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인라인롤러팀이 아시안게임 첫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2010 스피드국가대표선발전’에서 국내 선발인원 8명중 4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4. 10부터 11일에 1차 선발전을, 6. 4부터 5일까지 2차 선발전을 각 양일간 전남 여수시 여수진남인라인경기장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별 전년도 랭킹 12권 이내의 우수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제16회 아시안게임’ 뿐만 아니라 ‘제14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와 ‘2010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였다.
선발전 결과 남자부 단거리(T300m, 500m)에서 엄한준 선수가 12.2점, 장수철 선수가 10.2점으로 선발되었고, 장거리(EP10,000m)에서는 손근성 선수가 10.8점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여자부에서는 임진선 선수가 단거리(T300m, 500m)부문에서 11점을 얻으며, 경남도에서는 총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제대회에서도 경남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
특히 장수철 선수는 T300m에서 24초506의 기록으로 ‘200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엄한준 선수가 세운 24초583을 깨면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는 성과도 거뒀다. [메인사진출처:창원시 인라인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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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서 금메달 을 담아오기위해선 앞으로 훈련 그리고 마인드콘트롤 을 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