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아기스포츠단 어린이들과 하루 캠프로 '밀사리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2005년에는 60여명, 2006년에는 30여명, 2007년에는 20여명의 아스단 아이들이 밀사리 캠프에 참가하였습니다.
대신에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 밀사리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래서, 올 해부터는 가족들과 함께 밀사리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YMCA에서는 행사 안내문만 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가족이 함께 나들이 나가셔서 '밀사리'의 소중한 추억 남기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 08년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
●개회식
●점심(우리밀국수),우리밀 먹을거리(전,술빵,붕어빵,뻥튀기,막걸리)
●밀사리 및 밀밭산책(‘조금 덜익은 밀을 꺽어서 불에 살라 먹는다’ 는 뜻)
●문화한마당(밀타작,여치집만들기,허수아비만들기,새끼꼬기,
자연염색하기, 투호, 윷놀이, 널뛰기, 줄넘기, 외국/우리농산물비교전시,
우리밀제품 할인판매, 생산자 소비자 만남의 시간)
●어울림마당(단체별 릴레이, 박 터트리기, 대동놀이)
일 시 : 2008년 5월 24일(토요일) 10:30~15:30까지
장 소 : 합천군 초계면 택리 잔디구장(패러글라이딩 착륙장)
참가대상 : 우리밀에 관심있는 모든이(소비자와 생산자)
행사내용 : -풍물패 길놀이
푸른하늘 푸른들 일렁이는 황금물결 종다리 웃는 우리밀밭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이 초래한 오늘의 식량위기가 국민생활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예고했듯이 식량위기 극복방안은 제2의 주곡인 우리밀 생산확대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밀살리기운동 20여년동안, 값싼 수입밀에 밀리고 정부의 무관심에 따돌리고 시장경쟁논리에 내 몰리어도 우리밀은 견딜 수 있었습니다.식량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첩경이 우리밀에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한줌의 밀 씨앗을 정성껏 보듬고 품어 마련했던 1만 톤의 생산기반은 그렇게 탄생되었으며, 포기할 수 없는 우리밀의 보루가 되었습니다. 쌀 다음으로 제2의 주곡이고 국민의 식량대안인 우리밀이 이제 지난 경험을 디딤돌삼아 자급률 10%와 생산량 20만톤을 목표로 힘찬 출발을 준비합니다. 우리밀 밀사리 문화 한마당에 오십시오. 종다리 웃는 우리밀밭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과 우리 것의 소중함을 경험하십시오.
주 최 : (사)우리밀살리기운동경남부산지역본부
주 관 :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
후 원 : 합천군, 경상남도, 농림부, 한살림경남, 마산교구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주)우리밀, 우리밀경남사업단, 우리밀빵마을, 합천생명농업실천모임, 푸르나이우리밀급식
*문의처 : 055)342-7380~1(사무실), 011-567-2003(김석호 본부장), 011-585-0772(허태유 사무국장)
*점심(국수)과 전, 막걸리는 1,000원씩 받습니다.
*단체 참여시 사전에 인원수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