다..

    어렵긴하지만
    마음불편한거 덜어
    내면서
    나 먼저 생각하시는
    운선님 되세요..

    아픈거 빨리빨리
    던지시구요..

  • 작성자 24.04.24 16:53

    그러자고 하는데 이 버릇이 문제 입니다 아들 공양하다가
    아들 없으니 만고강산 내세상일쎄 하면서 이젠 학교서 같이 먹을
    네명의 도시락까지 내가 맡아 싸가지고 가는 오지랍에
    병이 났답니다 이 천성을 어쩌나요 내가 네명 점심은 채금진다고
    큰소리 쳐놓고 몇 번하다가 에고 못해 할 수도 체면이 안쓰고 이래저래
    몸이 고되었나 봅니다 아들이 없으면 편히 쉬면 되는데 어쩌자고
    오늘 수업 빠지고 병원 댕겨 오면서 김밥 재료 잔쯕 싸와서 만들어 놨습니다
    내일 아침 김밥 네줄 싸가려고요 컵라면 네개 그렇게 먹으려고요
    밥은 반찬과 국 너무 무겁고 일이 많아요 김밥 재료 몇 번 할거 여태
    장만해 놨답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 아직도 남의 관심 속에 살려고
    기를 쓰는 어린 내가 남아 있는 걸까요? 눈치꾸러기 어린 내가 ㅠㅠ

  • 24.04.24 13:11

    소나무 정원에 심겨진
    150여 그루의 솔순 따느라 녹초가 되지만
    그래도 단정해진 모습을
    보면서 힘을 얻습니다.
    안부남깁니다.

  • 작성자 24.04.24 16:56

    촌장님 정원은 언제 구경하나 영 못하나 싶기도 하우
    도를 닦듯이 자연을 가꾸시는 촌장님 이제 득도 하실 날만
    기다립니다 ㅎㅎ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언제나 이렇게 다녀 가셔서
    기쁘기 한량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꼭,

  • 24.04.24 13:34

    네 이제 출석해요.

  • 작성자 24.04.24 16:56

    고마워요 자연이님 ㅎㅎ

  • 24.04.24 14:58

    주먹 안에 들어온 봄
    손을 펴보니 사라졌어요
    왜 그리 빠른가요~
    아!~
    봄 뿐이 아이고 세월이 빠른 것을 왜 몰랐을까요~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운선님의 오늘을 응원 합니다~

  • 작성자 24.04.24 16:58

    응원 감사합니다
    나이는 늘어가고 좋은 계절은 손안에 들기 무섭게
    사라지는 현상 이 나이 되어 보니 억울하고 서럽고
    화가 납니다 아프기 까지 하면 더욱 화가 납니다
    ㅎㅎ 그래도 시골바다님 댓글 보며 웃어야지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평온해지게 해주셔서

  • 24.04.24 16:13

    구구절절 너무 슬퍼요

    그 와중에도
    "곧 이을 초록빛 여름에는
    더욱 건강들 챙기시고 "라는

    이 대목에서 하늘 계신
    울 엄마 보고 싶습니다

    우리의 삶이
    아프다 안 아프고

    안 아프다 아픈 것이거늘...

    초록 향 듬뿍 받으시고
    부디 건강하소서

  • 작성자 24.04.24 17:08

    홑샘님 격려에 영차 일어서렵니다
    늘 이렇게 평화롭게 글을 쓰고 살면 좋은데
    그러기엔 제 욕심이 하늘을 찌릅니다 말그대로 욕심이지요
    뭐든 제 손이 가야하고 제 주장이 먹혀야 하고
    제 존재감을 드러내야 하는 아집 집착 욕심 저는 어른이 되기는
    멀었지요 그러니 홑샘님 늘 저를 충고 해주시고 일깨워 주세요
    ㅎㅎ 즐겁게 새길께요 아고 약을 먹었더니 좀 덜 쑤시네요
    홑샘님 비오고 추운데 저녁 따끈한 거 드셔야 합니다 꼭요,

  • 24.04.24 18:56

    애가 아파
    119불러 대학응급실 갔어요
    만약 안 받아주면
    성모병원
    충남대까지 가려고~
    일단
    한고비 넘기고
    온몸에 해열패치 부치고
    애기도 어른들도
    숨가빴던 하루~
    늦게 출첵합니다
    그냥 안아프게
    해달라기 염치없어

    내가 더 아프고
    우리 애들이 덜 힘들기를
    기도했지요
    운선님도
    쾌차하시길요 ~^^♡


  • 작성자 24.04.24 19:04

    어머 얼마나 놀라셨을까
    고비를 넘겼다니 하느님 감사합니다 오늘 평화님 간절한 기도가 하늘에 무수했을까요 그 심정 어미되본 입장이면 뉘라 모르겠습니까 손주라고 다르겠습니까 더 하면 더했지 얼마나 애썼을까 제 가슴이 미어집니다 ㅠㅠ 아기 평온할거구요 저도 기도 해드리겠어요 이제 좀 쉬세요 평화님도 애기 엄마인 따님도 그저 무탈하게 잘 커나가길 기도로 키워야 합니다
    힘든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 24.04.24 19:11

    얼마나 놀라시고 얼마나 마음 앓이를 하셨을지......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
    아직 말표현도 서툰 아기가 얼마나 애처로운지......
    힘 내십시요 늘평화님 !

  • 24.04.24 21:56

    하루 종일 가슴조리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겠네요,
    한고비는 넘겼다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힘 많이 드셨겠습니다.
    늘평화님 편안한 밤 되시기를...

  • 24.04.24 22:01

    @비온뒤 고맙습니다
    조금전 집에 왔는데
    그냥 잘려고 하다
    내일을 위해
    누룽지 끓이는중입니다 ㅎ
    고맙습니다 ~^^

  • 24.04.24 22:03

    @고들빼기 주님이 주신 달란트와
    까닭이 있겠지요
    긴장해서였는지 우측귀 뒷쪽이
    찌릿찌릿하여 조금전
    진통제 먹었답니다 ㅎ
    약발로 반은 사네요~^^

  • 24.04.24 21:57

    힘든 봄을 보내시네요...
    그래도 출석부도 쓰고 댓글도 달고
    봄이 스쳐가는 것을 아쉬워도 하시고...
    의지가 굳건하시니 조만간 회복되실 겁니다.
    이 봄이 지나가면 건강하고 행복하게 초여름을 맞이하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4.24 22:26

    당장 숨 넘어가기전까진 제 할일은 다 해야지요 집에서 손가락으로 하는 건 쉽지요 움직이는 것보다 비온뒤님 고맙습니다

  • 24.04.24 22:43

    선배님
    빠른 쾌유 빌께요.
    시어머님 틀니 하고 싶다고 해서 요양병원에서 퇴원해 1주일 계십니다.
    늦게라도 출석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4.24 22:47

    현정님 어른 모시느라 고달프신데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아직 며느리 졸업 못하시고 집안 일 바깥 일 대단하십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독한 주사 맞았더니 좀 덜합니다

  • 24.04.24 22:50

    운선님 책 두 권 며칠 전 받았어요. 사온 책부터 읽는 중이라 아직 소제목만 보았습니다.
    아프지 마셔야 하는데 봄알이를 하셨군요.
    대상포진을 저는 삼십세 때 얼굴에 심하게 나서 병원 갔더니 무조건 쉬고 자라고 하더군요.
    면역도 저하가 원인이겠지만,
    몸이 너무 고단하다는 신호랍니다.
    무조건 쉬세요. 잠도 많이 자야합니다.
    치료 된 후에라도 백신 주사도 꼭 맞으세요.
    늦게 다녀갑니다.

  • 작성자 24.04.24 22:53

    아유 리진님 책 받으셨군요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덜하면 백신 맞으려 합니다 리진님도 심하게 앓으셨군요 잘알았습니다 ~♡♡♡

  • 24.04.25 07:02

    운선작가님
    고생하시는군요.
    저도 병을 서너가지
    달고 산답니다.
    부디 잘 이겨내세요.

  • 작성자 24.04.25 09:13

    예 오늘은 수업 나왔습니다 미주님도 젊은 날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럴꺼예요 몸을 아끼셔요 이제는

  • 24.04.25 09:37

    @운선 네 .몸이 예전 같지 않아요.
    특히 손가락이 퇴행성관절염이니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4.25 12:38

    혜원7님 그렇지요 장미의 계절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지요 기대됩니다 5월은 용돈도 들어오고 쉬는 날도 많고 장미도 있고 아름다운 계절의 여왕이지요 ~^^

  • 24.04.25 13:35

    누나야! 대상포진 억수로 고통스럽다 하드만 참말로

  • 작성자 24.04.25 13:39

    엄청 아프더라 잘있제?
    니는 아프지 말거라 금박산은 이제 글도 쓰기 어렵는지 카톡해도 답 없고 많이 아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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