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다'와 백조(레오날드 다 빈치 작품)
'레다'는 고대 에짚트 '아이톨리아' 왕국의 공주였다. 그녀는 결백증이
있어 항상 '에우로스' 강에 가서 깨끗이 목욕을 했다. '제우스'는 이곳에서 아름다운 '레다'의 몸을 보고 그녀에게
홀딱 반했다. 그래서 '제우스'는 백조로 변해 그녀의 눈앞에 나타났다. '레다'는 백조가 고개를 들고 노래하는 모습
을 매우 좋아했으며, 자주 백조와 장난치며 놀았다. 결국 '레다'는'제우스'와 의 사이에 '폴리데우스'와 '카스토르'
를 낳았다.
'레오날드 다 빈치'(1452-1519) 의 작품 '레다와 백조'는 유명한 작품이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이 그림속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 이 그림은 언뜻 보기에 매우 평범해 보인다. 겉보기에는 그저 백조 주인이
자신의 백조를 아끼는 모습을 그린듯한데, 실제로 이 그림 속에는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다.
'다 빈치'는 '레다'와 백조의 열정적인 사랑을 주제로 선택하여 예술적 이상향이었던 '사랑' 을 그림으로 표현해 냈다.
그의 작품은 매우 은유적이고 상징적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그림 속 백조는 크기가 매우 크고 웅장해 보이는 것
이외에는 가슴을 쭉 펴고 목을 둘둘 말아 위로 올려 친밀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레다'가 백조를 대하는
것이 마치, 여성이 남자에게 성적 표현을 하고 있는 내용을 암시한 것이라 한다.(백조를 어둡게 그린것은 여성이 남성의
성기를 만지고 있는 내용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박총장의 글을 애독하는 독자의 한사람입니다^^. Leda & Swan 주제는 이 그림을 대표로 하여 많은 화가들이 즐겨 그린 대상인데, 어느때던가 T자로 시작하는 시사주간지에 레오나르도의 이 그림을 근대 포르노그라피의 원조로서~~~라고 시작하는 기사를 읽은 적도 있습니다. 다소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계간"이라던지 그런 맥락의 음화 줄기의 원조에다가 올려놓은 그 서술기법도 절묘하더라는 기억의 한 자락입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 고대하고 있습니다. W.B. 예이츠는 같은 제목의 시로도 이 장면을 노래한 적도 있습니다만~~~^^.
보잘것 없는 졸문을 애독? 해주신다니 김박님께 그져 감사할 뿐임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 많이 보완 해주시기 바라옵니다. 새해는 그져 건강하시고 가정에 더많은 행복이 충만하시길 빌껬읍니다.
그 그림을 아직 못 봤는데, 또는 봤을지 모르나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교수님이 수정된 그림을 보시기전 작업을 하는 도중에 들어오신게로군요 . 이제 원작과 같은 사진을 올렸읍니다.
처음 그림을 올렸을때는 백조가 흰색이어서 추가 콤멘트를 할수가 없었는데 백조를 어두운색으로 덧칠한그림(원래 원작임)을 올리고 나니 추가 로 콤멘트에 자신이 있었걸랑요.
그림 속에 숨겨진 의미를 잘알았습니다. 미의 가치관도 많이 바뀌었군요. 제우스 신이 홀딱 반한 풍만한 아름다움이 지금은 식순이 취급을 당하고 말랑깨비(?)가 아름다움의 선망의 대상이니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