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생활의 고달픔을 느낄 때면 이런 말을 하곤 하죠. "그냥 한적한 바다에서 고기나 잡으면서 살까?" 하지만 어업은 우리 생각하는 이상으로 힘들고 고달픈 일입니다. 자연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직업 특성상 무엇 하나 뜻대로 잘 되는 일이 없습니다. 얼마 전 TV를 통해 우리가 접한 어업 시장은 생각보다 더욱 힘든 일투성이였습니다. 어업, 그중에서도 낚시 배를 운영하는 이들을 위해 탄생한 해양테크 스타트업 ‘마도로스’. 이들의 서비스 가치를 통해 어업인들의 삶과 마도로스를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바다의 중심에서 가치를 외치다
죄송합니다. 포기하겠습니다.
지난 20일 SBS에 방영된 주먹 쥐고 뱃고동,
이날 단연 화제가 된 장면이 있다.
멸치잡이를 포기하여 눈물을 보인 김병만이었다.
그동안 달인이라는 이미지로 수없이 많은
정글을 누볐던 그가 어업에 포기를 외친 것이다.
이처럼 어업 시장은 극한 직업이라 부를 만큼
고된 것으로 유명하다.
새벽 4시 기상, 5시에 출항하는 어선. 매번 다른 어획량과
불안한 기상은 선장을 더욱 지치게 했다.
해양테크 스타트업 마도로스는 어선을 운영하고 있지만,
낚싯배로 생계가 어려운 국내 선장의 어려움에 주목했다.
그동안 자신의 배를 홍보할 수단이 없었던 선장은
소셜커머스, 오픈 마켓, 마도로스 플랫폼에 마케팅이 가능해졌고
.고객과 구두로 시간 약속을 잡던 것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게 했다.
무엇보다 주먹구구식의 현금 결제 방식에서
온라인 결제로 탈바꿈했다.
이렇게 전국을 돌며 확보한 배는 1,000여 척
마도로소는 멀게만 느껴졌던 배낚시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양 레저로 발전시켰다.
사실 마도로스가 해양테크 스타트업을 시작한 이유는
단 하나다.
바로 낚싯배의 선장님을 '부자'로 만드는 것!
사람들이 말하는 극한 직업이 누군가에게는 삶이다.
마도로스의 노력이 극한의 삶을 살아가는 분들에게,
부디 큰 힘이 되어주길 오피스N이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