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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교회 이야기
 
 
 
카페 게시글
흐르는 샘 (설교말씀) 광야에도 우물이 있습니다 _ 창21:8~34
김영준 추천 0 조회 173 13.02.24 00:4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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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24 17:14

    첫댓글 "여호와 이레"!
    하나님께선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절 위로하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ㅠㅠ 홀로 광야에 서 있는 기분이었는데요, 광야에 있음을 감사해야겠어요.^^

  • 작성자 13.02.24 20:26

    말씀대로 하갈이 우물을 보았듯, 집사님과 온 가족이 우물을 보고 마시게 하소서, 아멘.

  • 13.02.26 04:46

    제가 믿을 것이 가죽부대에 남아있는 물이 아니라,
    샘물을 준비해 두신 하나님이라는 것...
    명심하며 살겠습니다.
    눈이 밝아져야 마음도 편해지겠어요.

  • 13.02.27 18:52

    "한숨마저도 기도"로 들으시는 하나님...

  • 13.02.27 17:57

    그리고 질문?: 결국 우리가 상식적으로 아는 것처럼..이스마엘의 하나님과 이삭의 하나님이 같은 분이니, 아랍민족의 하나님도 우리의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시지요?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을 못 믿으니..완전하지는 않지만요.. 설명해 주세요..

  • 작성자 13.02.27 18:13

    1. 결론을 말하면 다릅니다. 우리가 성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때, 개체로서 존재하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기때문입니다. 우리는 성부와 성자 성령 삼위가 일체이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성자와 성령과 따로 존재하는 성부 하나님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지 못합니다. 이슬람 신자들이 아브라함을 믿음의 열조로 여긴다고 해서, 알라가 우리가 믿음으로 고백하는 성부 하나님과 같지는 않습니다.

  • 작성자 13.02.27 18:17

    2. 다만, 이슬람교를 함부로 폄하하거나 적대시할 순 없습니다. 7세기 이슬람교가 시작됐던 것은 아랍 지역의 기독교 지주들의 악덕때문이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마호멧이 이슬람의 깃발을 들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겸허하게 성찰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또 십자군 원정의 역사는 두고두고 아픈 대목이니까요. 이슬람을 사탄시하거나 악의 세력으로 규정하는 것은 대단히 몰염치하고 무지한 행각입니다.

  • 13.02.27 18:51

    브엘세바를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보듬고 사랑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2.28 10:31

    결국, 사랑이 답이네요. 삼위일체 교리는 다름을 분명하게 적시하지만, 교리가 다름에도 삼위일체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것이 진리겠네요. 교리가 아니라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는 말씀이, 오늘 이해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이시니 교리가 다를지라도 사랑하는 것이 자유이겠습니다. 율법을 어겨 간음한 여자를 사랑하고, 안식일을 어기는 한이 있어도 병자를 사랑하는 것, 예수님께선 유대교의 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진리로 자유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사건이었네요. 교리는 나를 지켜주고 진리는 타인을 지켜주는 것이겠네요. 귀한 질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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