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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욛들은 일본의 아마릴리스 전문농장 의 Q&A내용들을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농장의 이름은 코xx농원 이고 일본 효x현 타xxxx시 에 있으며 2대에 걸쳐 아말리리스를 전문으로 재배하며 일본의 원예조합과 원예기업인 국x원 에도 납품을 하고 일반 소매도 일부 겸하고 있는 곳이라 합니다. 질문과 답이 중복되는 내용들이 많지만 원래의 내용에 충실하고자 모두 그대로 옮겼습니다. 작성자:여울
1장.화분 심기에 관해서...
Q
:아마릴리스 구근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난 다음이라야만 심는것이 가능한 것입니까?-------------------------------------------
Q:화분크기는 기본적인 기준이 있습니까?(예를들어 구근직경의 두배라던지 하는..)어느정도의 크기가 좋은 것인가요? 구근이 상당한 스피드로 커지던데...(지금은 작년의2배 정도 입니다.)작은 양파 정도의 크기는 어느정도의 화분이 적당한 것입니까?
A:20센티정도 크기의 화분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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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화분용토에 관해서 입니다.저는 식물의 종류에 관계없이 바닥재 용으로 중간입자 정도의 적옥토를 깐 후에 용토를 채울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아마릴리스를 키우기 위한 용토의 구성은 어떤식으로 구성하는것이 좋은 것입니까?
A:용토는 그다지 엄격하게 구성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용중이신 구성의 방법으로도 충분히 건강하게 자랄수 있다는 생각입니다.보수도 좋고 배수도 좋은 흙이라면 가장 이상적입니다만 이것은 서로 상반된 성질로 꽤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어느쪽이냐로 물으신다면 배수에 더 우선을 두는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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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초봄에 20센티 정도의 화분에 심은 것입니다만 매년마다 큰화분으로 옮겨심어야만 좋은것인지? 아니면 그냥 흙만 털어내고 같은 크기의 화분에 심는것이 좋은지가 궁금합니다.
A:20센티 정도의 크기라면 같은크기의 화분에 심어도 무리가 없다는 생각이지만 뿌리의 세력이 좋아 거북해 보인다면 1치수정도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심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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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화단을 미리 손질해두고 싶은데 구근이 닿을 위치까지 부엽토를 혼합해 두어도 문제가 없는 것인지요?
A:발효가 완전하게 끝난 제품이라면(색은검고 발효냄새가 나지 않는 상태) 구근심기 직전에 혼합해서 심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대부분의 초화류에 공통되는 사항입니다만 비옥하면서도 배수도 좋은 흙만들기에 힘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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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봄이라 해도 옮겨 심는 시점은 언제가 가장 좋은 것인가요?
A:휴면이 끝나고 날씨가 따뜻해지고 물을 주게되면 새싹이 보이기 시작하는 시점이 적기 입니다.
2장.물주기에 관해서...
Q:아마릴리스를 심고나서 비가 적당하게 온다싶어 물주기는 게을리 하고 있습니다. 장기간 비를 맞아도 괜찮은 것인지요?
A:비를 직접 맞지는 않는곳에(비닐하우스 같은곳)심는것이 좋은것이지만 장마철 같은 때에 비를 너무 많이 맞으면 잎이 병들어 버리는 경우가 생길수가 있습니다. 비막이 설비를 해주는 좋은 것이지만 많이 기르신다면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장마철이 끝나면 주의 깊게 살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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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주간에 3회정도밖에 물을주지 않고 있습니다만..?
A:기온이 높지 않을때의 식물들은 많은 물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필요 최저한으로 주세요.199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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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아마릴리스 구근을 처음 화분에 심었습니다.물주는 방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흙안에 구근을 심은후는 물을 일절 안주는것인지? 처음에만 주고 2주간정도 주지말라고 하는것 같던데..?
A:적당한 용토가 준비됐다면 미리 물을 부어서 충분하게 적셔둔 다음 거기에 구근을 심어주면 좋다는 생각입니다. 2주간이라는것은 일반적인 기준이지 절대는 아닙니다.최초로 흙에 주었던 물이 말라 없어지고 건조해져 버렸다면 추가로 조금씩만 더 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기온의 상승과 구근의 성장이 활발해지면 물주기의 양을 늘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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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화분의 하부로 부터 물을 흡수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만 최초에 한번만으로 그쳐야 하는 것인지..아니면 2주간 정도? 또는 그 이후에는? 위에서 부터 물을 뿌려서는 안되는 것인지..?
A:절대 안된다고는 할수가 없습니다만 개화이후부터 윗쪽으로 부터 급수해 주는것이 문제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것은 가능한 한 구근 머리쪽으로 물이 구근내부로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서 병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저면 급수 방식은 물을 필요한 만큼말 흡수를 할수 있게 하므로 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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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최근까지 물을주다 이젠 물을 별로 필요로 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이대로 해가 비치는 장소에두고 월동을 하려 합니다만..?
A: 최근까지 물을 주고 있었다면 약간 염려스러운 면이 있어 보입니다. 11월 이후는 물주기 금물입니다. 확실하게 물을 뽑아두지(건조)않으면 완전하게 휴면을 완료하지 못할수도 있어 월동에(내년 꽃피우기) 실패할수도 있습니다.2002.12
3장.개화에 관해서...
Q:품종은 겹꽃의 레드피콕입니다.꽃대가 2입니다.1대는 3개의 꽃이 보기좋게 피어 있습니다,(아주 깨끗한 편입니다.)나머지 1대는 봉오리가 6개 붙어있습니다.앞서 미리 핀것도 봉오리는 4개 였었지만 실제 핀것은 3개였기 때문에 두번째것도 6개 모두가 다 피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런데 이것이 만약에 모두가 다 핀다면(너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꽃의 무게로 꽃대가 꺽어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입니다.꽃대와 꽃의 발란스가 매우 불안정 하다는 생각입니디.두대 모두 꽃대의 굵기는 직경2센티정도 이고 지금 피고 있는꽃대는 키가 20센티정도인 반면 피려하고 있는 두번째 것은 50센티정도 됩니다.잎은 25센티정도의 것이 5매 이렇게 됩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주는것이 좋은지 알려주세요.
A:구입당시 처음에 심어져 있는 화분은 유통과정의 수송을 고려한 최저한의 크기입니다.그대로도 꽃은 잘 피는 것입니다만,점차 커짐에 따라 중심이 올라오게 되고 불안정되어 넘어지기 쉬워집니다.직경20센티정도의 화분에 넣어준 다음 주위에 충진물을 넣어 안정을 시켜 주시던가 아니면 바로 옮겨 심어도 됩니다 바꿔 심을경우엔 충분히 관수 해주시고 햇빛을 많이 받게 해주세요. 한쪽만 밝은빛을 받는 상태로 너무 오래두게 돼면 꽃대가 활처럼 휘게 되므로 화분을 회전시켜 꽃대가 똑바로 자랄수 있도록 해주세요 꽃대가 똑바로만 자란다면 여섯송이 모두가 한꺼번에 핀다해도 꽃대가 꺽어지는 일은 없을것입니다만, 염려가 돼신다면 화분용 지주대를 마련해 의지하게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2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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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지난해 지인으로 부터 선물받은 세트구근들 이었습니다.
받아서 좋은꽃을 보았습니다만,금년에는 시기가 되어도 꽃을 피우지 못했습니다. 옮겨심기도 했고 비료도 충분하게 주었다고 생각 합니다. 잎은 지금 5~6매 정도로 비교적 무성한 편이라 생각하지만 지금껏 시간이 흘러도 꽃을 피우지 않으니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만 하는것인지요? 지금이라도도 꽃이 필것을 기대 해봐도 되는 것인지요?
A: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 부터의 꽃피울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작년 개화후의 성장상태는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개화후의 관리방법이 매우 중요합니다.관리방법이 나쁘면 다음해의 꽃은 작아져 버리거나 피지못하고 해를 건널수도 있습니다.꽃이 끝나도 잎은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겨울 휴면직전까지 잎을 튼튼하게 충분히 길러주면 구근이 비대해져 내년에는 꽃을 피우게 됩니다.재배세트로 판매되는것은 수경재배와 같은것입니다.개화까지는 구근이 저축하고 있는영양분에 의해 물만 공급해주면 피웁니다만, 그다음은 재배세트의 상태로는 충분히 성장할수 없습니다.배수성이 좋은 비옥한 흙을 넣은 20센티 정도의 화분에 옮겨서 기르시면 잘 성장하는 편입니다. 아직도 괜찮습니다. 금년에는 다시 꽃볼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내년이라도 개화를 바라신다면 지금 부터라도 잘 돌봐주세요.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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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뿌리가 잘 살아있어서인지 잎과함께 꽃을 피웠습니다.평소엔 햇빛이 좋은 장소에 두고 있습니다만 개화중엔 집안에 들여 감상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베란다는 꽃핀후의 일조가 맞지 않다 생각되어 지금쯤 필수있도록 그렇게 심었습니다.삭막한 한겨울에 꽃을 보니 좋긴 한데 한가지 의문점을 질문 드립니다. 꽃대가 별로 성장을 하지 못한채 잎이 올라오는 부분에서 피어버린 것입니다. 뭐가 이유가 된 것입니까? 관리방법에 의해서 변할수가 있는것인지? 조금더 높이 자란후에 피어야 폼이 나는것인데?
A:이 증상에 대해서는 귀하 말고도 여러사람으로 부터 질문이 들어온 사항입니만 아직 정확하게 밝혀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100%를 가정했을때 2~3% 정도는 이런상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갑자기 더워지거나 건조해질 경우 또는 구근내부에 벌레나 병이 존재하는경우 발생빈도가 높아 진다고 알고 있습니다.(구근에 벌레가 있을경우는 줄기가 노래지거나 빨갛게 돼기도 합니다.)199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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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환변의 꽃이피는 종으로 주문을 드렸습니다.그런데 구입한 해로부터 3년속 까지 꽃을 피웠습니다만 동시에 구근도 작아졌습니다.결국 4년째에 썩어 없어져 버렸습니다.화분에 단독으로 심어진 것입니다.아마릴리스 구근의 수명이 3년 정도가 한계인 것입니까?
A:구근 구입후 꽃피는것이 3년정도가 한도라는 말은 없습니다.성장 휴면을 반복하면서 몇년이라도 계속 꽃을 피울수 있는것이 아마릴리스 구근입니다.구근이 작아지는것은 재배조건이 맞기않은 결과, 잎이 충분히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에 꽃을피우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할수가 없어서 입니다.꽃이 끝나고 나서 겨울 휴면에 들어갈때 까지 잎을 건강하고 크게 기르는것이 구근을 야위지 않게 하는 조건 입니다.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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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년전에 포트에 심어진 구근을 구입했던 것입니다.제대로 관리를 하지않아서 인지 잎만 살아있었고 그래도 버리지 않고 두었던것이 최근에는 꽃대가 생기고 꽃을 피우려 하고 있기에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돌보시고 계시므로 다른화초와 마찬가지로 가끔 물주고 액체비료도 주곤 하는 정도 였습니다.아마릴리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지라 이제 피었으니 또 언제 다시 필것인지 모른다는 생각인데 어째서 이번에 꽃이 핀것인지? 이후 관리는 어떻게 해주는게 좋은지 가르쳐 주세요.
A:잘 모르셨다니 이상해 보이는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사실은 아무것도 아닌 현상입니다.조건이 좋고 관리만 잘해주면 매년 꽃을 피우는것이 아마릴리스 입니다. 꽃이끝난후 잎을 우거지게 해줘야 양분을 구근에 저축하게 됩니다.기르시는 동안 잎의 성장이 좋고 나쁨에 따라서 구근이 비대해지거나 야위어 집니다.너무 야위게 돼면 꽃은 피지않습니다.6년이라는 세월을 버리지 않고 키우신점은 칭찬드릴만 하지만 6년간 꽃을 피우지 못한채의 아마릴리스에겐 안타까운 면이 있군요.귀하의 아마릴리스는 6년이라는 어려운 상황을 견뎌내고 지금에서야 꽃을 피울수있는 크기로 되돌아 온것으로 보입니다. 다음해에도 계속 꽃을 피우게 하고 싶다면 지금서 부터라도 잎이 무성하게 자랄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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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구근중의 하나가 작년에도 금년에도 꽃을 피우지 못했습니다.잎은 살아있고 구근도 커지고 있다는 느낌인데 무엇이 원인입니까?
A:구근은 어느정도 수준의 크기가 되어야만 꽃을 피울수 있습니다.그 크기는 품종에 의해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구근이 작아도 피는것이 있는반면 꽤 큰사이가 되어야만 피는것등 다양합니다.귀하께서 기르시는 구근의경우 후자쪽에 속하는 편이 아닐까 추측합니다.구근을 더 크게 길러주면 반드시 필것을 예상합니다. 10일마다 한번씩 정도의 액체비료를 주어 보시기 바랍니다. 비료는 하이포넥스등의 질산태질소가 최적입니다.2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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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하이드로 재배를 했습니다만 잎만 힘없이 성장 하는지라 잘라냈습니다. 물은 제데로 때마춰 줬다고 생각합니다.더이상 꽃은 피우지 못하겠지요? 아 그리고 잎..자르지말 고 그냥 두었어야 옿은 것인가요?
A:더이상 꽃을 피울수가없다고 보여집니다. 원인으로서는 1.꽃눈분화를 이루지 못했을 가능성.2.구근의 미성숙. 구근의 크기는 어느정도 이신지? 품종에 의해서 그 크기는 각양각색 입니다만 어느정도의 크기에 이르지 못하면 꽃을 피우지 못하는 종류가 더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잎을 잘랐다고 하셨는데 빛이 부족한 곳에 두신게 아닐까요? 잎은 한여름 고온기에 일시 성장이 정지하기도 하지만 가을까지 성장을 계속합니다. 이 잎들의 성장이 좋으냐 나쁘냐에 따라 구근의 성숙 비대가 좌우됩니다.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 두고 튼튼하고 건강한 좋은잎 만들기에 힘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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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는 하와이에 거주합니다,반년정도전에 아마릴리스 화분을 선물 받았습니다 받을당시 큰꽃을 4,5개 피운후 더이상 피지않고 잎만 늘씬하게 쭉 성장하고 있습니다.어떻게 해야 좋은것인지 모르고 있습니다.기후는 따뜻한 곳이지만 거주지는 뜰이없는 아파트 인지라 해가 잘 드는 장소라던가 그런곳에서 기를 형편이 돼지 못합니다.
A:꽃이끝난뒤의 아마릴리스는 충분한 영양의 공급에 의한 구근의 비대와 휴면이 필요합니다.귀하의 경우는 영양은 충분하게 비축되어있다고 가정했을때 문제가 돼는 부분은 휴면입니다.휴면은 섭씨10도 이하가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상시 여름의 기후라 볼수있는 하와이 에서는 휴면을 시켜야 하는데에 조금 무리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냉방조절이 가능한 재배시설이 있으면 좋은것이지만 채산성이 맞지 않으므로 현실적이지가 못합니다.한가지 방법으로는 구근을 냉장고에 넣어서 8도이상 12도이하 정도로 조절해준 다음 2개월정도 두셨다가 꺼내서 다시 심으면 휴면을 마치게 됩니다. 하와이 같은 기후라면 아마릴리스가 자라기에 최적의 기후라는 생각입니다. 냉장고에 넣으실때 과일들과 함께 넣지마세요. 특히 사과 등은 강한 에틸렌 성분의 가스를 내뿜어 구근을 상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도 저도 곤란한 경우라면 새구근을 구입해서 꽃을 감상할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2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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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몇년전에 파필리오를 샀읍니다. 심은지 2년째에 처음개화를 하고 나선 아직까지 한번도 꽃을 피우지 않고 구근은 5배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그점이 이유가 된것인가 해서 모두 분구를 했습니다만 그런데도 피지 않습니다. 다른 홑꽃 원판종이나 겹꽃들은 매년 잘 피고 있습니다. 자주 옮겨심거나 하진 않고 있는 편입니다. 어떤이유로 인해서 이것은 피지가 않는 것인가요?
A:질문 고맙습니다. 파필리오에 대해서는 저희도 자세하게 알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홈페이지의 기사에서 파필리오에 관한 기사가 있어 읽은바로는 라임그린의 꽃잎에 와인레드의 줄기가 들어간것 같은 특이한 색상의 꽃들은 개화하기가 약간 어려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본적이 있습니다. 일반종과는 차이가 많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일부 특별한 품종들은 기르기도 꽤 어렵다고 했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구근이 더 많이 커지도록 지속적으로 보살펴 준다면 머지않아 꽃이 피게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합니다. 꽃을 쉽게 피울수 없거나 기르기가 까다로운 종들은 그들이 가진 특성으로 보이지만 별로 좋지 않은 특성인지도 모르겠습니다.2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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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금년봄에 한번 그리고 가을에 또한번 그렇게 꽃을 피웠습니다. 구근은 비교적 큰편 입니다만 내년에도 꽃을 볼수가 있을것인지..?
A:이따금 그런 현상을 볼수가 있습니다. 두차례 피우는것은 일반적인 현상이 아니지만.. 내년에도 꽃을 피울수 있을것인가? 정답을 드릴수가 없어 죄송합니다만 잎의숫자를 한번 세어봐 주세요. 품종에 의해 차이는 다소 있을수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잎이 4매마다 꽃눈을 붙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으리라 봅니다.2002.10
4장.개화 후의 관리에 대해서...
Q:친구에게 메리르라는 이름의 겹꽃이 피는 품종을 선물했습니다.친구는 꽃은 엄청 멋지게 피었었고 지금은 잎만 남은 상태인데 이것 어떻게 길러야 되는것이냐고 저한테 질문공격을 퍼붓고 있습니다. 저는 키우는방법에 대해서는 아는것 없이 선물을 했을뿐이데..물주기는어떻게? 잎은 어찌해? 화분은 어떤것?.이렇게 계속 물어오고 있습니다
A:좋은 선물을 하셨군요. 물은 화분의 표면흙이 말라오는것을 기다리고 나서 줍니다.자주..? 아닙니다. 어느쪽인가 하면..조금 마른듯한 상태가 좋은것 같습니다, 잎은 그 상태가 건강의 바로미터 입니다.지금서부터 앞으로6개월간 관엽식물과 같은 감각으로 잎을 건강하게 길러줍니다. 구근은 꽃을 피우기위해 영양을 다 써버리고 많이 야위어 버립니다. 원래대로 되돌려주거나 더 크게 만들어 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렇게 되도록 해주기 위해 빠트릴수 없는것이 잎을 건강하고 크게 길러주는 것입니다. 내년에도 금년과 같은꽃을 피우기 원한다면 그렇게 하라고 일러주세요.2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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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코XX농원님, 이번 그쪽 구근 구입 이전부터 기르던것이 하나 있습니다만 잎이 성장하다 접혀 버립니다.어떻게 처치하면 좋은것일까요? 가르쳐 주세요.
A:접히고 있어 원래대로 되돌아 가지 않는다입니까? 아니면 접히니까 잘라서 버린것입니까? 3월에 접히는 잎이 늘어난다 하는것은 한겨울에 구근을 난방이 된 곳에서 기르셨다는 것으로 짐작이 갑니다.일조 부족으로 잎이 부드러운 상태로 계속 자라다 자신을 지탱하지 못하고 넘어진 것으로 생각이드네요. 잎을 자르지 않았다면 지주대를 세워서 지탱하게 해주고 지금서 부터라도 해가 잘 드는곳으로 이동해 주세요. 지금부터는 일조도 길어지고 강해지므로 충분히 빛을 받게되면 넘어가지 않는 튼튼한 잎으로 자랍니다. 비료를 너무 많이 주어도 잎을 넘어지게 합니다 잎이 너무 급속도로 성장한다 싶을때는 질소비료는 삼가해 주세요. 한겨울에 실내에서 아마릴리스를 기르는 동안 낮중은 최고로 빛을 많이 받을수 있는 장소로 이동시켜 주시고 밤의 창가는(베란다의경우) 추워질수도 있으므로 따뜻한 곳으로 옮겨 줍니다. 한겨울에 아말리리스 꽃을 즐길수 있는것은 훌륭한 일입니다만 온도관리가 큰일입니다.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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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꽃이 끝나버리면 꽃대축은 잘라야만 되나요? 지금은 접혀져 있습니다.
A:꽃이 끝난후 그대로 두면 꽃의 밑부분이 부풀어 오르고 종자를 맺게 될수가 있습니다.종자를 심어 즐기고 싶으면 그대로 씨앗을 여물때 까지 둡니다만 구근의 양분을 많이 빼앗아 가므로 보통은 그부분을 잘라버립니다. 줄기는 그대로 둡니다.줄기는 잎과 마찬가지로 광항성을 도우며 씨앗을 맺지 못하게한 줄기의 영양은 구근에서 흡수합니다.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면 점점 수분이 빠져서 미이라처럼 되어갑니다 그때 자연스럽게 잘라내시면 됩니다.1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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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장마철에 접어들고 있는데 계속 비를맞아도 괜찮은 것입니까?
A:비를 맞아도 날씨가 금방개이면 문제될게 없지만 계속적으로 비를 맞는채 며칠간 계속된다면 병이 들 가능성이 많아집니다.이럴 경우 비가림 시설을 해줄수 있으면 좋은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장마가 개이면 비가림 설치는 당연히 필요없습니다.1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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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꽃의 생명은 짧아도 잎의생명은 긴것 같습니다.피었을적에(골목 입구에 있었으므로)우리집보단 이웃에서 더 즐거워 하는것 같았습니다.많은분들이 꽃에대해 절찬을 했지만 지금은 더이상 꽃이 없으니 조금 쓸쓸합니다.지금부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대로 방치해도 되는것입니까?
A:앞으로의 도움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11월까지 튼튼한 잎이 크고 무성하도록 해주는것이 키포인트 입니다 그렇게 해주시면 내년에도 금년과 같은 꽃이 필것입니다. 잘 돌봐주세요.1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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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꽃이 5월중순에 피었습니다. 그 거대함에 이웃들도 많이 놀라워 했습니다.지금부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A:앞으로의 관리방법이 매우 중요합니다.나쁘면 내년의꽃은 작아져 버리거나 안필수도 있습니다.꽃이끝난후부터 잎이 본격적으로 자라기 시작합니다.이것은 가을까지 계속합니다.휴면시기 때까지 튼튼한 잎이 많이 자랄수 있게 도와주시면 됩니다.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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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우리집 아마릴리스는 2년마다 한번씩 밖에 꽃을 피우지 않습니다. 필때는 언제나 같은 모습의 거대한 꽃입니다.매년마다 꽃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어디에 문제가 있어 해를 건너는 것입니까?
A:해마다 꽃을 피우지 못하는것은 개화이후의 성장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꽃이끝난 후에 남은잎들이 더 많이 자랄수 있도록 해주세요.튼튼하고 건강한 잎입니다 몇몇장의 잎이 더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들 모두를 잘 키워두는 것입니다. 너무 많은비를 오랫동안 맞지 않게 해주세요.소중한 잎이 병들어버립니다.물은 장마가 끝나고 흙이 하얗게 말라간다 싶을때만 주세요.비료도 장마가 끝나고 기후가 안정돼 간다 싶으면 주세요. 1000배정도의 엷은 액체비료를 주 1회정도로 주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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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아마릴리스의 종류가 무지하게 많군요. 놀라워 하고 있습니다. 궁금한것이 있습니다.반나절 그늘 혹은 반그늘에서의 아마릴리스에 대해서입니다.설명해 주세요
A:생육적온이 25도이므로 봄은 직사광선을 마음껏 받게하고 여름철 고온기에는 반나절그늘이나(오전햇빛 오후그늘) 반그늘(키큰나무가 듬성하게 있는곳)에서 시원하게 자라게 해주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는 것입니다. 빛이 부족해지면 잎이 길게 늘어나지만 가냘프게 성장해버립니다.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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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꽃이 다 피고 나서 시들기 시작하면 꽃을 따버리고 잎을 기른다는는것이 포인트이군요. 지금의 꽃들이 다음달 초가 돼면 다 없어진다는것이 아쉽습니다만. 꽃대의 길이가 70센티정도가 됩니다. 자르지 않고 내버려두어도 괜찮은 것입니까?
A:꽃이 끝나고 종자를 얻을 생각이 아니라면 꽃은 제거해 버리세요. 다음은 말씀대로 잎을 계속 기르는 일이됩니다. 그냥 기르는 것이 아니라 잘 기르는것입니다.햇빛을 넉넉하게 받게 해주고 화분의흙이 하얗게 말라온다 싶으면 물을 주시고 1000배액의 엷은 액체비료를 주간1회정도 시비합니다.생육적온은 평균25도이므로 한여름은 시원하게 해주는것이 건강하게 자랍니다.꽃진뒤의 아마릴리스는 관엽식물로서 즐길수도 있습니다. 꽃줄기는 잘라도 자르지 않아도 어디에 문제될것은 없습니다. 시들때까지 그냥 두는것이 미세한 부분에서 도움이 돼지만 보기흉하면 자르셔도 무방합니다.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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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월초에 구근을 프랜터에 2개심은것과 화분에 심은것이 있습니다. 화분의것은 싹이 꽤 성장하기 시작 했습니다만 프랜터의 것은 싹이 나오지를 않고 있습니다.품종에 의해서 성장의 정도가 달라질수도 있는것입니까?
A:종류에 의해서 또는 구근의 크기에 따라서 그리고 객체 차이도 많이 있습니다.그렇지만 지금 시기 에서는 머지않아 곧 싹이 나올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조금더 시간을 두고 상태를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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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꽃대의 성장과 잎의 성장은 왜 비례하지 않는것입니까?
A:꽃대줄기와 잎의 성장이 비례하는것이 이상적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꽃줄기의 성장이 빠른 경향이 있습니다.이것은 뿌리가 손상되어 있거나 마르거나 한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옮겨심기를 하지말고 길러봐 주세요.2002.5
5장.휴면에 관해서...
Q:아마릴리스의 관리방법에대해 Q&A를 죽 훑어 보았습니다. 보고나서 느낀점이 근본적으로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 였습니다. 그런내용에 대해 확인을 하고 싶어 글을 보내고 있습니다.정확히 만 3년전에 통신판매란에서 아마릴리스를 본것이 흥미의 시작이었습니다. 주문을 넣었더니 년말께 모두가 도착했고 포트에 심어진 구근 4개였습니다.1월에 들어서 모두가 보기좋은 큰꽃을 피웠습니다.이쪽은 점포를 운영하다보니 손님이 늘 옵니다. 보는 손님 마다 그거참 대단하네..!하고 절찬을 하는지라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그 이전까지만 해도 좋아하고 관심을 가졌던 식물은 하이비스커스나 호접란이었지만 이 꽃들을 본후에 한번에 아마릴리스가 마음에 들어 버렸습니다.그후의 관리로서 옥외에다 내두고 (당시 구근과 함께있었던 관리 메뉴얼을 보고 그방법에 준한 관리를 했습니다.) 처음엔 일반적인 다른구근들과 마찬가지로 언젠간 잎이 시들어가겠지..하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잎은 건실한 편이었고 철이 지나도 시들지가 않았습니다.여기서부터가 내용의 핵심입니다. 가을이 다 지나가도록 잎이 시들생각이 없어보여 4개중3개를 직장 사무실내로 옮겼습니다.1년전과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마르면 물을주곤 했었는데 작년 1월과 같은 큰꽃이 또 피었습니다.사무실내는 상시22~25정도의 온도입니다.그런데 4개중의 남은 1개는 제 가족의집에서 가져가 기르고 있었는데 제가 가서 상태를 보니 햇빛도 별로 받지 못하는곳에 두었던것 같고, 꽃피는것은 고사하고 구근이 너무나 작아져 있으며 화분 또한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작은 화분에다 심어두고 있었습니다. 그냥두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제가 도로 가져왔습니다.그리고 피트모스와 적옥토 퇴비등을 준비하고 새로운 화분으로 옮겨 심고 1년정도 키웠습니다.그후 7월무렵 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1개의 꽃대가 올라왔고 무사히 개화를 마쳤습니다. 이때 아말릴리스는 도대체 개화시즌이 언제인것인가? 하고 고개를 갸우뚱 하는 마음이었습니다.지금은 또 개화시즌(?)이라 사무실에 있던 화분4개를 집으로 옮겨서 기르고 있습니다. 4화분 모두에서 꽃대가 나와있고 지금 피어있는 것도 있고 필 준비를 하고 있는것도 있습니다.찾아오는 손님마다 이게 무슨꽃이냐? 그거 대단하네! 하는 소리를 듣습니다만 여기서 이곳의 질문과 답변의 내용을 봐서는 반드시 휴면을 해주지 않으면 꽃은 피지않는다, 인데 비록 짧은 햇수 였지만 제가 길러본 경험 내용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겨울에도 피었고 여름에도 피었고 봄에도 피었지만 제가 길러본 것들은 겨울에는 사무실로 옮겨두곤 했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그런 휴면을 했을것이라는 느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무실은 겨울에도 늘 따뜻했습니다. 저희 사무실과 같은 환경은 일반 가정에서도 재현가능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A: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희도 이전에 오키나와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부터 들은 얘기입니다만 "오키나와에 있는 아마릴리스들은 잎이 시드는일 없이 연중 푸른채이고 그럼에도 해마다 꽃을 피우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귀하의 댁에서 실증 되고 있는 내용과 같습니다. 저희들도 아마릴리스는 휴면하지 않아도 꽃이 핀다는 것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원래 그들의 조상이 살던곳은 겨울철이 없는 곳이다 보니..) 애호가들로부터의 질문을 받았을적에 그동안의 경험으로 부터 얻은 노하우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아마릴리스 구근을 구입하시는 분들의 근본목적이 꽃을 감상하기 위함이고 그러한 목적에 이르기 위한 보다 확실하거나 근접한 방법으로서 휴면의 절차가 필요한 것으로 답해 드렸습니다 만 이제 이러한 지적이 들어왔으니 오히려 혼란을 드리게 된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아마릴리스의 개화 매카니즘에 대해서는 [아마릴리스는 일정기간의 추위에 해당하는 온도가 되면 휴면을 취하고, 봄에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성장하고 개화를 하지만 반드시 휴면을 거치지 않아도 꽃은 피우는 식물] 로 수정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2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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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연전에 구입한 아마릴리스 입니다만 금년 겨울엔 그냥 밖에다 두고 있습니다. 너무 학대하는게 아닌가 싶어 불쌍도 하고 미안도 합니다.이렇게 하면 안되는 것인지요?
A:추워도 얼지않을 기온에 두는것이 정상 입니다만 구근이 잘 건조돼 있는 상태라면 영하 근접 정도의 온도라면 어느정도 버텨 낼수도 있습니다. 지금 흙을 파내고 검사를 해보시고 썩어 버렸거나 상하지 않고 온전 하다면 얼지 않을 정도의 장소로 얼른 옮겨 주세요. 그리고 봄이오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잎의 성장에 힘써주세요. 지금 별반 문제가 없는 상태라면 잘 자라줄 것입니다. 작년의 성장상태가 신통치 않아 구근이 작아졌다면 꽃을 피우지 못할수도 있지만 금년에 잘 키우기만 하면 내년에는 피울수도 있습니다.잘 돌봐주고 내년을 기대합시다.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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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내년을 위하여 지금 심어져 있는것들은 캐내야 하나요? 그리고... 튤립은 캐냈을때 분구를 했던데 아마릴리스도 그런것인가요?
A:화분이나 플랜터의 경우는 캐내지 않고 그대로 얼지않는 정도의 추운장소에서 월동을 한다음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길러주시면 됩니다.노지의경우는 얼어버릴 염려가 있는 지방에서는 캐내야만 합니다. 튤립은 꽃이피면 구근이2개로 갈라져 있는것을 볼수도 있지만 아마릴리스는 갈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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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아마릴리스 구근은 겨울에 흙으로 부터 파내 건조시켜야 하는것이 이 식물의 생리입니까? 파내지 않고도 잘 자란다 하던데..?
A:캐내야 하는경우는 화단에 심어져 있어 겨울에 얼어죽을 염려가 있을 경우 입니다. 파내지 않은채로 겨울을 보내는것이 본래의 생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파내면 안전한 저장을 위해서 건조를 시켜야 합니다.이렇게 되면 뿌리는 말라서 죽어 버리는 것으로 끝나고 이담에 새로운 뿌리를 내리야만 합니다만...화분이나 플랜터의 것은 파낼 필요없이 그냥 두면 기존의 뿌리들이 계속 성장을 이어가기 때문에 다음해의 성장은 더 양호합니다. 주의를 필요로 하는점은 뿌리를 썩이지 않게 온전하게 건조시켜 보관 하는것입니다(배수).1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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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구근은 점보급이고 차례로 4개의 꽃대가 성장해 훌륭한 꽃들을 보여주었습니다.현재는 잎이 120센티 정도의 길이로 6매 붙어 있습니다.아직 푸른채로 싱싱한 모습이라 이곳 코XX농원의 질답내용을 보면서도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좋은지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헤메고 있습니다.
A:최상의 상태로 잘 길러 오셨던 것으로 보이는군요.XX시는 XX현이군요.XX현과 마찬가지로 이제 추위가 더해오는 시기입니다.12월하순부터의 본격적인 한파가 오기까지 잎이 없어지지 않으면 안됩니다.물은 이제부터라도 더이상 주지 말아 주세요.추위를 맞지 않으면 잎도 시들지 않기 때문에 난방이 되는 곳은 피해 주세요. 적당하게 추위를 맞게 해주시면 잎이 넘어지면서 조금씩 황변합니다.마지막으로 바싹하게 부서질때 까지 건조 되도록 그대로 두세요.잎의성장이 너무 좋은 경우 아랫부분은 시들지 않고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남은 잎의 수분이 얼어버려 구근의 머리부분이 손상될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칼로 적당한 위치에서 잘라 버리세요. 점보 구근 이라 해도 처음 구입시에는 대부분 그런 모습이었을 것입니다.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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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옮겨심는 시기는 언제가 최상이 되는지요?
A:화분에 심어진 것도 봄입니다.봄을 느끼게 되면 구근들은 휴면으로부터 깨어나게 되고 내부로부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그리고 싹이(잎또는꽃대)올라 오는것이 보인다 싶을 무렵에 옮겨주는 것이 최상의 시기입니다.뿌리가 살아 있기 때문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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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아마리리스의 관리방법에 대해서 입니다만... "11월에 들어가고 잎이 시들기 시작하면"이라고 많이 써져 있던데 시들지 않는경우엔 물의 관리를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 것입니까? 작년에 2화분을 강제적으로 물을 말리고 다른 2화분은 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이렇게 해 봤습니다.물을 주지 않았던 화분은 이듬해 봄 꽃대도 잎도 나오지 않았습니다.물을 주고 있던 화분은 잎은 그대로 이지만 역시 꽃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따라서 꽃은 피우지 못했습니다. 금년의 상태도 잎이 그대로 인채 쉽게 시들어질것 같지가 않습니다.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A:잎이 시들지 않는것은 온도가 낮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얼지 않는 정도의 추위에 적극적으로 대면 시키면 조금씩 휴면상태로 들어갈 것으로 생각합니다.휴면에 들어갈 상태가(조건)아닌데 물을 강제로 말려버리면 말라붙어 시들어 죽어버리게 되고 휴면을 하지않은 채로 겨울을 넘기면 꽃눈을 성장 시킬수 없기 때문에 꽃은 피지 않습니다.난방이 되는 곳에 두지말고 추운곳에 두어 겨울을 느끼게 해주세요.귀하께서 살고 계시는 지역이 겨울철 임에도 서리기 내리지 않는 그런 곳이라면 본 페이지에서 이미 답해 드린 하와이에 거주하신 분께 말씀드린 방법과 동일한 방법을 시도해 보시던가 아니면 해마다 새구근을 구입하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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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우리집 아말릴리스 들은 긴 잎을 붙힌 채로 일부 시들기 시작 했지만 아직 휴면상태에 들어있지 않습니다.10도이하가 아니면 휴면을 하지 못하는것으로 이해되기 때문에 금년에는 꽃보기 틀렸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제가 살고 있는곳은 오XX 시 이고 작년의 초여름에 심은 가자니어의 꽃이 지금도 피어있을 정도로 따뜻합니다. 차라리 잎을 잘라 버릴까 생각중입니다 만.. 이미 늦은 것인가요?
A:아무리 오XX가 따뜻하다고 해도 지금시기 옥외의 기온은 영하 근처까지 내려 간다고 생각합니다. 잎은 자르지 말고 옥외에 내놓아 보세요.물은 절대 주지 마시고요.그러면 휴면에 들어가 줄 것이란 생각입니다.봄철이 목전에 있는 시기 이므로 휴면을 온전하게 완료 하기엔 기간이 미달 될수도있어 금년에는 꽃을 못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내년 성장에 지장이 있는것은 아니니까 한번 시도 해보시고 내년엔 훌륳한 꽃 보시기 바랍니다,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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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1월 경부터 휴면을 준비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결국 우리집 아마릴리스는 3월까지 잎이 붙은 상태로 봄을 마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올해는 꽃을 볼수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히 꽃대가 올라왔고 얼마후에 개화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A:보통은 꽃을 확실하게 유도할수 있는방법으로 휴면을해야 한다,로 얘기 하고 있습니다만, 잎을 매단 상태에서 시들지 않은 채로도 추운곳에서 겨울을 났다면 휴면을 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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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추신)겨울동안은 물을 많이 주어서는 안돼는 것인데 하면서도 화분의 표면이 말라오면 구근에 물이 닿지 않을 정도로 물을 주고 있었던 상태였습니다.제가 사는곳은 나XXX현 입니다.금년 겨울에는 어떤 방법의 휴면이 필요한 것인지 알려주세요.
A:아마릴리스는 기온이 10도 이하가 돼면 휴면을 합니다.10월 하순이 되면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밖에 서라면 비가 맞지 않는 추운곳에 두고 추위를 맞게 해주세요. 물주기는 휴면의 진행과 함께 줄이시면 됩니다. 11월에 들어서 잎이 조금씩 황변하기 시작하면 물주기는 완전하게 멈춥니다.서리를 맞아 버리면 잎이 단번에 모두 시듭니다만 이것은 좋지가 않습니다. 시간을 들여 서서희 휴면에 들어가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우산이나 얇은 비닐덮개 등의 가림시설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12월중순이나 하순쯤의 살얼음이 덮힐 정도의 한파가 오는 무렵에는 잎이 전부 시들고 구근의 머리부분이 마르는 상태가 됩니다. 이때 캐내서 잘 건조시킨 다음 실내의 얼지 않는 장소에 보관 하시면 됩니다.보관을 위해선 구근에서 수분이 완전하게 빠져 있어야 합니다.2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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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휴면시키는 방법을 정확하게 모르고있습니다.화분은 밖에 있고 잎은 푸른채 그대로 몇장 붙어 있습니다. 지금은 현관에서 햇빛을 받고 있는 위치에 놔두고 있습니다.빛이 없는 쪽으로 옮기는 것이 좋은 것입니까?
A:휴면하는데 필요한 적정 온도는 10도이하 입니다.음지로 옮기면 시드는 조건인 수분의 증발이 잘 안될수도 있기 때문에 현재 상태로 비를 맞게 하거나 하진 말고 그 장소에 두시는게 무난 하리라 봅니다 만.. 낮에는 해가 비친다 하더라도 야간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갈수도 있으므로 안전하지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햇빛이 없더라도 얼지 않는 건조하고 차거운 장소가 있으면 그쪽으로 옮겨 주시는게 좋을것으로 봅니다.2002.12
6장.번식에 관해서..
Q:아말릴리스가 1개의 구근에서 수북하게 증식을 하고있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까? 우리집 구근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이웃집의 구근은 6개로 늘어났습니다.이번에 구매한 구근들도 그렇게 늘어나는 것입니까? 아니면 관리하기 나름인 것인지? 많이 증식했으면 좋다겠다는 생각입니다.
A:품종에 의해서 크게 달라집니다, 전혀 증식을 하지 않는 것도 있고 잘 하는 것도 있고 어쩌다 한번정도의 드물게 하는것도 있습니다.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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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집에서8년째 기르고 있는 애플블라섬에서 아이가 하나 생겼습니다.잎도 나와 있고 건강한 편입니다.지금은 그대로 있습니만 너무 방치하는 것도 안좋을것 같아 보이고 서투르게 떼어내기도 겁이나고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지 곤란해 하고 있습니다.
A:애플블라섬은 꽃도 훌륭하고 튼튼해서 기르기도 쉬운 품종이지요? 아이는 그대로 두면 나중에 저절로 부모로 부터 떨어져 나옵니다. 그렇게 되면 따로 따로 심어주시면 됩니다.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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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골목에 심어진 아말릴리스 구근을 잎이 황변하고 시들었기 때문에 오늘 캐냈습니다.구근은 많이 자란 편이었고 아래쪽에 작은 구근이 두개 들러 붙어 있습니다.큰구근의 잎은 이미 잘라 내고 없는 상태이지만 작은구근의 잎은 너무 생생한채로 있었습니다.지금은 스티로폼 상자에 넣어서 일시 보관중입니다.어떻게 하면 좋은 것입니까?
A:골목에 심어진것 이었으니 캐낼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 됩니다만 아직은 캐내서 보관 하기에는 너무 이른 철입니다. 그대로 내년 봄까지 보관 하셔도 무리가 없겠다는 생각이지만그 렇게돼면 뿌리가 많이 죽어 버립니다. 현재 시점 에서는 뿌리를 살아 있게 하도록 해주는것이 더 낫다고 보여지므로 지금 바로 화분과 마른 흙을 준비하시고 다시 심어주세요. 심고나서 물주기는 절대 금지입니다. 내년의 이른봄까지 입니다.그리고 겨울이 와도, 얼지않을만큼만 추운장소에 보관하시다 화분에 심어진채 그대로 기르셔도 돼고 캐낸장소에 다시심어 기르셔도 됩니다.달라붙은 작은 구근들의 잎은 칼로 깨끗하게 정리를 해주세요.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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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포기를 나주어주는 이식의 시기와 주의할 점을 알려주세요.
A:포기를 나누어 따로 심어주는 일은 언제나 가능한 일입니다 만 구근이 눈을뜨고 움직이기 시작할 무렵이(구근상부로부터 새잎이 보이는 무렵) 더 좋은것이 아닐런지요? 주의점 이라면 뿌리가 손상되지 않게 조심스럽게 떼어내는 것이지만 아기 구근은 어느정도 자라면 저절로 부모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것이므로 굳이 무리하게 떼어낼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2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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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구근에 6개정도의 자구가 붙었습니다.자구는 모구로부터 영양을 얻어 자라고 있는 것입니까?
A:당연히 자구는 모구의 양분을 받아 성장합니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구에서도 뿌리가 생기며 흙속의 영양을 같이 흡수하므로 그 정도는 조금씩 줄어 갑니다.모구의 성장을 중시한다면 자구는 일찍 떼어 내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자구들은 죽어버리게 되므로 어느정도 시일이 흐른후에 떼어 주는것이 좋을 것입니다.그렇지만 구근이 충실하고 1~2개 정도가 생겨있는 정도라면 크게 영향은 없습니다. 그러나 6개정도 붙은 경우는 모구의 영양을 너무 많이 빼앗을 염려가 있으므로 적당한 시점에 가서 떼어내 주는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Q;(추신)작은구근들이 떨어지고 나누어 심을때까지 직경20센티의 화분에 그대로 두어도 괜찮은 것입니까?
A:괜찮습니다.
Q:(추신)그렇다면 이것들은 언제까지 들러붙어 있는 것입니까?
A:빠른것은 2년이내 늦으면 3년정도까지 입니다만 대체적으로 2년째의 휴면기 중에 나누는게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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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매년마다 아마릴리스의 증식을 시도해 봅니다만 잘 안되고 있습니다.지침서에 따라 구근을 8등분으로 분리하고 배양토에 심어봤습니다 만 곰팡이도 생기고 썩기도 하고 있어 파리가 꼬이고 있습니다.
A:곰팡이가 생기고 파리가 꼬이는것은 공기중이나 배양토의 잡균이 원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부(뿌리가돋아나는부분)를 균등하게 나누어 질수 있도록 8등분 한다음 1000배액 정도의 살균제에 넣어 꺼내어 완전히 건조 시켜서 양질의 배양토를 마련해서 심어봐 주세요.최초의 관수도 1000액 살균제로 해주시고 그후의 물주기는 마른다음에만 한다 의 패턴으로 관리를 해주세요.증식의 적기는 화아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4월상순까지가 좋고 흙의 온도를 25도를 유지해야 하므로 가온설비가 필요합니다.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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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번식에 흥미가 생겨 다른종류 끼리 교배를 시키고 씨앗을 채종 했습니다.이것을 심는 시기는 언제가 좋은 것입니까? 구근과 마찬가지로 봄을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지금 심어도 발아가 돼는것인지? 지금심어 발아가 가능하다면 월동은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일까요?
A:종자는 지금 바로 심어주세요. 육묘상자나 비슷한 용기를 마련하신 다음 배수가 좋은 흙을 채우고 씨를 뿌린후 얇게 복토를 합니다.싹이 올라오면 보통적인 재배방법에 따르시면 됩니다.1년째는 겨우 2,3밀리정도의 구근밖에 안되므로 빽빽하게 뿌려도 상관없습니다. 꽃이 피게 될때까지 4,5년 걸리기 때문에 구근이 커감에 따라 더 넓은 간격으로 옮겨심어 줍니다.2002.7
7장.기타
Q:지난해 봄에, 잎이 나오지 않은채로 한번, 잎이 나옴과 동시에 한번, 이렇게 꽃을 피운 아마릴리스는 왜 그렇게 되는것인지?.
그것들은 지금, 5매의 잎은 50센티 정도 성장했고 잎은 살아있는 채로 겨울을 넘기고 봄을 맞아 버렸습니다.현재 아직은 꽃대가 올라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이제 4월이라 옮겨심기를 할때인것 같은데 지도를 부탁합니다.
A.지금 옮겨 심어도 상관 없습니다.뿌리를 다치지 않게 옮겨주는것이 중요합니다.구근의 어깨가 보일 정도로 해서 너무깊게 심지 않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는것은 구근의 뿌리가 충분하지 못했을때 이고 잎과 함께 피는것은 뿌리가 충분하게 자라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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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연말께 구근 화분을 선물 받았습니다.포트라고 할까.그런 작은 화분에 심어져 있었습니다.거실에 두었더니 1월에 꽃이 피었습니다만 지금은 시들고 있습니다.뒷처리를 어떻게 해줘야 하는것인지 알려주세요.
A:내년에도 꽃을 피우게 하는 것으로 전제하고 답해 드립니다.꽃이 시들었다면 시든꽃은 씨를 맺지 못하게 꽃을 따버리고 줄기만 남겨주세요. 그후 줄기도 시들면 잘라 버리세요. 이제 꽃은 끝났으니까 20센티 정도의 화분을 준비 하시고 옮겨 심어 주셔야 합니다.지금은 건강한 뿌리가 나와있을 것이니까 손상되지 않게 주의를 하세요.살그머니 옮겨준 다음 배수성이 좋은 비옥한 흙으로 채워줍니다. 그리고 물을 흠뻑 주셔야 흙과 뿌리사이에 생길지도 모를 공간을 없애줍니다. 그 다음 부터의 물주기는 흙의 표면이 하얗게 말라온다 싶을때 마다 주시면 됩니다.그러나 아직은 겨울철에 해당하므로 실내의 따뜻하고 해가 잘 비치는곳으로 이동시켜서 잎이 너무 웃자라지 않게 해주세요.빛이 모자라 힘없이 자라게 되면 잎이 넘어집니다.비료는 아직은 주지 마세요.봄이 오고 따뜻해질때 까지는 소극적으로 길러주세요.그다음 봄부터 가을 까지가 아주 중요합니다.잎을 잘 기르는 일에 중점을 두세요.다음 해에도 꽃을 피우기 위해선 꽃피고 나서 작아진 구근을 다시 커지게 해줘야 합니다.구근을 키운다는 것은 바로 잎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잎이 건강하게 많이 자라지 않는다면 구근도 별로 커지지 않습니다.그러기 위해선 햇빛이 잘드는 장소, 비옥한 흙, 적당한 수분 공급, 그리고 정기적인 시비가 필요합니다. 잊지맙시다..!!!.잎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 길러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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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안녕하세요?작년 년말께쯤 포트분을 구입했습니다.네델란드 에서 수입된것 이었습니다.집으로 가져왔더니 설날께 쯤에 개화를 했습니다. 살때는 별생각없이 이거하나 사서 길러 볼까? 그렇게 산것인데 거대한 큰꽃이 핀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그래서 이거 잘 키워봐야겠네 하고 이곳에 질문드립니다. 어떻게 하는것인지 가르쳐 주세요.
A:아마릴리스는 보통은 지금 잎이 시들고 휴면을 하면서 봄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만.. 귀하께서 구입하신 것은 냉장처리를 통하여 강제휴면을 완료한 구근 들입니다.네델란드에서의 이들은 보통 8월이나 9월초입경에 수확이되어 강제휴면을 완료 한후에 판매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이런 구근들은 겨울이라도 따뜻한 환경에서 온도만 맞춰주고 수분만 공급 해주면 봄이왔다 생각하고 바로 꽃을 피웁니다.내년에도 꽃을 피우게 하려면 개화 이후에도 계속 성장을 시켜주면 됩니다.네델란드 수입제품들은 뚜껑으로 덮힌 캔타잎 포트의 구근들이 대체적으로 많은 편인데 이런 포트분은 아마릴리스가 계속 성장을 하기엔 비좁습니다.2치수 정도의 더 큰 화분을 준비 하셔서 바꿔 심어주세요.봄이 올때까지 따뜻한 환경에서 햇빛을 많이 받게 하면서 길러주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겨울엔 일조는 부족한데 성장이 너무 빨라버리면 잎이 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자라고 있는 잎들이 시들거나 마르지 않을 정도의 소극적 관리를 해주시다 봄이오고 따뜻해지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길러주시면 됩니다. 기르는 방법은 저희 홈페이지의 지침서나 질문과답변의 내용들을 참고해 주세요.잎을 튼튼하게 길러주는것이 키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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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슈퍼점보 구근을 구입했습니다. 이들도 보통구근들과 같은방법으로 기르면 되는 것입니까? 25도정도 온도의 물속에 넣어 하룻밤 정도 담궜다 심는게 좋다고 들었습니다만..
A:점보구근이라 해도 일반 관리방법은 모두가 동일합니다. 25도정도의 물에 하룻밤 정도 담구라는 것은 점보구근이라 해서 그런것이 아니고 유통과정에서 용토가 너무 건조해 있을경우 위에서부터의 물공급은 충분하게 물을 흡수하기가 좀처럼 어렵기 때문에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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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포트에 심어진 채로 길러서는 안돼는 것인가요?
A:화분이나 포트나 같은 말이지만 여기서 우리가 부르는 포트는 직경이12센티 이하의 작은 화분을 이르는 말이 될것입니다.이들은 대부분 피트모스로 채워져있고 거기에 구근이 심어져 있습니다.피트모스는 섬유질이 많아 가벼우면서도 유기질 함량이 높아 포트분의 용토로 많이 사용됩니다. 포트분의 크기는 유통과 수송관계상 최저한도의 크기이므로 꽃을 보는데 까지는 문제가 없으나 계속 성장하기에는 너무나 비좁은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꽃이 끝나면 비옥한 용토와 더 큰사이즈의 화분을 준비한다음 옮겨주셔야 합니다.
Q:(추신)그렇다면 토양은 어떤것으로 준비해야 합니까? 화분의 크기는? 구근을 3분의1이 보이게끔 심어주는 이유는?
A;화분의 크기는 20센티 정도면 무리가 없습니다. 용토를 손수 구성하기가 어려우시다면 화원이나 종묘상 등에서 판매 돼고 있는 용토를 구입해서 사용하셔도 이상 없습니다.예전에는 조잡한 용토를 파는경우도 있었으나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배수성이 좋아 보이는 것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구근을 일부 보이게 심어주는것은 병을 덜하게 하기위함 입니다.이미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는 상태라면 묻혀있어도 크게 상관없습니다만.. 처음 심을적에 너무 깊이 심어버리면 토양의 습기로 인해 구근이 썩어 들어갈 가능성이 많아 집니다. 3분의1정도를 보이게 심어 줌으로써 구근이 가능한 토양수분이 빨리 건조돼는 위치에 두어지는 것입니다.그렇게 함으로써 초기의 구근썩음을 많이 예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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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초보가 기르기쉬운 상태의 것은 어떤것이며 아마릴리스를 길러가는 중점 포인트를 말씀해 주세요.
A:포트에 심어져 판매 되고 있는것을 구입하시는 것이 가장 무난 하다는 생각입니다.이들은 뿌리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경우가 많아서 아주 쉽습니다.기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렇지만 관심과 정성 부지런함이 결과를 좌우합니다.20도이상의 온도와 약간의 수분, 그리고 태양광선 입니다. 길러가는 포인트는 물주는 방법입니다.초기에는 물주기를 소극적으로 하다가 성장을 체크해가며 조금씩 늘려줍니다.다음은 태양광선입니다.겨울이나 이른봄에는 일조가 약한 시기이므로 가능한한 많은 햇빛을 받게 해줍니다.잎이나 꽃대가 구부러지지 않게 화분을 가끔씩 돌려서 골고루 빛을 받게 해줍니다.뿌리가 말라 죽어 버렸거나 없는것을 심었을 경우는 화분에 미리 물을 끼얹어 2,3일 두었다 여기에 구근을 심어주는것이 좋을 것입니다.심고나서 바로 물을 주어버리면 구근이 젖어서 썩기 쉬워집니다. 구근 꼭지로부터 물을 주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구근이 병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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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꽃가게로부터 수경재배와 비슷한 방법으로 자라고 있는 아마릴리스세트를 산 일이 있습니다. 수경재배도 가능한 것입니까? 가능하다면 주의해야 할점은?
A:아마릴리스는 꽃을 피우는 것이 간단합니다. 그것은 구근에 저장된 영양을 사용해서 피우기 때문입니다.극단적인 얘기로 땅에 심지않고 굴러다니게 놔둬도 잎도 자라고 꽃도 핍니다. 그러나 수분이 없기때문에 꽃도 잎도 원래의 크기 까지는 성장할수 없습니다. 때문에 수경재배도 가능할 것입니다. 주의할점은 구근의 뿌리가 성장하는 부분 만큼만 물에 잠기게 하는것,물속에서 돋아난 뿌리들을 태양광선을 받지 않게 하는것, 물에 액체비료를 넣어준다는것,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시험해보세요. 이후의 결과를 계속 알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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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꽃가게로 부터 본것입니다만 그곳에는 유리화병과 같은 용기에 흙대신 반들반들한 작은 돌로 채워진 것에 심어진(?)것을 봤습니다.일종의 수경재배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것을 사버리고 말았습니다.어떻게 길러야 하는것입니까?
A:아마릴리스는 수경재배나 바크재배 에서도 자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구근은 아무런 조치가 없는 채로도 온도가 맞으면 잎이 나오고 꽃도 핍니다.구근에 양분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귀하께서 구입하신 것은 바크재배와 비슷한 경우로 나무껍질 대신 하이드로볼이라는 재료를 넣은 경우가 아닌가 생각 되는군요. 흙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 발생이나 뿌리썩음은 쉽게 생기지 않을것으로 보이고 뿌리쪽의 공기유통도 좋을것으로 보여서 아마릴리스를 기르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바닥에 구멍이 없는 용기이므로 물을 너무 많이 채우지 않는것인데,5분의1의 기준으로 물을 채워주신다음 이것이 완전하게 없어진후 2.3일 정도후에 준다는것이 기본인것 같습니다만 .구입한 곳에서 재배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시는것이 더 좋은 도움말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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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가끔 여기 게시판을 들여다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제가 2 년 전부터 기르고 있는 아마릴리스에 대한 질문입니다. 처음 구입 당시에는 2월중에 실내에서 피었습니다. 줄기는2개, 꽃은 각4개 였습니다. 그후 봄부터는 옥외에 두고 길렀습니다. 그리고 겨울엔 현관 안쪽에 두고 월동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듬해 봄에 또 피었습니다. 이때는 줄기 하나, 꽃은 넷이었습니다.그대로 가을의 막바지 까지 옥외에 두고, 그중 한개는 다른 화분으로 옮겨 심은후 옥외에서 월동시켰습니다. 그리고 다음 5월에(금년입니다)줄기 2에 꽃은 각각 넷(4)이 피었습니다. 만족해 하며 그대로 상태를 보고 있던 참인데 잎이 비정상으로 성장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한(1)구에서 잎이 전체11매 나오고 있고 폭은 평균 7센치정도, 가장 긴것으로 부터 순서를 매기면 85센치,80센치,65센치,60센치,55센치, 다음은40 ~50 센티라는 것입니다. 잎의색, 윤기, 두께 모두 문제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꽃이 끝난 후, 간격을 두고, 고형비료 2회 정도와 액체비료 2회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비료가 과다했기 때문인가 하고 생각 했지만.이 시기에는, 잎이 구근에 영양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잘라선 안된다고 합니다만, 이렇게 성장하면 반대로 잎이 구근의 영양 을 사용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걱정입니다. 화분은 내경18 센치,높이22 센치의 플라스틱 화분 입니다.
A:엽수도 많고, 잎이 크다면 그것은 좋은 것이 아닐까요?.구근도 크고, 화분이나 흙도, 아주 적합 하게 심어져 있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게 자란다는 것은 아마릴리스에 있어서 쾌적한 환경을 만난것이라 생각됩니다.심어진 채로 월동을 하고.분구도 하지않고 자란것이 원인이 아닌가 짐작이 됩니다.
매년 연속으로 꽃줄기 두대씩 올리고 있다면 현재 방법 그대로 계속해 관리 하시면 굿 땡! 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잎이 길긴 하군요.통상적으로 평균 40-60cm 로 알고 있는데 .잎이 축 늘어 지거나 하지않고 꼿꼿하게 서 있다면 그것도 굿 땡! 입니다.
Q:(추신)답변 감사합니다.구근이 크게 자라고 있기 때문에 잎이 길어도,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이군요.잎은 다행 스럽게도 일어선 채로 있습니다. 그런데,지적 해주신 분구도 하지않고 라는 얘기는,분구하면 좋지 않은 것입니까? 구근에 영양이 모이면,보통 분구 하는 것입니까? 현재도 모구의 바로 옆으로부터 작은 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가을의 막바지쯤 가서 화분에서 꺼내, 없애 버리기로 생각했습니다만.분구하는것을 그냥 두어도 괞찮은것인지 떼내는게 좋은것인지 궁금합니다. 분구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A:떼어내도, 붙여 두어도 별로 관계없습니다..분구가 너무 많이 돼고 있는경우는 좋지가 않습니다만..매년 분갈이를 하면 분구도 적어집니다. 나는1-2개라면 붙인 채로 그냥 두고 있습니다. 자구 입장에서 보면 떼어내지 않고 그냥 두는것이 자구의 비대와 개화가 빠릅니다. 아마릴리스는 종류나 환경에 따라 분구 하기 쉬운 것과 하기 어려운 것이 있기 때문에 분구를 하지 않으면 좋다 나쁘다 하는 문제는 없습니다.
분구 하고 있는 구근은 적어도 봄·가을에는 제때 제대로 비료를 줍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이에게 영양을 빼앗겨 엄마가 쇠약 해져 버립니다. 고형 비료는 인산 성분의 것을 밑거름으로 1회 액체 비료는 여름 철에도 주 1회로 주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자구는 2년 정도 됐으면 떼어낼수 있습니다만 3년을 붙이고 있는 편이 개화가 빠릅니다. 너무 빨리 떼어내면 개화까지 5~6년 걸립니다. 자구도 뿌리가 생기고 빠른 속도로 커져오기 때문에 내년 봄 구근의 싹이 움직이면 그때는 한층더 큰 7호분(약21cm) 쯤으로 옮겨 주세요 그 때의 흙은 환기성이 좋은 것으로 해 주세요, 아마릴리스는 일반적으로 잎이 4매에 꽃눈 하나가 생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기준일 뿐이지 절대는 아닙니다) 앞으로 잎이 1매정도 더 나오면 3대의 줄기도 기대해 볼수가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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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자구가 두개 들러붙은 구근입니다. 자구이지만 그중 한개는 이미 꽃대 줄기가 올라오고 있는 정도입니다. 자구 아닌 친구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약 1개월전에(4월달) 새로운 흙으로 바꾸어 분갈이을 했었습니다. 당시 구입한 흙의 봉투에는 보수성 환기성 비료 등등 여러가지 견실한 설명이 써져 있었습니다만, 왠걸..물을 주고 나면 논바닥 처럼 흥건하게 고여서 5~10분정도 기다려도 좀처럼 물이 아래로 빠져 나오지 않습니다.맑은 하늘이 계속 되고 봄날은 깊어가는데 세상의 다른 아마릴리스들은 벌써 한참 개화중인건만, 이것들은 성장할 기미조차 보이지가 않는지라 이러다 죽이는게 아닐까 하고 불안에 쌓여 있습니다.
화분용기는 플라스틱으로 된 8호분입니다.물주기는 1주간에 한번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시 흙을 다시 바꾸어 주어야먄 할것 같은데...의견을 부탁드립니다.
A:안녕하세요. 판단이 쉽지가 않군요. 옛날에는 상당한 조악품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요즈음도 이와 같은 용토를 팔고 있다는 것은 매우 유감이로군요. 그 이전에 화분 바닥의 구멍이 너무 작거나 해서 생기거나 한 문제점이 아니라면 용토를 구입하실적에 여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겠네요. 그런데 얘기하신 문제점에 대해서 입니다만 첫째는,구근식물은 뿌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옮겨 심어지는것을 싫어한다 이고 두번째는, 현재 상태의 흙은 문제점이 너무 크다 인데 이 상반되는 문제점을 이해하고 최종판단을 해 주세요. 아마릴리스는 5월에 옮겨 심어도 늦지는 않습니다. 모구와 자구를 분리하지 않으면 모구가 약해집니다. 아마릴리스는 다비로 기르지 않으면 구근이 야위어 버리는데 이와 같은 용토에서는 다비로 하면 뿌리가 썩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급수의 주기도 길어져 비료가 주어지는 회수도 줄어 들수 밖에 없고 대사가 좋지않아 흡수도 나빠집니다. 그러면 내년 이후라도 문제가 그대로 남아 버립니다. 이상의 이유들로 인해 과감히 옮겨 심어 보기를 권장 드립니다.일단, 화분의 흙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조심스레 꺼내 보세요, 흙이 무너지면 뿌리가 끊어질 염려가 생깁니다. 뿌리가 엉켜 흙이 별로 떨어지지 않으면 둘레 주변의 흙만이라도 털어 내고 여분의 흙을 채워그대로 심습니다.뿌리를 다치지 않게 흙을 털어낼수 있다면 자구는 분리 해주세요. 이미 꽃대를 올리고 있다면 어린 상태가 아닌 것으로 보이니까 이번기회에 구근을 나누어 주세요. 화분의 용토는 보수성과 보비성 배수성 등을 얘기 합니다만, 아마릴리스를 심는 용토는 배수성을 우선시 합니다. 옮겨심기를 마친 다음은 화분 바닥으로부터 더러운 물이 나오지 않게 될 때까지 충분히 물을 준다음(구근이 직접 젖지않게) 당분간 약간 밝은 그늘로 옮겨 관리 하면서 서서히 강광에 길들여 주세요.잘 됐으면 좋겠네요.
아마릴리스 기르기 요약.
재배 방법 : 화분·플랜터·화단
재배 적지 : 햇빛이 잘드는 장소와 배수가 원활한 비옥한 토양
재배적온 : 25도C
화분용토 : 통기성과 보수성이 좋게 구성. 피트모스와 펄라이트 또는 바미큘라이트·퇴비·부엽토 등을 혼합하면 최적(부엽토는 3할 정도).
심는 방법 : 깊이는 구근의3분의2 .간격은 20센치 .화분은 7호분에(21센티) 1구.
시비 : 심기전 완효성의, 질소·인산을 주체로 한 화학비료를 밑거름으로 시비.
추비는 9월 이후 부터는 인산·가리를 주체로 시비.(질소 비료 는 금지)
화분·플랜터의 경우는 월 2회 정도 액체 비료(천배액), 화단이나 노지의 경우 화학 비료 월 1회정도 시비(장마기간 제외).
관수 : 구근을 심고,최초 관수후 잎이나 뿌리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까지는(2주간정도) 추가 급수 삼가.
장마와 가을비를 많이 맞으면 잎에 병이 오므로 비를 맞지 않는 곳으로 이동(화분) 해주거나 비막이 설비를 설치(노지나 화단).
과습을 싫어하므로 흙의 표면이 마르고 난후 충분히 급수.
10월부터(잎이 시들기 시작하면) 서서히 관수량을 줄여 11월에 들어가면 물을 주지 말고 건조(휴면).
구근의 양성 : 개화가 끝난후 가을 까지 잎을 충분히 크게 길러 두는 것으로,그 양분이 기온의 저하와 함께 구근에 저장되며 비대.
캐내기 : 노지나 화단에 심은 경우는, 잎이 황변 해 시들기 시작하고 휴면 준비에 들어가는 시기에 캐내서 통풍이 좋은 음지에서 건조시켜 보관.
화분이나 플랜터는,그대로 충분히 건조시켜,실내의 얼지 않는 정도의 추운곳에 보관후, 봄을 기다림.
첫댓글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자료 감사드립니다. 궁금했던 많은 사항들을 알게되었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귀한자료에 좋은 자료 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읽어 봐야겠습니다..
한참을 보고 또보고.. 고맙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읽고 또 읽고 갑니다.^^*
좋은 자료이네요~ 아~ 스크랩이 안되어 아쉽습니다~
좋은 정보,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