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회 모임이 있는날이다..
2006.6.18일 저녁 5시경 청오리 불고기 집에서 모임을 가졌다..
아가회 식구가 많이 늘어났는것 같다..
자주 보지 못한 집사님도 오셔고 아이들도 있었다..
맛나게 오리불고기를 먹고 대동아파트 104동 1502호에 가는길이다..
저녁무렵이라 밖같에서는 노을이 약간 물들고 있었고..
시원한 밀양강변을 달리는 자동차들 속에서 행복과 사랑이 가득함을 보았다..
대동아파트는 상남면 예림리에 자리잡아 약 560세대 가량이 살고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자연과 잘조화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권집사님 집에 들어가니 아기 자기한 살림살이와 가족간의 공간과 행복을 위하여..
TV가 없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가 뭇기를 "집사님 집에 왜 텔레비젼이 없나요"
권집사님: TV가 있어면 엄마는 드라마에 아이는 만화 프로에 나는 밤늦게 까지 TV만
보게됩니다...
박집사님: 아 그러세요 참으로 현명하고도 슬기로운 생각이십니다..
권집사님: TV를 보지않으므로 생기는 일들을 생각해보세요.
저의 딸은 학교에 갔다오면 매일 TV 앞에만 있습니다.
그런데 TV가 없으므로 저의 딸은 책을보고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저와 울 와이프(영어로 쓰고싶은데 잘모름)는
책이나 대화를 나누며 하루일을 정리합니다..
"참으로 현명한 생각이라 든다" 그러나 왠지 아쉬운 생각도 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수가없다..
두분 지금 처럼 항상 서로를 위하며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며 위로해 주면서 오손도손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ps1. 집사님 가정에 귀한것이 하나있다,,
믿음의 정표인 충성나무와 은혜나무가 있다...새벽기도 잘나가서 받은 나무들이다..
현재두분의 믿음이 그나무와 같이 푸르고도 높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ps2. 아가회 회장님 대동아파트에서 주님의 사랑은 포기하지 않고 죽음으로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 크나큰 복을 주실것이다.....
12제자들의 죽음다룬 말씀이었습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모두다가 불행한 죽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면 그들은 하늘나라 영광을 위하여 자신의 육체적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었서며 자신들의 사명은 오로지 예수그리도를 전파하는 일이었습니다..
"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육체의 고통도 이겨내면서 주님을 찬양할수 있을가요....?????
아가회 여러분 믿음은 말씀든고 읽으며 기도하는데서 시작합니다....
12제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가정과 직장에서 전도의 파수꾼이 되시기를..........
그라고 권집사님 집들이 많이 하셔도 됩니다....
형편이 쾐찮다면 한번 더 하셔도 됩니다..
ㅋㅋㅋ^.^
리필 꼭 달아주세요..
테클도 괜찮아요,,,
첫댓글 텔레비젼 없는 세상 좋은세상...그것에 얽메이면 생활이 엉망이 되지요..그래도 아쉬운 것은 있지요...필요악이지요...
사랑의 열매중에 절제가 있었다면 텔레비젼이 있는것도 괜찮을 듯...^^
ㅋㅋㅋ 와이프는 wife 입니다.. 재밌게 읽구 갑니다...
우리집은 민석이땜에 TV하나더사자고하는데 말리고 있습니다. 다음에 이사갈때 TV버리고가야하남?ㅎㅎㅎ 좋은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