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번째 정기모임을 갖고...

[맑은 마음]

2011년 첫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2월 28일 12시에 해운대 중동역 부근의 샤브향에서...

경양, 선미, 기순, 혜영, 성희,혜전, 미경, 순연, 석분, 경란, 덕순, 금화, 나

이렇게 열셋이 오붓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샤브향에서 식사를 마친 후 헤어지기 아쉬워 하버타운 부근의 스타벅스에서 커피타임도 가졌습니다.

지난 30주년 행사를 치를 때,

개인 문자를 보내주면 좋겠다고 한  부산과 부산 근교의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지요.

2월은 입학준비 기간이라 서울에 아들딸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등....

바쁜 일정으로 항상 참석하든 골수분자(?)들이 대거 불참했는데도 출석률이 나쁘진 않았지요?

혹 연락하면 얼굴 보여줄 친구는 문자주세요.(010-5554-0258,  류영순)

이제 사위, 며느리 볼 나이들이 되어가서인지 딸내미 남친얘기, 아들 군대얘기로 꽃을 피웠답니다.

다음 모임은 5월 27일경 동래온천장 쪽에서 갖기로 잠정의논이 되었답니다.

모임 전에 카페에 공지할께요....

우스개소리로 나이 50에 하던 계를 깨면 ㅁㅊ이라는데....

우린 모임 나와 엔돌핀 듬뿍 솟는 건강한 오십을 보내도록 합시당~~~

                                   PS.      미안~~    신힉기 업무가 바빠 글 늦게 올려서......

[하얀꽃(3학년2반 홍순효)]

영순아
내는 기둘리고 있었는데
내 전번 011-9397-1011이다
몇년동안 바뀌지 않았거던

[맑은 마음]

미안해~~순효야!
이번 30주년 주소록에 네가 빠져있네~~
담엔 꼬옥 연락하꾸마~~
순효가 올린 예쁜 사진 또 구경할 수 있으면 좋겠당~~
솜씨 보여줘~~

[하얀꽃(3학년2반 홍순효)]

빠져 있다고
뭔 소리고 섭섭하게~~~
미워 미워

[맑은 마음]

순효야~~
네가 방명록에 기록을 안했나봐~~
등록해 놓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