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옥천인재숙 문제가 터지자
군청에서 예산에 편성되 군의회까지 통과한
어린이날, 학생의날 행사에 지급하기로 결정한
사회단체 보조금 300만원을
별 이유없이 지원하지 안했는데
그것은 옥천인재숙 건으로
전교조에서 학원법위반으로 고발한 것이 이유인듯
군수가 세금을 사비처럼 쓰고 있음이 명백한 것
그리고 올해는 또
순창교육청까지 해마다 예산에 편성하기로 했던
어린이날, 학생의날의 행사보조금 200만원도
아무런 통보도 없이 예산에 반영하지 않했습니다.
교육장을 인재숙관련 직무유기로 고발해 놓은 것때문인 듯..
군청과 교육청이 똑같이
아이들 행사에 감정적 대응으로 일관하는 것은
어디가서 무어라 말해야 할지
참 우습고만요..
기가 막혀 올려드립니다.
첫댓글 기막힐 일이 어디 그 뿐이겠습니까만 기막히긴 하겠습니다. 밴댕이속 같은 놈들만 그 자리에 차고 앉는 세상이니 세상을 바꿔야지요. 노여움 푸시고 시원하게 주먹감자나 먹이시고 우리 힘으로 가시게요
힘내세요. 처음부터 각오하고 시작했던 일이지요. 모든 일을 벌일 때 돈 벌고, 잘 못 되면 부수며 돈 벌고.... 그러한 이권 때문에 그들은 그 자리에 볍별 짓을 다하며 올라가려 버둥댑니다. 우리는 닮지 말아야겠지요.
인간적이지도 교육적이지도 않은자들이 정치와 교육을 주무르는 새삼스럽지 않은 우울한 현실, 썅-
저희들 회식자리에서 몇 백만원씩 지출하는 것은 직원들의 사기앙양과 직업스트레스 해소에 꼭 필요한 것이지만 학생들의 행사는 사치이기 때문에 지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오로지 공부만 해야지요.
하하하! 인환형님 힘내세요. 군산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