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과 별 파리 죽이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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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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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게 치사량의 수면제를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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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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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화학 조미료를 만들어 파리가 다니는 길목에 대변모양으로 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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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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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만들어 파리 앞에 놔두고 자살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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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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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파리는 죽는다. 따라서 일부러 죽일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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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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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뫼비우스의 띠 위에 올려놓아 평생동안 걷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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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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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 파리를 퇴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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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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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정력제라고 속여 한국으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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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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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한 마리를 고문하여 프락치로 만든 뒤, 다른 파리들을 일제 검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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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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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물감을 타서 파리가 응가인줄 알고 달려들면 뒤에서 밀어 익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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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컴배트를 사서 바퀴벌레 그림을 파리 그림으로 바꾼 뒤 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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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다니는 길목에 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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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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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파리를 꼬드겨 야한 사진을 찍어 주간지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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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언론 플레이를 통해 암파리의 자살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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