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제일을 떠나서 사역을 쉰지 이제 6개월째입니다.
미국에 와서 보니 자리가 많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흥월교회 전임자였던 김광일 목사의 추천으로 벤츄라 감리교회에 지원하게 되었고, 어제 늦은밤에 결과를 연락받았습니다.
벤츄라감리교회는 감신대 선배 김종환 목사님이 계시고, 청장년들이 주축인 교회이며, 남가주에서 KMC로는 2번째라고 합니다. 아마도 교세가 어른 100여명 정도의 교회에서 미국 현지에서는 큰 교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맡게 될 일들은 교회학교 담당이면서, 부목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부족한 종을 위해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일하게 되었다는 기쁨과 감사 속에서, 잘 감당할 수 있는 목회자가 될 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하며
준비해야겠습니다.
첫댓글 정말 축하하네... 주일예배를 마치고 들어오니 좋은 소식에 기쁘구만... 주님의 사역 주님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그교회에서도 좋은 소식들 많이 기다리겠네... 기도하면서....
잘되었네요-항상좋은소식만있었으면하네요-
제부! 힘내서 열심히 하시구요 제부를 통해서 많은 열매들이 맻혀지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또 한번 확인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역에 큰 열매, 많은 열매가 풍성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소식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