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016년 1월 영화 순위 Best 10 입니다.
순위는 1월에 개봉한 열혈평점 6.5점 이상인 영화를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너무 진지하게 보시지 마세요. 재미로 보세요!!
10위. <포인트 브레이크>
+ 열혈평점 : 6.9점 + 점수 : 180점 + 누적관객 : 29만 4976명
+ 감독 : 에릭슨 코어
+ 출연 : 루크 브레시, 에드가 라미레즈, 테레사 팔머, 레이 윈스턴 외
+ <라무스> - 평점 : 7점
화면속으로 빠져드는 느낌. 계곡으로 바다로 설원으로. 자연속에서 도전하는 모습이 속을 시원하게 만든다. 스토리나 긴장감은 부족하지만 미친 화면과 도전이 볼만하다. 다만 4DX로 보았지만 화면만 거대하다면 2D를 추천. 비글로우 감독 같았으면 경찰 추격씬을 미친듯이 다루었겠지. 패트릭의 야성미가 그립다.
9위. <시티브 잡스>
+ 열혈평점 : 7.0점 + 점수 : 208점 + 누적관객 : 6만 7776명
+ 감독 : 대니 보일
+ 출연 : 마이클 패스벤더, 케이트 윈슬렛, 세스 로겐, 제프 다니엘스 외
+ <RICKY> - 평점 : 7점
애쉬튼 커쳐의 잡스와 비교했을 때 이 작품은 그의 업적보다는 개인적인 가정사와 알려지지 않은 동료들과의 갈등을 중심으로 묘사한 작품... 그가 왜 부정적이고 독단적인 모습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이전 작품이 더 나은 듯...
8위. <로봇, 소리>
+ 열혈평점 : 7.0점 + 점수 : 231점 + 누적관객 : 46만 9144명
+ 감독 : 이호재
+ 출연 :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외
+ <지수> - 평점 : 6점
독선과 아집, 배타와 살생의 소리를 치우고, 이해와 아량, 화합과 공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라는 소리의 소리. (국정원은 어쩜 그리 사람을 구하는 일보다 잡아 처넣는 일에만 신속하냐? 얻다 대고 총질이야!)
7위. <유스>
+ 열혈평점 : 7.4점 + 점수 : 266점 + 누적관객 : 8만 2276명
+ 감독 : 파올로 소렌티노
+ 출연 : 마이클 케인, 하비 키이텔, 레이철 와이즈, 폴 다노 외
+ <song> - 평점 : 6점
이런 영화에 점수를 박하게 주면 무식하단 소리를 듣는다. 80세의 눈으로 바라보는 젊음이라든지 버나드쇼 스타일의 영국식 대사들이 자주 나오며 출연진에도 신경을 썼고 로케이션도 좋다. 하지만 한마디로 재미가 없다. 전개가 지루하고 갑갑하여 졸렸다. 그래 나 무식하다.
6위. <오빠 생각>
+ 열혈평점 : 7.3점 + 점수 : 269점 + 누적관객 : 106만 3229명
+ 감독 : 이한
+ 출연 : 임시완, 정준원, 이레, 고아성 외
+ <미노> - 평점 : 7점
합창을 "의미 있는 싸움"에 유비하며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능한 이한 감독. 메시지는 좋았으나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매끄러움이 부족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좋은 영화라 할 수 있지 않을까.
5위. <굿 다이노>
+ 열혈평점 : 7.4점 + 점수 : 275점 + 누적관객 : 132만 9169명
+ 감독 : 피터 손
+ 출연 : 레이몬드 오초아, 잭 브라이트, 제프리 라이트, 프란시스 맥도먼드 외
+ <송씨네> - 평점 : 8점
나는 용감해질테야! 농경사회의 공룡의 모험이란 이색적인 애니입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것은 어렵다는 메시지는 기존의 영화나 애니나 휴먼 드라마의 틀을 깨고 있지만 결국 그것에 맞써는 것은 본인의 숙명임을 얘기합니다. 물론 가족애 빼면 섭섭하죠!
4위. <빅쇼트>
+ 열혈평점 : 7.5점 + 점수 : 318점 + 누적관객 : 44만 627명
+ 감독 : 아담 맥케이
+ 출연 :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브래드 피트 외
+ <피프> - 평점 : 8점
몇년전 캐빈 스페이시 주연의 <마진콜>과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 노선이 완전 다르다. 시종일관 진지했던 그 영화완 달리 관객에게 쉽게 다가가면서 더 영화적 위트를 끌어 낸다. 무지한 사람들에게 고하는 아주 게으르고 비겁한 거대한 단체(?)를 고발하는 이 메세지를 모두가 봤으면하는 바람이다.
3위. <쿵푸팬더 3>
+ 열혈평점 : 7.7점 + 점수 : 346점 + 누적관객 : 372만 9970명
+ 감독 :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
+ 출연 :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먼, 성룡 외
+ <하늘바람별> - 평점 : 7점
역대급 더빙. 더빙에 참여한 배우들의 면면을 보면 애니메이션 제작비보다 더빙 캐스팅비가 더 나오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 언제나 처럼 활기발랄한 캐릭터들이 향연이 펼쳐지지만 시리즈 원래의 재미와 감동은 없는듯.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
2위. <헤이트풀8>
+ 열혈평점 : 7.7점 + 점수 : 352점 + 누적관객 : 11만 9069명
+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 출연 : 사무엘 L. 잭슨, 커트 러셀, 제니퍼 제이슨 리, 월튼 코긴스 외
+ <지수> - 평점 : 8점
뭘 기대했어? 온기 없이 얼어붙은 이 세상에 착한 놈, 나쁜 놈이 따로 있을 줄 알았니? 따뜻하고 맛있다고 아무거나 함부로 처먹지 말란 말이야!
1위.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열혈평점 : 7.6점 + 점수 : 498점 + 누적관객 : 199만 8909명
+ 감독 : 알레한드로 곤잘레츠, 이냐리투
+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돔놀 글리슨, 훨 폴터 외
+ <So H Lee> - 평점 : 7점
가장 악한 존재는 다른 종족도 아니고 다른 나라도 아니다. 자기 잇속만 위하는 암적인 사람들이 가장 무지막지하다. 가족을 잃은 남자에게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다. 척박한 겨울 땅에서 목숨이 끊길듯 위태위태한 삶이 계속 보여진다. 영화의 흥행은 모르겠지만, 디카프리오의 또다른 필모가 채워진것같다.
끝 !!! 아직 못 보신 분들과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 열혈평점 확인 - 2016년 2월 16일 오후 2시 기준.
* 누적관객 확인 - 2016년 2월 16일 오전 0시 기준.
영화 감상평 남겨주신 모든 열혈회원 분들께 감사드려요!!!!!!!
모두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영화 Best 100
첫댓글 그 외의 영화들.
+ <쿠미코, 더 트레저 헌터> - 7.4점
+ <킬 미 달링> - 8.2점
+ <갓즈 포켓> - 7.0점
+ <인 더 섀도우 오브 우먼> - 7.4점
+ <백트랙> - 6.9점
+ <세기의 매치> - 6.8점
+ <앱솔루틀리 애니씽> - 6.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