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사 구절터의 파괴 현장은 정말로 안타까운 우리 무안의 현실이었다.
다른 지역은 관광이라는 21세기 큰 화두 앞에,
문화를 조금이라도 더 만들어 내기 위해,
없는 것도 꾸미기에 바쁜데,
우리 무안은,
있는 우리의 문화도 이렇게 지키지 못하고
파괴하고 있는 것이었다.
불행 중 다행이라는 것이 이렇게 써도 되는지 의심스럽지만,
훼손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였으니,
지금이라도 잘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아픈 현장을 보고,
발을 동동 구르며 백창석 선생님 하신 말씀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네요.
" 이거 못막으면,
무안사람들 전부 호적 파야되! "
첫댓글 백선생님은 무안분이 아닌가운데서도 이렇게 분하게 울부 짓는데~~~무안 사람은 ...호적파낼 무안 사람들은 아무도 안계시니 안타까울 뿐 입니다.
정찬이하고 천중이성만 호적 파면되것네...... 보통의 무안사람들은 군청에서 군민들 잘 살게 만들어 준다고 철석같이 믿고사는데 우찌시비요 기업도시가 혁명적인 변화를 가지고 온다고 맏고 사는사람들이 총지사터에 ........... 이 모든 문제는 삼식이........ 방법은 한가지 네가 군수되서 무안을 지켜야쓰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