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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해김씨 인터넷 종친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영광
매년 음력 10월 2일
□충간공(忠簡公) 묘제(墓祭) 홀기(笏記)
영천도유재(永川道有齋)
유도회(儒道會) 중앙위원(中央委員) 김채수(金採洙) 초(抄)
執禮先就墓前再拜就位(집례선취묘전재배취위)
집례는 먼저 묘앞에 나가 재배하고 제자리로 가시오
獻官以下在位者皆序立(헌관이하재위자개서립)
헌관 이하 참례자 모두 차례로 서시오
祝官諸執事前列序立(축관급제집사전열서립)
축관과 제집사는 앞줄에 차례로 서시오
謁者引 初獻官 點視還出(알자인초헌관점시환출)
알자는 헌관을 인도하여 제수를 점검하고 돌아오시오.
謁者進初獻官之請行事(알자진초헌관지청행사)
알자는 초헌관에게 제사 시작을 청하시오 <청행사>
○行參神禮(행참신례)
참신례를 하시겠습니다.
獻官以下在位者皆再拜(헌관이하재위자개재배)
헌관 이하 참례자 모두 재배하시겠습니다<국궁>
鞠躬 拜興拜興 興平身(국궁 배흥배흥 흥평신)
○行降神禮(행강신례)
강신례를 하시겠습니다.
謁者引初獻官盥洗位(알자인초헌간세위)
알자는 초헌관을 인도하여 관세위로 나가시오
盥手帨手升 墓前跪(관수세수승 묘전궤)
초헌간은 손을 씻으시고 묘소앞에 무릎을 끓으시고
奉香奉爐盥手帨手就位(봉향봉로관수세수취위)
봉향 봉로는 관수 세수하고 초헌관의 좌우에 꿇으시오
初獻官焚香三上香(초헌관분향 삼상향)
초헌관께서는 향을 세 번 상향하시겠습니다.
奉盒香爐 環置於故處(향합향로 환치어고처)
향합과 향로는 제자리에 놓으시오.
初獻官少退再拜復跪(초헌관소퇴재배복궤)
초헌관은 재배하시고 다시 무릎을 꿇으시겠습니다.
司樽封爵奠爵盥洗位(사준 봉작전작 관세위)
사준 봉작 전작은 관세위로 나가시오.
盥手帨手各就位(관수세수각취위)
관수세수 하시고 각자 정해진 자리로 가시오.
司樽斟酒以爵授奉爵(사준짐주이작수봉작)
사준은 제주를 따르어서 봉작에게 주시오
奉爵受以爵授初獻官(봉작수이작수초헌관)
봉작은 술잔을 받어서 초헌간에게 주시오
初獻官受酒三灌于地(초헌관수주삼관우지)
초헌관은 술잔을 받어서 세 번 나누어 땅에 따르시겠습니다.
初獻官小退再拜降復位(초헌관소퇴재배강복위)
초헌관은 재배하시고 내려가 제자리로 가시겠습니다.
奉香奉爐降自復位(봉향봉로강자복위)
봉향봉로는 내려가 제자리로 가시오.
○行初獻禮(행초헌례)
초헌례를 하시겠습니다.
謁者引初獻官升墓前跪(알자인초헌관승묘전궤)
알자는 초헌관을 인도하여 묘소앞에 무릎을 꿇으시겠습니다.
司樽斟酒以爵授奉爵(사준짐주이작수봉작)
사준은 제주를 잔에 따르어서 봉작에게 주시오
奉爵受以爵授初獻官(봉작수이작수초헌관)
봉작은 제주를 받아서 초헌관에게 주시오.
初獻官受盞祭酒授奠爵(초헌관수잔제주수전작)
초헌간은 제주를 받어서 전작에게 주시오.
奠爵受奠于考位前(전작수전우고위전)
전작은 제주를 받어서 할아버지 신위전에 올리시오.
初獻官次詣妣位前跪(초헌관차예비위전궤)
다음에 초헌관은 할머니 신위전에 무릎을 꿇으시오.
司樽祭酒斟酒以爵授奉爵(사준제주짐주이작수봉작)
사준은 제주를 따르시어 봉작에게 주시오
奉爵受以爵授初獻官(봉작수이작수초헌관)
봉작은 제주를 받아서 초헌관에게 주시오.
初獻官受盞祭酒授奠爵(초헌관수잔제주수전작)
초헌간은 제주잔을 받아서 전작에게 주시오.
奠爵受奠于妣位前(전작수전우비위전)
전작은 제주잔을 받아서 할머니 신위전에 올리시오.
奉爵奉肉炙授初獻官(봉작봉육적수초헌관)
봉작은 육적을 받아서 초헌관에게 주시오.
初獻官受肉炙授奠爵(초헌관수육적수전작)
초헌관은 육적을 받아서 전작에게 주시오.
奠爵受奠于神位前(전작수전우신위전)
전작은 제주를 받아서 할머니 신위전에 올리시오.
奠爵啓飯蓋(전작계반개)
전작은 메뚜껑을 열어 놓으시오.
讀祝(독축)
독축이 있겠습니다.
祝官升初獻官之東向跪(축관승초헌관지동향궤)
축관은 올라가 초헌관의 왼쪽에서 동쪽을 향해 꿇으시오.
獻官以下在位者皆俯伏(헌관이하재위자개부복)
헌관이하 참례자 모두 부복하시오.
* 祝官 讀祝(축관 독축)
讀祝畢獻官以下興平身(독축필헌관이하흥평신)
독축이 끝났으니 헌관이하 모두 일어나시오.
初獻官小退再拜興平身(초헌관소퇴재배흥평신)
초헌관은 조금 물러나서 재배하시고 일어나시오.
謁者引初獻官降復位(알자인초헌관강복위)
알자는 초헌관을 인도하여 제자리로 내려가시오
奉爵神位前盞盤取退酒(봉작신위전잔반취퇴주)
봉작은 신위전 제주를 내리고 퇴주하시오.
○行亞獻禮(행아헌례)
아헌례를 하시겠습니다.
謁者引亞獻官詣盥洗位(알자인아헌관예관세위)
알자는 아헌관을 인도하여 관세위에 나가시오.
盥手帨手升墓前跪(관수세수승묘전궤)
관수세수하시고 묘소앞에 무릎을 꿇으시오
司樽祭酒斟酒以爵授奉爵(사준제주짐주이작수봉작)
사준은 제주를 따르어서 봉작에게 주시오
奉爵受以爵授亞獻官(봉작수이작수아헌관)
봉작은 제주를 받아서 아헌관에게 주시오.
亞獻官受盞祭酒授奠爵(초헌관수잔제주수전작)
아헌관은 제주잔을 받아서 전작에게 주시오.
奠爵受奠于考位前(전작수전우고위전)
전작은 제주잔을 받아서 할아버지 신위전에 올리시오.
亞獻官次詣妣位前跪(아헌관차예비위전궤)
아헌관은 다음 비위전에 꿇어앉으시오
司樽斟酒以爵授奉爵(사준짐주이작수봉작)
사준은 제주를 따르어서 봉작에게 주시오
奉爵受以爵授亞獻官(봉작수이작수아헌관)
봉작은 제주를 받아서 아헌관에게 주시오.
亞獻官受盞祭酒授奠爵(초헌관수잔제주수전작)
아헌관은 제주잔을 받아서 전작에게 주시오.
奠爵受奠于妣位前(전작수전우비위전)
전작은 제주잔을 받아서 할머니 신위전에 올리시오.
奉爵奉鷄炙授亞獻官(봉작봉계적수아헌관)
봉작은 계적을 받들어 아헌관에게 주시오.
亞獻官受鷄炙授奠爵(초헌관수잔제주수전작)
아헌관은 계적을 받아서 전작에게 주시오.
奠爵受鷄炙于神位前(전작수계적우신위전)
전작은 계적을 받아서 신위전에 올리시오.
亞獻官小退再拜興平身(아헌관소퇴재배흥평신)
아헌관은 조금 물러나서 재배하시고 일어나시오.
謁者引亞獻官降復位(알자인아헌관강복위)
알자는 아헌관을 인도하여 제자리로 내려가시오
奉爵神位前盞盤取退酒(봉작신위전잔반취퇴주)
봉작은 신위전 제주를 내리고 퇴주하시오.
○行終獻禮(행아헌례)
종헌례를 하시겠습니다.
謁者引終獻官詣盥洗位(알자인종헌관예관세위)
알자는 종헌관을 인도하여 관세위에 나가시오.
盥手帨手升墓前跪(관수세수승묘전궤)
관수세수하시고 묘소앞에 무릎을 꿇으시오
司樽斟酒以爵授奉爵(사준짐주이작수봉작)
사준은 제주를 따르어서 봉작에게 주시오
奉爵受以爵授終獻官(봉작수이작수종헌관)
봉작은 제주를 받아서 종헌관에게 주시오.
終獻官受盞祭酒授奠爵(종헌관수잔제주수전작)
종헌관은 제주를 받아서 전작에게 주시오.
奠爵受奠于考位前(전작수전우고위전)
전작은 제주를 받아서 할아버지 신위전에 올리시오.
終獻官次詣妣位前跪(종헌관차예비위전궤)
종헌관은 다음 비위전에 꿇어앉으시오
司樽斟酒以爵授奉爵(사준짐주이작수봉작)
사준은 제주를 따르어서 봉작에게 주시오
奉爵受以爵授從獻官(봉작수이작수종헌관)
봉작은 제주를 받아서 종헌관에게 주시오.
終獻官受盞祭酒授奠爵(종헌관수잔제주수전작)
종헌관은 제주를 받아서 전작에게 주시오.
奠爵受奠于妣位前(전작수전우비위전)
전작은 제주를 받아서 할머니 신위전에 올리시오.
奉爵奉魚炙授終獻官(봉작봉어적수종헌관)
봉작은 어적을 들어서 종헌관에게 주시오.
終獻官受魚炙授奠爵(종헌관수어적수전작)
종헌관은 어적을 받아서 전작에게 주시오.
奠爵受奠于神位前(전작수전우신위전)
전작은 어적을 받아서 신위전에 올리시오.
終獻官小退再拜興平身(종헌관소퇴재배흥평신)
종헌관은 조금 물러나서 재배하시고 일어나시오.
謁者引終獻官降復位(알자인종헌관강복위)
알자는 종헌관을 인도하여 제자리로 내려가시오
奉爵神位前盞盤取退酒(봉작신위전잔반취퇴주)
봉작은 신위전 제주를 내리고 퇴주하시오.
○行侑食禮(행유식례)
유식예를 하시겠습니다.
謁者引初獻官升墓前跪(알자인초헌관승묘전궤)
알자는 초헌관을 인도하여 묘소앞에 무릎을 꿇으시오.
司樽他盞斟酒以爵授奉爵(사준타잔짐주이작수봉작)
사준은 다른 잔에 제주를 따르어서 봉작에게 주시오
奉爵受以爵授初獻官(봉작수이작수초헌관)
봉작은 술잔을 받아서 초헌관에게 주시오.
初獻官受以盞授奠爵(초헌관수이잔수전작)
초헌간은 제주를 받어서 전작에게 주시오.
奠爵受添爵奠于考位前(전작수첨작전우고위전)
전작은 술잔을 받아 첨작을 할아버지 신위전에 올리시오.
初獻官次詣妣位前跪(초헌관차예비위전궤)
초헌관은 다음 비위전에 꿇어 앉으시오.
司樽他盞斟酒授奉爵(사준타잔짐주수봉작)
사준은 다른 잔에 제주를 따르시어 봉작에게 주시오
奉爵受以爵授初獻官(봉작수이작수초헌관)
봉작은 제주를 받아서 초헌관에게 주시오.
初獻官受以盞授奠爵(초헌관수이잔수전작)
초헌관은 제주잔을 받아서 전작에게 주시오.
奠爵受添酌奠于妣位前(전작수전우비위전)
전작은 술잔을 받아서 첨작을 할머니 신위전에 올리시오.
謁者引初獻官降復位(알자인초헌관강복위)
알자는 초헌관을 인도하여 제자리로 내려가시오
奉爵奠爵揷匙飯中正箸(봉작전작삽시반정저)
봉작과 전작은 수저를 꽂고 젓가락을 바르게 하시오.
奠爵撤羹進茶三抄飯水(전작철갱진다삼초반수)
전작은 갱을 내리고 숙수를 올리시오. 밥을 세 번 물에 마르시오
獻官以下皆俯伏肅竢(헌관이하개부복숙사)
헌관이하 다 부복하시고 공손히 기다리시오.
奉爵三嘻音皆興平身(축관삼희음개평신)
축관은 세 번 희음 하시고, 모두 다 일어서시오.
奉爵奠爵下匙箸合飯蓋(봉작전작하시저합반개)
봉작과 전작은 시저를 내리고 반개를 덮으시오.
獻官以下諸執事降復位(헌관이하제집사강복위)
헌관이하 제집사는 전원 서쪽계단으로 내려오시오.
○行飮福禮(행음복례)
음복례를 하시겠습니다.
謁者引初獻官飮福位跪(알자인초헌관음복위궤)
알자는 초헌관을 인도하여 음복할 자리로 가시오.
祝官升初獻官之北向跪(축관승초헌관지북향궤)
축관은 초헌관의 동쪽을 향해 무릎을 꿇으시오.
謁者取考位盞盤授祝官(알자취고위잔반수축관)
알자는 할아버지 신위전의 술잔을 가져다 축관에게 주시오.
祝官受盞盤授初獻官(축관수잔반수초헌관)
축관은 술잔을 받아서 초헌관에게 주시오.
初獻官受盞盤飮訖(초헌관수잔반음흘)
초헌관은 술잔을 받아서 음복하시오.
謁者取胞肉授祝官(알자취포육수축관)
알자는 포육을 들어서 축관에게 주시오.
祝官受脯肉授初獻官(축관수포육수초헌관)
축관은 포육을 받아서 초헌관에게 주시오.
初獻官受之脯肉飮福訖(초헌관수지포육음복흘)
초헌관은 포육을 받아서 음복을 하시겠습니다.
謁者引初獻官祝官復位(알자인초헌관복위)
알자는 초헌관 축관을 인도하여 제자리로 가시오.
○行辭神禮(행사신례)
사신례를 하시겠습니다.
獻官以下在位者皆再拜(헌관이하재위자개재배)
헌관이하 참례자 모두 재배하시겠습니다.<국궁>
鞠躬 拜 興 拜 興 興平身(국궁 배 흥 배 흥 흥평신)
○行望燎禮
망료례를 하시겠습니다.
謁者引初獻官詣望燎位(알자인초헌관예망료위)
알자는 초헌관을 인도하여 망료할 자리로 가시오.
祝官取祝文西階焚祝文(축관취축문서계분축문)
축관은 축문을 가지고 서쪽계단 아래에서 불 사르시오.
謁者引初獻官祝官復位(알자인초헌관축관복위)
알자는 아헌관을 인도하여 제자리로 가시오
祝官升撤饌消燭降復位(축관승철찬소촉강복위)
축관은 올라가 철상하고 촛불을 끄고 내려가시오.
謁者進初獻官左白禮畢(알자진초헌간좌백례필)
알자는 초헌관에게 제례가 끝났음을 고하시오.
執禮直日降復位再拜(집례직일강복위재배)
집례와 직일은 내려가 재배하시오.
謁者引獻官以下皆次出(알자인헌관이하개차출)
알자는 헌관이하 모두 인도하여 차례로 내려가시오.
* 祭享節次(제향절차)와 홀기(笏記)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이는 家家禮禮(가가레례임)
墓祭祝文(묘제축문) <十月歲一祭>
維歲次 十月 朔 初二日
유세차 10월 삭 초2일
代孫 敢昭告于
대손 감소고우
顯 代 祖考 忠勤亮節 同德補理功臣
현 대 조고 충근량절 동덕보리공신
金寧府院君 忠簡府君
금녕부원군 충간부군
顯 代 祖妣 郡夫人 樂安金氏 之墓
현 대 조비 군부인 낙안김씨 지묘
歲薦一祭 禮有中制 履玆霜露 彌增感慕
세천일제 예유중제 이자상로 미증감모
謹以淸酌 庶羞祗薦歲事 尙
근이청작 서수지천세차 상
饗
향
山神祭祝文(산신제축문) <十月歲一祭>
維歲次 十月 朔 初二日
유세차 10월 삭 초2일
幼學 敢昭告于
유학 감소고우
土地之神 恭修歲事 代 祖考
토지지신 공수세사 대 조고
忠勤亮節 同德 補理功臣
충근량절 동덕 보리공신
金寧府院君 忠簡府君
금녕부원군 충간부군
代 祖妣 郡夫人 樂安金氏 之墓
대 조비 군부인 낙안김씨 지묘
維時保佑 實賴神休 敢以酒饌
유시보우 실뢰신휴 감이주찬
敬伸奠獻 尙
경신전헌 상
饗
향
▶. 제관(祭官) 및 제집사(諸執事) 소임(所任) 해설(解說)
초헌관(初獻官); 처음 례주(醴酒:단술)를 올리는 분
아헌관(亞獻官); 두 번째 앙주(盎酒:동이술)를 올리는 분
종헌관(終獻官; 세 번째 청주(淸酒)를 올리는 분
집 례(執 禮); 제청문 밖에서 홀기를 읽는 사회자
축관(祝官)(大祝); 축문을 읽는 분
묘사(廟司) 直日; 창홀에 따라 제례를 지도하는 분
전사관(典祀官)(陳設官); 제수를 차리는 일을 맡은분
봉 향(奉 香); 향을 받드는 분(헌관 우측에서)
봉 로(奉 爐); 향로를 받드는 분(헌관 좌측에서)
봉 작(奉 爵); 제주를 받아서 헌관에게 주는 분(우측)
전 작(奠 爵); 제주를 헌간에게서 받아 신위전에 올리는 분
사 준(司 樽); 준소에서 술잔에 술을 따르는 분
알 자(謁 者); 헌관을 인도하고 부축하며, 복창을 하는 분
찬 인(贊 人); 제 집사를 안내하는 분
▶제사 용어 풀이
1. 강신(降神); 신을 내리게
관수세수(盥手帨手); 순을 씻고 손을 닦음. (帨=挩)
관수식수(盥手拭手); 순을 씻고 손을 닦음.
영좌전(靈座前)에 예(詣)하여; 신주(지방 등) 앞에 가서.
궤좌(跪坐); 꿇어 앉다.
향안(香案); 향합 향로 얹는 상.
잔반(盞盤); 술잔과 잔대.
좌수(左手)로 집반(執盤)하여; 왼손으로 잔대 쥐고.
우수(右手)로 집잔(執盞)하여; 오른 손으로 잔을 쥐어.
침주(斟酒); 술을 따르다.
모상(茅上)에 관(灌)하고; 모사 위에 붓고.
뢰(酹); 붓다(땅에)
수(授); 주다.
수(受); 받다.
허작(虛爵); 빈잔.
상상고처(床上故處); 상 위 제자리.
치(置)하고; 놓고.
면복흥(俛伏興); 꾸부리고 엎드리고 일어나다(고개 숙이고 업드림).
부복흥(俯伏興); 꾸부리고 엎드리고 일어나다(고개 숙이고 업드림).
주자(注子); 목이 작은 술병.
주병(酒甁); 술병.
소퇴(小退); 조금 물러 서다.
2. 참신(參神); 신주에 절하여 뵈옴.
예준소(詣樽所); 제주(술)가 있는 곳으로 나아가. 樽(술통)
작주(酌酒); 술을 따름.
철작(撤爵); 잔을 물리다.
3. 초헌(初獻); 첫잔 드림.
고위(考位); 돌아간 (할)아버지의 신위.
비위(妣位); 돌아간 (할)어머니의 신위.
삼제(三除); 3번 지움(조금씩 따름)
전(奠); 드리다.
봉육적(奉肉炙); 고기 적을 드리다.
서병(西柄)으로 정저(正箸)하다; 손잡이는 서쪽으로.
수서미동(首西尾東); 머리는 서쪽, 꼬리는 동쪽으로.
퇴위(退位); 물러 서다.
철주(撤酒); 퇴주기에 술 붓고.
상우(尙右); 축관이 주인 오른 편에서 주관하다. (흉사시)
상좌(尙左); 축관이 주인 왼편에서 주관함(길사시)
숙사(肅俟); 엄숙히 기다리다.
4. 유식(侑食); 음식 잡수는 것을 도움.
주자(注子)를 집(執)하고; 술병을 잡고.
잔중주(盞中酒)에 취첨(就添)하고; 술든 잔에 첨잔하고.
취첨작잔반(取添爵盞盤); 술잔에 첨잔하고.
삼침첨작(三斟添酌); 세 번 따루어 첨잔하다.
침만(斟滿); 술을 가득 따르다.
계반개 정저(啓飯盖) 정저(正箸); 밥뚜껑을 열고 젓가락을 바로하다.
찬(饌)을 봉전(奉奠)하다; 음식을 드림.
접상(楪上)에 정치(正置)하다; 접시 위에 바르게 놓다.
접자(楪子); 접시.
구반경(九飯頃); 9 숟가락 먹을 동안.
삽시(揷匙=扱匙); 밥에 숟가락 꽂음.
부복(俯伏); 고개를 숙이고 업드림.
축(祝)이 희흠(噫音)을 삼작(三作)하고; 축관이 어흠 3번하고.
입취복위(立就復位); 서서 제자리에 가다.
5. 점다(點茶); 숙냉에 메를 말다.
갱(羹); 국.
삼시(三匙)를 탕수(湯水)에 交하다; 세 숟가락을 탕수에 말다(交).
초반(抄飯); 밥을 차에 말다.
삼초반(三抄飯); 숟가락으로 세 번 떠서 말다.
국궁(鞠躬); 묵념.
입이소지(立而少遲); 서서 조금 기다림.
6. 사신(辭神); 신주에 절하고 헤어짐.
시저(匙箸); 숟가락과 젓가락. 하시저(下匙箸); 수저를 내리다.
철(撤); 거두다.
반개(飯盖)를 부(覆)하다; 메 뚜겅을 덮다.
합반개(闔飯盖); 밥뚜껑을 덥다.
사여(司與); 돈 취급.
시도(時到); 접수처.
직일(直日); 유사.
원(原); 끝, 이상.
진설(陳設); 제수(제사 음식)를 차림.
봉로(奉爐); 향로를 받들다.
궐명(厥明); 다음날, 날이 밝을 무렵, 새벽.
훼(毁); 헐다, 파손.
혼독(魂櫝); 혼백함.
위(幃); 휘장, 초상시 유식할 때 제상 가리는 천(병풍으로 가리기도 함).
참고> 묘전(廟殿) 재실(齋室) 출입시 보행법(廟殿出入聚足連步法)
올라갈 때는 동쪽계단으로(升自東階) 우측발(右足)을 먼저 놓은 다음 왼쪽발(左足)을 모으며,
내려갈 때는 서쪽계단으로(降自西階) 왼발(左足)을 먼저 놓은 다음 오른발(右足)을 모으며,
손은 항시(恒時) 공수(拱手;두손을 맞잡음)한 자세(姿勢)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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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는 죽강. 금녕군의 큰아드님.시조왕의 52세손. 일찌기 등제하시어 충정왕때 지밀직사사가 되었으며 이색,정몽주와 더불어 충성을 다바쳤다. 공민왕이 왕이 되기전에 원나라에 인질로 가셔 계셨는데 이때 판도판서로 시종하신 공으로 즉위한 후 일등공신에 올라 충근양절광보공신의 호를 받으시고 첨의평리에 임명되셨으며 의성덕천창제조를 겸하셨다. 경자년에 홍건적의 침입을 안우등과 막아 대파하시었고 1363년 김해부원군에 봉해주셨다. 1335년 도침의찬성사를 거쳐 좌시중이 되시고 충근양절동덕공신이 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