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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세무사 이금주입니다.
지난 여름(2013. 7. 29-8.9) 같이 여행했던 김선하 선생님께서 북유럽 여행기를 보내오셨네요
감회도 새롭기도 하고 추억을 되살리고자 김선하 선생님 북유럽 여행기를 그대로 올니다.
가내에 행운과 축복이 항상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뒷줄 이금주세무사 이화영선생님 문경난 "이순희" 이상순(?) 임정자선생님 유상엽(?) 정은실 교수 정성자(?) 이영숙 최현숙 김은주
앞줄 성해덕선생님 김귀연 김경애선생님 성영순선생님 김선하선생님 명영애선생님 조영준
북유럽 여행기
2013년07월29일 ~ 8월09일
인천 공항 오후 2시 10분(한국) su251편으로 출발하여 8시간 20분만에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세레메스 국제 공항 러시아 시간 오후 5시 30분 (한국 밤 10시 30분) 에 도착했다.모스크바는 시차 6시간, 북유럽은 시차 7시간이었다.러시아는 세계에서 면적이 가장 넓다. 잘 사는 나라다.지금 대통령은 푸틴입니다.인구는 약 1억 4천만명 조금 넘는다.언어는 러시아어 종교는 크리스트교다.숙소로 향하였다.다음날 모스크바 크레믈린 궁에 러시아 대통령 푸틴 집무실이 있고, 크레믈린 궁- 14세기 타타르족의 침입에 대비하여 떡갈나무로 두껍게 쌓은 성벽이였는데 1367년 하얀 돌로 대체하였으며, 15~16세기에 다시 축조하여 현재의 모양이 되었고 성 내에는 3대 성당인 성모승천교회,성수태고지교회,대천사교회를 비롯하여 수도원과 궁전, 관청들이 있습니다.특히 정중앙에 높이 100m의 이반대제의 종탑이 서 있는데 이 자리는 모스크바의 정중앙에 해당됩니다.
성바실리 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었 다, 굼백화점,국립역사 박물관이 붉은 광장에 있었 다. 국화는 해바라기 꽃말–당신만을 기다립니다.
국목은 자작나무 여름이 2,3개월 봄,가을이 거의 없 는 겨울이 6개월 정도 길어 따뜻한 털모자를 많이 사용한다.러시아는 지금이 백야기간이라 어제 10시 30분까지 낮이었다.
모스크바에서 비행기 1시간 20분 탄 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서유럽보다 더 잘 꾸며진 도시였다. 네바강에 세워진 동상 피터 대제가 이 도시를 세웠다고 한다. 러시아 시인 푸시킨에 대하여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 푸시킨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다시 그리워지나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 순간에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은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은 오고야 말리니
푸슈킨(1799-1837)1837.2.10.사랑과 명예를 지키키 위한 결투 끝에 세상을 떠나다
그 날도 페테르부르크의 아침은 그렇게 시작됐지만 오후 4시가 넘어 교외 공터의 공기는 평소와 달랐다.주변은 나무가 둘러싸여 있고 두껍게 눈이 쌓인 러시아의 전형적인 겨울 풍경이다.총을 든 두 남자의 눈가에 분노와 긴장이 감돈다. 정적을 깨뜨리며 발사된 총탄,한 남자가 배를 움켜쥐며 눈밭에 쓰러진다.눈밭을 적시는 낭자한 선혈,온 얼굴이 눈 범벅이 된 채 겨우 일어난 남자가 소리친다.“브라보!” 남자는
페테르부르크 모이카 12번지에 있는 집으로 급히 옮겨졌다. 때는 1837년 2월 8일 오후 4시 30분경, 남자는 이후 이틀 동안 심하게 앓았다.“잘 있어 친구 들”곁을 지키는 친구가 한 명도 없는데 느닷없이 친구라니 그가 부른 친구란 서재에 있는 책들이었다.2월 9일과 10일에 모이카 12번지 주변에 2만여 명의 군중이 모여들었다.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1세는 크게 놀라 명령을 내렸다.“장례식 장소를 비밀리에 변경할 것 ,일반인의 장례식 참석 엄금,가족과 친구들만 참석 가능,군대는 비상 대기할 것,황실 주치의를 보낼 것,불법 결투를 벌였지만 사면할 것 신문의 과격한 추모 기사는 엄금.”결국 남자는 2월 10일 숨을 거두었다.러시아 (구력 1월 29일) 신력으로 2월 10일 오후 2시45분 러시아작가 알렉산드르 세르게 비치 푸슈킨(푸시킨,푸쉬킨)이 38살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이다.법으로 금지돼 있던 결투를 벌인 푸시킨의 상대는 조르주 단테스, 러시아로 망명한 프랑스군 장교로 네덜란드 공사 헤게른의 양자였다.푸시킨이 단테스의 양아버지 헤게른에게 모욕적인 내용의 편지를 보내자 단테스는 푸시킨에게 결투를 신청한 터였다.그들이 결투한 곳에는 두 개의 비석이 서 있다. 결투를 위해 두 사람이 자리 잡았던 곳이다.푸시킨의 소설[예브게니 오네긴]에서 렌스키는 오네긴과의 결투에서 죽음을 맞이했다.렌스키의 운명이 푸시킨의 운명이 되고 말았다.
꽃다운 16살 소녀 곤차로바를 처음 만나‘아!저토록 아름다운 여인이여!내게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여인이야!라며 정열을 불태웠던 때가 엊그제 같건만, 매혹적인 자태의 아내 나탈리아 곤차로바와 1831년에 결혼해 네 명의 자녀들을 남겨두고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곤차로바는 1844년 재혼)
푸시킨과 결혼하기 전부터 러시아 상류 사회 사교계의 꽃이었던 곤차로바는 결혼 후 조르주 단테스와의 염문설에 휩싸였다. 단테스는 끈질기게 푸시킨의 아내 곤차로바에게 구애했고 이는 당시 러시아 상류 사회 최대의 화제로 떠올랐다. 푸시킨의 모욕감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아내와 자신의 명예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 푸시킨은 단테스에게 결투를 신청했지만,단테스가 나탈리아 곤차로바의 언니와 결혼함으로써 결투 신청은 없던 일이 됐다.그러나 단테스의 구애는 계속되었고 더구나 푸시킨에게 익명의 편지가 배달되기 시작했다. ‘아내에게 배반당한 남자가 된 것을 축하한다.’는 식의 악의에 찬 조롱이었다. 푸시킨은 단테스의 양아버지 헤게른이 편지를 쓴 것으로 보고 그를 비난하는 편지를 보냈고, 결국 위와 같은 비극으로 끝났다.(그러나 이 결투가 러시아 궁정 내부 세력이 푸시킨을 제거하기 위해 꾀한 음모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남쪽으로 20여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도시 푸슈킨, 러시아 황실 여름 궁전이 있는 이 도시의 본래 이름 차르스코예 셀로 즉‘황제의 마을’이었다. 18세기초 표트르 1세가 건설한 도시로,특히 예카테리나 여제가 세운 별궁 (이후 황실 여름 궁전으로 이용됐다)이 있었던 곳, 1937년(푸슈킨 서거 100주년)에 오늘날과 같은 푸시킨 시로 명명된 것은 알렉산드르 1세가 그곳에 세운 학교 리체 이에서 푸시킨이 공부했기 때문이다. 푸시킨은 1815년 리체이 상급반 시험장에서 ‘차르스코예 셀로의 회상’이라는 자작시를 낭송하여 시인으로서 자질을 인정 받았다.학업을 마치고 외무성에 근무했지만 혁명적 사상가 및 운동가들과 교류하면서 러시아의 전통적인 농노제를 타도해야 한다는 사상으로 남부 러시아로 유배되고 데카브리스트 구성원과 교류하여 1824년 국외 망명 실패, 이후 집안 영지인 미하일 로프스코에 유폐-창작에 몰두하였다.[모차르트와 살리예리] [술탄황제 이야기] 등 드라마나 오페라에 영향을 많이 주었고 러시아어에도 영향을 주었고, 이반 투르게네프,이반 곤차로프,톨스토이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러시아 시인 푸시킨에 이야기 마무리 됨
피터 대제의 여름궁전(분수정원)관람‘표트르 대제의 여름궁전’이라는 별칭으로 더욱 유명한 ‘페트로드보레츠’는 1704년 표트르 대제가 1709년 스웨덴과의 폴바타 전투에서 승리후 이 궁전을 지었으며 러시아의 귀족들이 여름을 지내기 위한 별궁으로 지어졌으며 네델란드식 바로크 양식으로 설계되었다.여름궁전은 정원이 어찌나 넓은지 2시간 내에도 다 돌아볼 수 없이 아름답고 넓은 정원이었다.정원 분수가 나오는 시간이 정해졌는데 오늘은 분수를 시원하게 볼 수 있어 기뻤다.
겨울 궁전이라는 에르미타쥐 국립박물관 관람-러시아 최고의 박물관. 1764년 예카테리나 2세가 겨울 궁전옆에 소에르미타쥐를 짓고 황실에서 수집한 미술품들을 보관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소장품이 늘어남에 따라 증축 및 개축이 이루어져 겨울 궁전과 소에르미타쥐,구에르미타쥐, 신에르미타쥐,에르미타쥐 극장 등 5동의 건물이 연결되어 지금의 규모를 갖추고 1971년 러시아혁명 이후 국립미술관이 되었고 원시시대의 예술작품에서부터 르네상스와 근세에 이르는 걸작들을 망라하여 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미켈란 젤로, 라파엘로를 비롯 모네, 피사로,밀레,세잔,고흐,고갱 등의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
넵스키 대로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중심이 되는 메인대로로써 궁전 광장에서 시작 하여 알렉산드르 넵스키 성당까지 연결되는 최대의 번화거리입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인기 거리를 반영하듯 백화점,극장,레스토랑,호텔 등 뿐만 아니라 길거리의 예술가들과 화가등 다양한 문화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중간에 카잔 성당과 주요 관광지로 이동이 용이하며,‘네바강의 거리’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북서부에 위치하고 과거 러시아 제국의 수도로 곳곳에 산재한 기념들과 유물들로 인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유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 게 아름답게 보였다. 겨울 궁전과 거장들의 미술 작품 전시에 사용되고 있는 에르미타쥐 박물관, 대리석 궁전,해군 본부 건물,신 고전주의 양식과 금도금이 인상적인 카잔 성당,백 톤 가까이 되는 금과 거대한 돔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이사크 성당 등 방대한 규모의 문화 유적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사지구와 그 관련 기념물군은 1990년 유네스코에 의해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5:20 출발 핀란드 헬싱키 9:00 통과 시계 8시로 고침
핀란드 세계적인 목재 수출국인 삼림지대를 지나. 수도 헬싱키에 도착 핀란드는 면적 338천㎢, 인구 약 526만명,언어는 핀란드어,종교는 크리스트교, EU에 가입됨 자작나무 흰색 껍질에서 성분 무탄소균인 자일리톨 껌이 좋다 스웨덴보다는 잘 사는 나라이다.
대통령궁이 아주 작고 보초 한 명이 선다.현재 할로넨 대통령이고, 대통령 임기는 6년 대통령이 직접 과일도 사고 시장에 가는 소박한 대통령이라고 합니다. 핀족이다.우리나라 3배 반 정도,물이 깨끗하고 공원이 깨끗하다. 호수가 많다. 백야현상으로 낮이 길다.
발트해 연안에 있는 핀란드는 1155년 스웨덴 십자군에 정복되어 스웨덴 일부로 병합되었고 1809년 러시아의 자치령인 대공국이 되었다.1917년 러시아 혁명 후 독립을 선언하였고 1917년 12월 6일에 독립하였다. 알렉산드로 1세가 완화해 주었다
헬싱키 마켓 광장은 실자라인이 연결되는 '올림피아 항'과 '카타야노카 항'과 매우 인접한 헬싱키의 재래시장으로 유럽에서 보기 힘든 이색적인 시장의 느낌을 느껴볼 수 있었다. 과일과 야채, 생선, 고기 등 식료품과 목공예, 수공예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좋은 관광코스입니다.
마켓 광장에서 과일,채소,생선,고기,식료품 등 물품을 구경하고 난 후
암석교회- 암반을 파서 동선으로 만든 둥근 지붕을 얹은 재미있는 건물은 프로테스탄트의 교회입니다. 바위와 둥근 지붕 사이에는 180장의 유리 창문이 사용되어 자연광이 잘 들어오며 음향 효과도 좋아서, 콘서트와 결혼식에 자주 이용 됩니다. 핀란드 현대 건축의 좋은 예로 아주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바위 속의 템펠 리아우키온 암석교회를 관광하였다.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 잔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만든 공원은 바다 옆에 위치하며 시민들의 쉼터입니다.러시아의 지배 아래 있던 시절 시벨리우스의 음악이 연주 금지 되었던 사실이 있었었다. 공원 중앙에는 조각가 에이라 힐튜넨이 조각한 거대한 스테인레스 파이프 구조물과 시벨리우스의 얼굴을 표현한 동상이 있었다. 헬싱키에서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시벨리우스 공원이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하루를 보내고
핀란드 제 2의 도시 투르크로 이동하였다.투르크는 조선소 3개중의 하나이다.투르크 도착 후 발트해의 초호화 유람선 인 실자라인을 탑승하였다. 호화여객선으로 발틱해에서 가장 아름답고 큰 크루즈인 실자라인은 북유럽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고 있는 초호화 유람선으로 전체 길이 212m, 폭 29m로 2800여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부대시설로는 다양한 레스토랑, 다섯 개의 바, 어린이 놀이방, 훌륭한 사우나, 백화점과 회의실이 있습니다. 배 중심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으며, 다양한 부티크, 카페, 레스토랑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크루즈는 떠다니는 호텔, 바다 위 움직이는 성이었다. 실자라인 탑승해서 저녁과 아침 조식을 하고 1박한 후 아침에 북유럽의 베니스라 불리우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하였다.
스웨덴은 면적이 약 45만㎢ 한반도의 2배 크기 인구 약 912만명 정도 언어 스웨덴어 종교는 크리스트교 교육은 9년제 의무교육이다.스웨덴은 모든 국민에 대한 의료 지원 및 실업 수당 제공 등 수준 높은 사회보장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세계적인 복지국가다. 현재 스웨덴 왕- 칼 고스타프왕 이다.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은 북구의 베네치아라고 불릴만큼 넓은 수면과 잘 연결된 운하로 유명하며 1950년 도시계획에 의해 아름다운 호수와 나무 그리고 잘 정돈된 건물 등 빈민가가 없는 녹색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운행되는 직항편은 없으며, 파리, 암스테르담, 헬싱키 등을 경유하여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는 인접 도시인 코펜하겐이나, 오슬로에서 열차를 이용하여 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스웨덴 스톡홀름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구시가지 감라스탄 지구는 12세기부터의 건축물이 남아 있으며 왕궁, 대광장, 대성당, 노벨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왕궁에서는 왕궁경비대 교대식을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중세 유럽의 골목골목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드물기 때문에 감라스탄 지구는 스톡홀름을 방문하는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이지 않으며, 시간만 잘 맞추면 감라스탄의 독일교회(Tyska Kyrkan)에서 매시간 울리는 600년 전통의 웅장한 종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식이 거행되는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외관)등 관광하고
바사호의 역사를 조명하는 바사박물관에 입장하였다.
바사 박물관은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전함으로 바사왕가의 구스타프 2세가 재위하였던 1625년 건조되어 1628년 8월10일 처녀 항해 때 침몰한 비운의 전함 바사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1956년 발견하여, 침몰한지 333년만인 1961년 인양되어 바사 박물관으로 개관하였고, 현재 스웨덴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박물관입니다.
크리스탈 백화점에서 예쁜 크리스탈 목걸이 32유로에 사기도 하였다. 스웨덴에서 버스로 12시간 걸려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하였다.
노르웨이 일정은 오슬로에서 시작하여 오슬로에서 끝나는 일정이었다.
노르웨이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북서부에 위치한 나라다.노르웨이 면적 약 32만
3800㎢, 인구 약 498만명, 언어는 노르웨이어, 종교는 루터 복음교, 화폐 단위는
크로네,1인당 국민소득 약 5만8천달러,학교는 13년제,대학까지 무료다.연금은 67세
이상되면 많이 나온다.1인 180만~400만원까지 부부는 2배 나온다.지금은 하랄 5세 국왕인데 많이 아프다.정부 형태는 내각책임제다. 세금은 많이 낸다. 종교세까지 38%낸다.85%도 내기도 한다. 여름철 휴가에는 캠핑카를 이용하여 여행을 다닌다.국민인 어린이
한 명당 50억이 돌아가도록 저금해 놓았다고 한다.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싸다.노르웨이는 2-3달 동안 해가
지지않는 백야로 유명하다. 바이킹은 스칸디나비아에서 덴마크에 걸쳐 많이 있는 협곡에서 유래한 말로 “협강에서 온 자”란 뜻과 전투,성채화 된 숙영지,해적 등에서 유래 하였다는 설도 있는데 아직 정설은 없다.바이킹들이 개척한 항로는 지금도 주요 바닷길로 이용되고 있다.노르웨이는 대부분이 산지이기 때문에 해운업과 어업이 발달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복지 국가다.
노르웨이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프 비겔란드의 조각품이 있는 비겔란드 조각공원을 관람하였다.
오슬로 근교에 있는 비겔란드 조각 공원은 유명한 조각가 구스타프 비겔란드가 일생을 바쳐 이룩한 예술 작품을 전시한 공원이다. 모두 212점의 화강암과 수많은 청동작품들로 조성되어 있는데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사랑을 하여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양육하다가 노년에 이르는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조각품에 담아 전시해 놓았다.
오슬로의 시청사는 매년 12월 10일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 15대 김대중 대통령이 2000년 12월 10일 이곳 오슬로 시청사 안에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다른 부문 노벨상은 모두 노벨의 모국인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선정하고 수상합니다만 유독 노벨 평화상만을 오슬로 의회가 선정하고 수상하는데 이는 노벨의 유언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노벨이 왜 그런 유언을 했는지 명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두고두고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예술가의 그림과 조각으로 장식된 오슬로 시청사 내부 1층 중앙 홀에서 수상식이 거행되었다
2층의 갤러리에서는 여러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뭉크의“인생”이 전시되었다.
숲속에 위치한 오슬로는 유럽에서 5번째로 큰 국가인 노르웨이의 수도로 총 면적의 3분의 2는 아직도 노르웨이의 숲과 크고 작은 언덕이며, 오슬로에서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산림욕을 즐기는 것과 같습니다. 13세기 호콘 5세에 의해 수도로 지정되었으며, 독특한 형태의 건물 양식은 오늘날의 오슬로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슬로 최대의 번화가인 카를요한 거리를 걸어보고 가장 오래된 중세 건물 중 하나인 아케르스후스 성을 관광하고
동계올림픽(1994년) 개최지였던 릴레함메르를 경유하였다. 빙상경기장은 우리나라 쇼트 트랙 종합순위 6위로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곳이었다
바이킹의 기독교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타브 교회 방문 스타브 교회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12세기경에 지어졌는데 순수 목조 건축물로 못쓰나 쓰지 않고 모두 목재로만 지었으며 지붕도 나무로 깍아서 올렸다고 한다. 또한 부식을 막기 위해 해마다 건축물에 엄청난 송진을 바른다고 한다. 스타브 교회 안 뜰에는 잘 가꾸어진 묘지들이 수없이 많았는데 비석 앞에는 예쁜 꽃들이 심어져 있어 그들의 묘지 문화를 알 수 있었다.
만년설과 빙하지역인 그로틀리 경유하여 스트린 도착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요르드로 손꼽히는 게이랑에르
신부의 면사포같은 7자매 폭포등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유람선 탑승하여 유람하였다.
2005년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베르겐 북부의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는 1500m 높이의 산들 사이에 형성된 16km 길이의 V자형 계곡입니다. 주변 높은 산위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절벽, 폭포가 웅장함을 더해줍니다. 무수한 폭포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피요르드에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을 연출하며, 빙하의 눈이 녹아 흘러내리는 물은 절벽을 거쳐 폭포가 되어 떨어지는 모습이 환상적입니다. 잔잔하고 푸른 바닷물과 양쪽의 급한 절벽 등 규모는 송네보다 작으나, 협곡이 다양하고 지형이 아름다워 노르웨이의 피요르드 중 으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계곡마을의 세계최고 걸작 플롬 산악열차는 80유로 비용인데 비가 많이와 산사태가 나서 비용을 반납 받고 가던 버스를 되돌려서 이날은 버스만 14시간이나 타고 다시 되돌아가게 되었다.
피얼란드 터널을 지나 요르테달 빙원의 한 자락인 뵈이야 빙하 박물관을 관광하여 빙하 지역 영상을 관람하였다.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점점 녹아 내린다고 합니다.
트롤인형: 털이 부숭부숭한 트롤은 실제 종족은 아니고 북유럽 전설에 등장하는 가상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도깨비정도에 해당되는 전설속의 인물,전설이나 신화에 등장한다고 합니다.요정이 다닐만큼 아름답다고 하여 요정 인형,행운을 주는 트롤인형이라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이 노르웨이가 무대여서 트롤인형이 많이 등장합니다.
한자동맹시대의 삼각지붕의 건물이 늘어서 있는 브뤼겐거리
그리그의 도시, 베르겐은 그리그가 출생 한 곳이다.
노르웨이 제 2의 도시인 베르겐은 (12-13세기 노르웨이 수도였다.) “마음을 빼앗아가는 마력을 지닌 도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크고 작은 산들과 피오르드에 둘러싸인 다양한 색채로 물들어있는 베르겐은 다른 유럽도시와는 다른, 마치 작은 독립국 같은 느낌이다. 중세의 시가지와 자연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젊은 시가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노르웨이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며, 해마다 각종의 축제가 열리는 문화의 도시로써 피오르드의 절경과 함께 출도착 지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브뤼겐 거리-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에 하나로 꼽히는 베르겐의 구항구에 가면, 밝게 칠해진 목조 건물 수십 채가 바다를 향해 일렬로 늘어 선 이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날카롭게 솟은 박공 지붕을 한 똑같은 외양에 색깔만 다른 중세풍의 건물들이 있는 이곳이 바로 베르겐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197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브리겐(Bryggen, 노르웨이어로 항구를 의미한다) 거리이다.
여성 해방 운동에 불을 지핀 작품 “인형의 집 ”작가 입센은 보물같은 존재다.
음악 분야는 그리그(1843-1907)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모음곡 페르퀸트중 제2모음곡의 4번곡에 있는 ‘솔베이지의 노래’는 실제 인물인 페르퀸트를 보고 작곡한 곡이다. 솔베이지와 페르퀸트에 대하여
몰락한 부잣집 외아들 페르퀸트는 바람둥이다.솔베이지와 결혼하여 잠깐동안 살고 다른 여자 마왕 딸을 따라갔는데 마왕성이 없어지게 되니 각지를 돌아다니며 돈을 많이 벌게 된다. 그래서 갑부가 되었는데 여자 꼬임에 빠져 재산을 모두 망해 빈털털이가 되어서 미국으로 건너가 금광을 캐 다시 또 큰 부자가 되어 노르웨이로 오다가 배가 침몰하여 겨우 목숨을 건져 고향집에 돌아와 보니 솔베이지는 하얀 백발이 되어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그는 어머니께 음악교육을 받았다.
페르퀸트는 솔베이지의 무릎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마지막으로 남편을 위해 솔베이지는 노래를 부른다.그 노래가 솔베이지의 노래이다.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1863-1944)는 표현주의 화가이자 판화 작가이다. 뭉크 작품 ‘절규’는 1893년에 그려졌는데 절규는 소리지르면서 뭉크 자신의 내면적인 고통을 그린 것으로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하다. 뭉크는 인물을 S자 모양으로 비틀어 입을 크게 열고 눈을 크게 뜬 채 경악하는 자신과 현대인의 불안한 모습을 담고 있다.‘절규’의 배경은 다리 위의 거리이지만 내면세계를 활보하는 자아의 모습인 것이다. 뭉크가 이 작품에 대해 얼마나 많은 애착이 있었는지는 변형시킨 작품의 수가 50종이 넘는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이 같은 내면세계에 대한 탐구, 잠재의식에 관한 관심, 자아에 대한 발견은 뭉크가 평생에 걸쳐 심혈을 기울인 주제들이다.
뭉크는 노르웨이의 뢰텐에서 태어남 군의관인 아버지, 이지적이고 자상한 어머니, 누나와 3명의 동생들 사이에서 자랐다. 누나 소피아와 뭉크는 어머니의 예술적 재능을 물려받아 어릴 적부터 그림을 잘 그렸다.어머니가 결핵으로 사망 후 이모인 카렌과 아버지가 돌보고 그 뒤 누나 소피아도 결핵으로 사망함. 뭉크 미술관에는 뭉크의 작품 2만 여점이 소장되고 그 중 500여점은 일정기간 교대로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작품은 사실주의에서 표현주의로 변해가는 화법을 통해 죽음과 여성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한 작품세계를 볼 수 있었다.
노르웨이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예술가이기도 하다. 뭉크 작품 ‘절규’는 미국 뉴욕에서 경매가격이 보험료 포함하여 약 1356억 달러에 낙찰되었다.
6학년 미술 교과서에 스크래치 그림 작품으로 지도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올해는 뭉크 탄생 150주년을 맞아 베르겐 시내와 오슬로 곳곳에 관련 전시회와 음악회등을 만날 수 있었다.
노르웨이 4대인물- 비겔란드, 입센, 그리그, 뭉크가 있다고 합니다.
노르웨이는 산 위에 주택이 많이 지어졌는데 흑사병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흑사병은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이다.페스트균은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된다.그 옛날 트랜턴 마을은 흑사병으로 모두 죽고 13명만 살아 남았다고 한다.그래서 산위에 아름다운 마을들이 많이 지어졌었다.
야일로로 이동하여 석식 및 호텔 투숙한 후
오슬로로 귀환하여 북유럽 초호화 유람선 DFDS SEAWAYS 승선하여 선상 뷔페식으로 석식 후 자유시간
★IN SIDE (2인1실 10층에 투숙 되었다.)★
스칸디나비아의 도시와 도시를 운항하는 DFDS 씨웨이즈는 오랜 전통을 가진 덴마크 국적의 크루즈 회사로 140년 넘게 북해를 항해 해오고 있습니다. 코펜하겐과 오슬로를 운항하는 크루즈선들은 편안하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길이가 170미터나 되는 유람선에는 레스토랑, 바, 그리고 양질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항해 하는 동안 환상적인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품격있는 저녁식사를 즐긴 후, 갑판을 거닐거나, 밤 새워 춤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바에서 일행들과 즐거운 시간은 내가 여행했던 국가들 중 가장 즐거웠던 시간을 보냈다. 특히 DFDS의 야간 크루즈는 특급호텔 1박이나, 야간비행 서비스와 견줄수 있는 일등급 항해 서비스를 맛볼 수 있었다.
다음날 동화의 나라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 도착 덴마크는 면적 약 4만3천㎢ 인구 약 544만2천명 언어는 덴마크어 종교는 크리스트교 낙농업 발달 철강,화학,기계공업이 발달된 복지국가다. 9년 의무교육, 현재 마그네트 2세 여왕이 통치한다. 코페하겐은 건물이 화려하고 잘 사는 도시이다.
송승규사장님 최근철사장님 이진선생님 송진희선생님 이금주세무사 한갑석사장님 조성오변호사 이용한선생님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부 2013년도에 2500명의 사법부에서 점수를 매겼는데 1위는 덴마크,
2위 스웨덴, 3위 노르웨이, 4위 핀란드, 5위 호주, 6위 뉴질랜드, 7위 네덜란드, 8위 오스트리아, 9위 독일, 10위 일본,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부에서 28위라고 한다.
덴마크 왕실의 주거주지인 아멜리엔보르성 관광
아말리엔보르 궁전은 1794년부터 현재까지 덴마크 왕실이 거주하고 있는 왕궁입니다. 로코코 양식으로 설계되어 중앙 광장 주변에 4개의 건물에 왕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왕궁의 내부는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정오에 진행하는 왕궁의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왕실의 이전 거주지였던 크리스티안보그성, 시청사(외관) 및 시청 광장으로 이동
시청 광장은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 최대의 번화거리로써 시청사와 안데르센 동상, 티볼리 공원등 주요 관광지가 모두 밀집되어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시청사 건물은 붉은 벽돌로 장식되어 있으며, 코펜하겐의 창시자인 압살롬(Absalom)주교의 상이 있고, 내부에는 옌스 올젠(Jens Olsen)이 설계한 천체시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청사의 지붕위로 오르면 106m나 되는 시계탑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코펜하겐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코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안데르센의 "인어공주 동상" 에 가 보니 항구에 아주 작은 인어 공주 동상인데 어찌나 많은 관광객이 사진을 찍으려는지,바닷가에 떨어질 뻔 하였다.
북유럽 전설의 주인공 게피온 분수대등 관광 조망 후 동화 속 마을의 공간 같은 니하운 항구는 코펜하겐의 니하운 운하에 위치한 '새로운 항구'라는 의미로 1673년 개항되었습니다. 운하의 남쪽에 운하를 따라 나열되어있는 18세기풍의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눈에 띄며, 과거의 항구로써의 기능보다는 현재 레스토랑과 카페, 부티크 등 상점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쇼핑과 휴식처로 변모되었습니다.
“여행이란 정신을 다시 젊어지게 하는 것”이라고 안데르센은 말했다.
덴마크의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집이 가난하여, 이사를 여러번 하였는데
바로 이곳 니하운 항구의 18번지와 20번지에서 살면서 직접 글을 쓴 곳이기도 합니다. 건물들은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으로 칠해져 안데르센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코펜하겐은 셀란 섬의 북동안에 있는 무역항으로 덴마크의 수도입니다. 현재 왕궁 인 아말리엔 보그성, 왕궁 북쪽으로는 안데르센 동화로 유명한 인어공주 동상이 있습니다. 시내에는 녹지가 많으 며, 유서깊은 궁전과 교회 등의 건축물이 많아 유럽에서 도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고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 와 유럽의 본토를 연결하는 유일한 북유럽 국가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마지막 날
호텔 조식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12:25]SU 2659편으로 코펜하겐 출발하여 모스크바 향발 [비행시간은 약 02시간 20분 소요] 모스크바 도착 [16:50]
모스크바 도착 후 연결편으로 저녁7시50분 SU 250편으로 모스크바 출발 러시아항공 비행기 창가에 앉은 좋은 자리여서 모스크바 시가지 불빛이 너무 아름다웠다. 이번에는 비행기 날개쪽이 아니어서 지상 경치가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비행 2시간이 넘어도 석양 노을빛이 아주 가늘게 붉게 보였다.10시 40분경에 석양 노을이 거의지고 있었다.30분후에 눈떠서 볼 때도 노을빛이 아름다웠다.
조금 석양이 없어지고 어두웠다가 30분후 보니 또 노을빛이 보였다.비행후 4시간이 지나니까 일출 태양이 떠올랐다. 비행하기에 좋은 하늘 길이었다.8월 9일 4시에 (우리나라 시간 오전 11시에)인천공항에 도착하니 폭염으로 하루 해를 넘기기가 힘든 올 여름이었으므로 열기가 후끈 달아올라 아주 무더웠다. 올 때 비행시간도 약 8시간 20분 소요되었다.
저의 부군이 동행했다면 조금 더 재미있고 정확한 일정으로 기록 되었을 텐데 글솜 씨가 서툰 제가 기록하다보니 일정이 조금 뒤바꿔 지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양 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북유럽 여행을 같이 해준 친구와 일행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같은 조였던 이화영선생님 가족에게 더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행 국: 러시아(모스크바)→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2013. 12. 31 김선하
첫댓글 김선하 선생님께서 글과 사진을 같이 보내 주셨으나 사진이 복사되지 않아 제가 찍은 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김선하 선생님께는 목포여고를 졸업한 동창생 5명의 선생님과 여행을 오셨으며 목포여고 동창선생님들은 저희가족과 같은 조라서 여행하는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정이 많이 들었으며 제 딸 화영이에게 교사로서 행해야 할 많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추억 되새기게 해주신 글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세무사 이금주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