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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은 국제금융속보 파일과 외환동향 파일, 주간 국제금융 이슈 및 전망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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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지역 재무장관 회의, 그리스 구제금융자금 5차분 지급 승인
□ 국제금융협회, 그리스 지원 위해 민간부문의 참여 뿐만 아니라 부채 바이백(buyback)도 고려 필요 언급
□ Obama 대통령, 7.22일까지 의회의 재정적자 감축 협상에 대한 합의를 촉구
□ 일본은행, 단칸지수(업황판단DI) 크게 악화 발표
□ CICC, 중국 긴축통화정책 연말까지 지속할 전망
□ Lagarde IMF 차기총재, 신흥국 투표권 확대 가능성 시사
□ 주요 경제지표
– 미국, 6월 ISM 제조업지수 전월(53.5)보다 상승한 55.3(예상 52.0)
– 미국,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확정치) 71.5로 예비치(71.8)를 하향 수정(예상 72.0)
– 미국, 5월 건설지출 전월(-0.6%)대비 0.6% 감소(예상 0.1%)
– 미국, 6월 자동차판매 연율 1,141만대로 전월(1,176만대)대비 3.0% 감소(예상 +2.7%)
– 유로존, 6월 제조업 PMI 전월(54.6)대비 하락한 52.0(예상 52.0)
– 독일, 6월 제조업 PMI 전월(57.7)대비 54.6(예상 54.9)
– 중국, 6월 제조업 PMI 50.9로 전월(52.0)대비 하락(예상 51.5)
– 중국, 6월 비제조업 PMI 57.0로 전월(61.9)대비 하락
– 중국, 6월 HSBC 제조업 PMI 50.1로 전월(51.6)대비 하락
– 일본, 6월 본원통화 전년동월대비 17.0% 증가
▣ 유로화: 소폭 강세 -달러/유로 (1.4502 → 1.4526), 엔화: 소폭 약세 -엔/달러 (80.56 → 80.83)
ㅇ유로화는 ECB의 7월 정책금리 인상 기대 및 그리스 채무위기 우려 완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 약화 등으로 소폭 강세
ㅇ엔화는 일본 2/4분기 단칸지수가 예상보다 하락(6→-9, 예상 -7)한 가운데 미국 제조업지표 호조 등으로 대미 금리차가 확대되면서 소폭 약세
▣ 美 국채금리: 소폭 상승(3.16 → 3.18), 美 주가지수: 대폭 상승(12,414.3 → 12,582.8)
ㅇ美 국채금리(10년물)는 전일 시카고PMI지수 개선에 이어 ISM제조업지수(53.5→55.3, 예상 52.0)도 시장예상치를 웃돌면서 미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소폭 상승
ㅇ美 주가지수는 제조업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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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설명]
1. 유로지역 재무장관 회의, 그리스 구제금융자금 5차분 지급 승인
o 유로지역 재무장관들은 7.2일 화상회의 후 성명을 통해 IMF 이사회의 승인을 얻은 후 7.15일까지 그리스에 대한 기존 구제금융 자금 5차분을 지급할 것을 승인한다고 발표
― Evangelos Venizelos 그리스 재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유로지역 재무장관들이 2차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9월 중순 전에 마련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
o Jean-Claude Juncker 유로그룹 의장은 7.3일 독일 Focus誌와의 인터뷰에서 그리스의 주권이 방대하게 제한될 것이며 향후 민영화 계획*은 독일 신탁청(Treuhand agency)** 모델에 기반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 그리스는 6.29~30일 통과된 중기자구계획(Medium-Term Fiscal Strategy)에 따라 2011~2015년중 총 500억유로 규모의 국유자산을 민영화할 계획이며 6.30일 민영화 대행기관의 설립도 의회에서 통과시킨 바 있음
** 독일 통일 후 동독 국유기업들의 민영화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
o 한편 Reuters 통신에 따르면 Jacek Rostowski 폴란드 재무장관은 7.2일 그리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재정건전화 뿐만 아니라 경제성장도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 언급
2. 국제금융협회, 그리스 지원 위해 민간부문의 참여 뿐만 아니라 부채 바이백(buyback)도 고려 필요 언급
o 국제금융협회(IIF)는 7.1일 그리스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부문이 자발적․협력적․광범위한 노력을 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민간투자자의 참여는 만기연장과 장기상품으로의 재투자 등을 포함할 것이라고 발표
― 부채 바이백(debt buyback)은 그리스 부채를 감축하고 부채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o 한편 WSJ紙에 따르면 프랑스 은행들의 그리스 부채 70%에 대한 만기연장 합의(6.26일)에 이어 독일 은행들도 6.30일 2014년까지 만기도래하는 그리스 채권을 만기연장하기로 동의
― 그러나 동 합의가 신용평가사에 신용사건(credit event)으로 인식되지 않을지는 불확실하며, Barclays Capital의 Thorsten Polleit은 독일은행들이 합의한 금액은 유럽 정치인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언급
3. Obama 대통령, 7.22일까지 의회의 재정적자 감축 협상에 대한 합의를 촉구
o WSJ紙(7.1일)에 의하면 8월초까지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를 증액하여 디폴트 가능성을 막기 위해 Obama 행정부는 7.22일까지* 재정적자 감축 협상에 대한 의회의 합의를 촉구
*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정부부채 지급에 필요한 법안을 제정하고 관련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1~2주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부연
― Reid 상원 민주당 대표는 6.30일 정부부채 지급시한을 놓치게 될 경우 미국 경제가 ‘더블딥 경기후퇴(recession)’라기 보다는 ‘침체(depression)’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IMF는 부채한도 증액 실패시 미국 경제와 세계 금융시장에 심각한 충격을 야기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 동 紙는 부채한도 증액 실패시 국가신용등급 강등과 같은 사건(trigger event) 발생으로 국채금리 및 대출금리 상승, 주가 급락 등이 야기될 수 있으며 8.3일부터 즉각적이고 전례 없는 재정지출 삭감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
* 한편 이러한 경우라도 정부 세수가 8월중 유지될 것이기 때문에 부채한도 증액 실패에 따른 영향이 불확실하다고 언급하며 지난해 8월중에는 재무부의 수입이 지출규모의 65% 가량인 약 1,640억달러였다고 부연
4. 일본은행, 단칸지수(업황판단DI) 크게 악화 발표
o 일본은행이 7.1일 발표한 2011.2/4분기 전국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단관) 결과 전산업 업황판단DI*는 전분기(-9%p)에 비해 크게 하락한 -18%p로 나타나 기업의 업황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조사대상 기업수 10,997개, 회수율 98.2%, 조사기간 5.30~6.30)
* 업황판단DI(%p) = “좋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 ― “나쁘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
― 가장 주목되는 대기업 제조업의 업황판단DI는 지진피해, 엔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6%p → -9%p)하였으며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업황판단DI도 제조업을 중심으로 크게 하락
5. CICC, 중국 긴축통화정책 연말까지 지속할 전망
o 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CICC)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Peng Wensheng은 중국이 연말까지 긴축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중국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China Daily, 7.2일)
― 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으나 물가상승압력이 여전히 높아 이를 억제하기 위해 연말까지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1~2차례 인상할 것으로 예상
― 긴축통화정책 지속으로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4/4분기에 8.4%로 둔화되겠으나 연간으로는 여전히 9.2%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며 현대화 및 도시화의 진전이 향후 3~5년간 경제 성장세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착륙 위험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
6. Lagarde IMF 차기총재, 신흥국 투표권 확대 가능성 시사
o IMF 차기총재(7.5일 임기시작)인 Christine Lagarde는 중국·브라질 등 신흥시장국의 투표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언(Bloomberg, 7.1일)
― 동 차기총재는 IMF가 187개 회원국에 모두 귀속될 수 있어야 하며 자신은 특정 국가들의 대표가 아니라고 부연
7. 세계경기회복세 둔화 및 그리스 재정위기로 투자심리 위축
ㅁ ‘11.6월 국제금융시장 투자심리는 그리스 재정위기로 전월대비 다소 악화
ㅇ CBOE 변동성지수(VIX) : 美?中 제조업지수 하락 등 경기둔화 우려 확산 및 그리스 재정위기로 투자심리가 악화(5월말 15.45 → 6월말 16.52)
ㅇ State Street 투자자심리지수(Investor Confidence Index) : 유럽 기관투자자들이 높은 위험회피 성향을 지속하는 가운데 세계경제성장둔화 우려 등으로 미국 및 아시아 기관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며 전체지수가 하락(5월말 104.3 → 6월말 99.2)
ㅁ ‘11.6월 IB 정량지표는 미국 및 유로존 자금상황지수 모두 완화영역에 위치. 세계경기 선행지수는 전년동월비 및 전월비 모두 하락하며 세계 경기회복세가 둔화되는 모습
ㅇ Goldman Sachs 세계경기선행지수(Global Leading Indicator) : 전년동월비 증가율이 둔화, 모멘텀도 전월대비 감소하며 하락세 지속(GLI 전년비: 5월 3.2% → 6월 2.9%, 모멘텀: 5월 △0.19% → 6월 △0.23%)
ㅁ 6월말 그리스 디폴트 위기는 모면하였으나 잠재 불안요인이 여전히 상존하는 가운데 세계 경기회복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 할 필요
8. 미국 기업활동 관련 지표 반등. 하반기 경기 모멘텀 회복 기대
ㅁ 기업활동 지표 반등. 내구재 및 자본재 주문 증가
ㅇ ISM 기업활동지수 반등
- ISM 제조업 활동지수는 금년 4월 중 60.4에서 5월에는 53.5로 대폭 하락한 후 6월에는 55.3으로 반등
- 비제조업 활동지수는 3월 중 57.3에서 4월 중 52.8로 하락한 후 5월 중에는 54.6으로 반등
ㅇ 내구재 및 자본재 주문 증가로 반전
- 내구재 주문은 3월 중 전월 대비 4.6% 증가에0서 4월 중 2.7% 감소로 돌아선 후 5월 중에는 다시 1.9% 증가
- 자본재 주문은 2월과 3월에 각각 4.8%, 5% 증가하는 등 1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한 후 4월에는 전월 대비 5.6% 감소하였으나 5월에는 5.8% 증가
ㅁ 경기 모멘텀 회복 기대
ㅇ 주가 큰 폭 상승
- 생산 및 투자 등 기업활동이 다시 회복되는 징후를 보임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로 DOW지수가 전일 대비 1.36% 상승하고 Nasdaq지수는 1.53% 상승하는 등 주가 전반적으로 큰 폭 상승
ㅇ 주요 IB들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
- 경제성장이 작년 4/4분기 연 3.1%에서 금년 1/4분기 1.9% 하락한 데 이어 2/4분기에도 2% 대에 그치는 등 Soft Patch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하반기에는 부품 공급 망 회복에 따른 생산 증가 및 에너지 가격 반락에 따른 소비회복 등으로 경제성장률이 연 3% 이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
9. 월가 시각에서 보는 한국 경제
ㅁ 해외 IB, 물가상승세 지속으로 8월중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전망
ㅇ 해외 IB들은 6월중 식료품물가가 3개월만에 재반등하면서 소비자물가가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당분간 소비자물가가 4%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한은이 8월중 한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등 금리정상화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 Goldman Sachs, Citigroup, HSBC 등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세를 감안할 때 한은이 당초 예상보다 이른 8월중에 한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 하면서, 금년 중 총 50bp의 추가 금리인상을 전망
ㅁ 해외 IB, 향후 국내경제 성장모멘텀 유지 견해 우세
- 7월 제조업 업황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최근 18개월래 최저치(90)를 기록한 점을 지적하면서도, 경기선행지수가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한 점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국내경제 성장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ㅁ SC, ‘가계부채 연착륙 종합대책’의 실효성에 의문 제기
- 고정금리?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에 대한 소득공제한도 상향조정이 3억원 이하의 주택에만 적용됨에 따라 주택가격이 높은 서울/수도권지역에 큰 효과가 없을 것으로 예상
- 또한, 현재 정부는 반값 등록금 문제로 가계부채구조 개선을 위한 추가재원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며, 고정금리대출에 대한 강제적 쿼터 부과시 가계의 거센 반발이 있을 것으로 전망
- 또한, 현재 정부는 반값 등록금 문제로 가계부채구조 개선을 위한 추가재원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며, 고정금리대출에 대한 강제적 쿼터 부과시 가계의 거센 반발이 있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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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