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후님들 안녕하세요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는 것은 73년만 이라는 군요.
저희 천사가 약을 많이 먹고 있어 막막하여 글을 올립니다.
현제 복용하는 약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신지로이드(한개반)
-스테로이드(두알, 현제 살이 많이 찜, 손발이 부석거려요 부종인가요?)
-미니린정(두개반)
-간수치가높아 우루사 실리만 두알
-호르몬제를 많이 복용하다보니 골다공증있음 칼슘제 두알 (칼슘이 "암" 의 밥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것또한 걱정입니다.)
저희천사는 축농증 까지 앓고 있답니다.
2010년 1월 4일날 입원하여
남성호르몬, 성장호르몬, 심장초음파 검사를 하였습니다.
심장이 약간 돌출되었나봐요
호르몬 검사가 힘들었습니다.
현제 복용하고있는 약이 많은데
추가로 남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 약을 투여한다면
그후에 따르는 부작용을 생각하면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양약을 많이 먹다보면
결국 약의 부작용으로
죽음을 부른다고 하니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약을 과감하게 끊어버릴까
생각도 하였지만
호르몬이 부족하면
다른합병증이 따른다고 하여
약을 먹어도 걱정입니다.
종양을 없애기까지는 고생을 많이 하였는데,
또 힘든과정에 부딪히네요
환우님들은 약을 어떻게 복용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식이요법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고3에 키가 160인데 키가 더 클수 있을까요?
그리고 성장호르몬을 투여하게되면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요?
그리고 혹여나 우리 천사처럼
뇌하수체기능저하증 환우님이 계시면
정보 나누고싶습니다. 좋은글 부탁드리고요
010-8969-8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