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F/W 컬렉션으로 보는 남자 겨울 코디 :: 남자 코트
수트를 입어야 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겨울 아우터는 어떤 것일까요? 뭐니뭐니 해도 코트가 가장 제격이 아닐까 싶은데요. 고급스러운 소재에 잘 만들어진 코트를 입는 남자는 그 어떤 옷을 입은 남자보다 근사하게 보이기 마련이죠. 매년 겨울이 올때마다 디자이너들은 최고의 코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요. 지이크 파렌하이트에선 남자 겨울 코디법으로 남자 코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013 F/W 컬렉션과 함께 남자 코트 코디를 소개합니다.
2013 F/W Martin Margiela
이번 시즌 마르지엘라는 넉넉한 품과 실루엣을 자랑하는 코트를 선보였는데요. 울, 모직, 퍼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코트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마르지엘라는 이런 코트를
수트 스타일과 함께 매치를 했는데요. 블랙컬러의 코트를 청록색 수트와 스카프로
스타일링을 한 룩은 마르지엘라 컬렉션에서 주목할만한 룩입니다. 참고할만한 스타일링에 분명하죠.
2013 F/W E.Tautz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런던의 신진 디자이너 이타우즈의 2013 F/W 컬렉션에서도
다양한 남성 코트 선보였습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체크 패턴을 활용해 제작된 코트는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인데요. 클래식한 수트와 함께 매치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코트입니다.
박시한 더블 코트, 싱글 코트, 그리고 피코트까지 다양한 아이템이지만 하나의 컬렉션으로 보이게 했습니다.
2013 F/W Ermenegildo Zegna
비즈니스 맨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제냐. 제냐의 컬렉션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은 바로
수트와 코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수트+코트 스타일링을 가장 포멀하고 드레스업한 느낌을 표현하는 컬렉션이
제냐의 컬렉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에도 어김없이 엘리건트한 감성의 코트가 차례로 선보였는데요.
체스터필드 코트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롱코트는 남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