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지역 관광..
인근 지역에서는 뱀장수의 공연도..
망구스와 뱀의 대결로 그냥 소개를 하면서 뱀 약장수 공연~~
참 시골스러운 분위기..
저는 뱀을 피해서 멀찌감치 피해 있었습니다..
심심한 사람들도 많은 류큐무라..
류큐 도자기가 유명한지 여기도 공방이 있네요!!
오키나와를 소개하면서 비교적 소상하게 도자기에 대하여 소개를 해서 이곳에서는 생략~~
류큐무라의 마스코트..
조금은 싱거운 민속촌 공연을 마치고 이제 인근의 푸른 동굴로 향합니다!!
스노클링 포인트로 유명한 푸른 동굴..
이런 바다 포인트가 어제 방문한 유료비치보다 좋은데~~ㅎㅎ
쪽빛 바다~~
오전에 방문하였던 등대가 멀리 보이네요!!
푸른동굴이 위치한 포인트..
바다가 위험하여 수영을 금지한다는 팻말~~
아마 매일있는 팻말이며 수영을 하기 위해서는 등록 업체를 이용해야 하는 듯!!
파도도 위험하고 바위지역으로 혼자 수영하기에는 안전상의 문제가 있는 곳~~
상업적인 스노클링이 내키지도 않고 포인트도 비교적 위험하게 보여 그냥 생략합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푸른 동굴에 접근이 가능한 모양입니다!!
관광객의 무단 접근을 방지하기 위하여 감시 카메라와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쪽에 보이는 계단 아래가 푸른동굴 스노클링 포인트인 모양입니다!!
페리제독이 극찬을 하였다는 성터입니다~~
많은 곳을 구경했고 또 산을 올라야하며 입장료도 징수하여 먼 곳에서 보고 생략합니다!!
총 8곳의 유네스코 유적지중에 성터가 이곳을 포함하여 네곳..
그리고 다음번에 방문할 류큐 왕국의 기도처인 세이와우타키..
그리고 수리성에 세곳의 유적지등 총 8장소가 2000년 류큐왕국 유적으로 유네스코 문화 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세이와우타키..
류큐 왕국의 샤머니즘 토템 신앙에 의한 기도처로 입구의 안내 가이드에 의하면 매일 무녀가 기도를 올리다고 하더니
정작 방문하였을때는 없네요..ㅠㅠ
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져 신령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인데 나라의 대소사를 기원하던 류큐 왕국의 기도처입니다!!
기도가 이루어지던 제단!!
기도처보다 유명한 곳이 두개의 종유석이 삼각형의 굴을 이루고 있는 산구이..
산구이굴을 넘어가면 섬이 있는 바다가 보이는데 동지에 해가 섬의 중앙에서 떠오른다고 한다!!
매년 동지에는 류큐의 왕이 기도를 올렸다고 하는 신령스러운 장소!!
바다 중간에 섬!!
동지에는 섬중앙에서 바다위로 해가 떠오르고 왕이 제를 올렸다고 합니다!!
류큐의 문명은 토템신앙과 샤머니즘이 유행하였던 모양..
산구이를 끝으로 오키나와월드로 이동합니다!!
남부의 테마공원 오키나와 월드..
주된 볼거리가 5km에 달하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큰 동굴이라고 합니다~~
바다속과 동굴 구경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한두곳만 방문하면 대부분 규모만 차이가 있을 뿐 비슷하고 또 갑갑한 분위기때문에!!
그냥 입구에서 인증샷만 날리고 구경은 생략합니다!!
남부에 위치한 평화기념공원..
쪽바리들의 사고방식!!
그들은 전범의 입장이면서도 교묘하게 이런 공간을 만들고 자신이 피해자인것처럼 위장합니다!!
명칭도 대부분 평화 운운..
이곳의 명칭도 "평화기념공원"입니다!!
전범의 입장이면서 피해자로 둔갑하고 별 엉뚱한 짓을 하지 않았는데도 전쟁의 피해를 입었다고 날조합니다!!
천황제 수호를 위하여 과거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반성이 부족한 민족..
어떻게 우리도 쪽바리들 입장이 되면 마찬가지가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월남전은 돈을 위해서 참전한 추잡한 대리전쟁이 아니라 공산주의로 부터 자유수호를 위해 참전한 성스러운 전쟁이니!! 생각은 그렇게 가지더라도 베트남에게 인도주의적인 사과라도 했으면 하건만 전혀 그럴 생각이 없죠!!
그러면서 일본인의 무반성에 대해서는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쪽바리들의 추모 비석 공간입니다..
오키나와 인들만 아니라 참전 사망자 모두를 등재하고 있기에 일본 전역의 희생자가 등재되어 있습니다!!
작기는 하지만 남한, 북한의 희생자도 올라와 있는데 인원수를 보니 강제징용된 민간인이 아니라 일본 군인으로 복무한 분들인 듯..
작은 수이기는 하지만 영국, 오스트리아등 연합군도 올라와있고 미군의 많이 등재가 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피해자로 위장되어 학생들이나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교묘한 과거의 향수와 애국심을 고양시키는 곳~~
이곳을 방문하는 일본인들!! 아쉬움과 억울함을 느끼겠죠!!
불쾌하고 이놈들의 만행이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는 공간입니다..
평상시에 다테마에와 혼네를 통하여 속마음을 철저하게 위장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광기를 드러내는 민족!!
이해를 하고 같이 공존하려는 생각을 가지기도 하지만 별로 사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이웃입니다..
그들의 패전을 기분좋아하는 기분으로 이곳을 돌아보면서
왜 일본이 패전을 하고 나서도 그들은 분단되지 않은 조국에서 살아가는데 피해자의 입장이었던 우리는 분단국이
되어서 지금도 분단되어서 살아야 하는지 화가 치밀기도 합니다!!
전범이었던 일본이 독일처럼 분단되어야 하고, 우리가 한민족으로 살아야 하는데 미국 소련등 강대국의 이해 관계와 또 시련과 극복이라는 미명하에 주어진 환경에 너무나 적응을 잘하는 우리의 민족성으로 분단 70년이 넘도록 여전히 분단국으로 남아 있습니다~~
참 갑갑한 역사를 느끼게 하는 공간입니다!! 오키나와 현지 주민들도 갑갑하지 않을까요??
쪽바리들의 전쟁 자료관!!
합법화하는 듯한 공간으로 건성건성보고 그냥 나옵니다!!
한국인 위령탑 공원~~
쪽바리들이 반성차원에서 만든 공간이 아니라 한국정부가 만들고 한인거류민단이 관리하는 곳입니다..
이런 공간이라도 허용한 것에 이넘들의 양심을 칭찬해야 하네요!!
많은 일본인이 추모공원을 방문합니다만 정작 이곳을 오는 양식있는 일본넘은 별로 없습니다~~
흔하게 보이는 평화기원리본도 보이지 않고~~
우리도 당근 우리나라에 쪽바리 추모 공원이 있다면 거들떠보지도 않겠지만!!
한일관계는 과거사의 측면에서 영원한 쌍곡선을 달릴 이유만 있습니다~~
한국인 위령탑!!
박정희가 조성한 것으로 되어 있네요!!
오키나와인 위령탑!!
내부가 전시장이면서 입장료가 있습니다~~
그들의 자가당착적인 공간 일부러 돈까지 지불하고 싶지 않아서 생략!!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곶입니다..
전적국정공원으로 되어 있는데 일본군의 주도하에 이곳에서 4천명의 오키나와 주민들이 절벽에서 떨어져서 옥쇄를 감행한 곳..
그런데 뭐 표현이 좋아서 옥쇄입니까??
옥쇄란 옥처럼 아름답게 부서진다는 뜻으로 크고 올바른 일을 위하여 명예롭게 죽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직 원숭이 비슷한게 생각 히로이또 개인을 위한 전쟁이었고 그 전쟁에서 천황주의라는 광기로 전혀 죽을 의사가 없는 현지인들을
정보 보호의 명목에서 자살하게 한 것이 옥쇄입니까??
정말 이런 면에서 보면 정떨어지는 일본인들입니다.. 남부 지역에 격전지가 많고 나중에 집단 자결한 장소가 많다보니 추모탑도 수도 없습니다~~ 일본인들의 광기!!
아마 희생자들의 추모탑인 모양입니다!!
피로 붉게 물들었을 장소!!
현장을 목도한 미군들..
일본인들의 광기에 많이 놀라지 않았을까요??
죽음을 초개같이 생각하는 일본인들의 광기가 있었기에 잠깐이지만 아시아 전역을 지배하였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민족!! 누가 그런 나라를 식민지로 장시간 지배가 가능할까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민족을 상대로 전쟁을 하는 나라는 어리석은 국가이겠죠!!
우리 민족은!! 결국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민족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니 치욕스런 역사도 많고 지금도 하고 싶은 말을 당당하게 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여행!!
오키나와의 남북단을 종단하는 귀한 경험을 하네요..
남단의 곶을 떠나 숙소가 있는 이토만시로 들어오니 석양이 떨어집니다..
저녁 식사는 나하 시내..
일본이 자랑하는 데판야끼로 식사..
옆의 동키호테 편의점에서 간단한 쇼핑..
그리고 나하의 온천에서 온천으로 피로를 풀고나니 오키나와의 마지막밤이 지나갑니다!!
아침 기상하여 방문한 곳은 일본군인들이 집단 자살하였던 해군방공호..
군인들이 집단 자결한 곳이라고 군전몰자 위령탑이 세워져 있네요..
일본인이라는 집단은 밉지만 별다른 죄도 없이 죽은 일본인들은 뭐가 나쁘겠습니까??
유태인 여성 철학자는 아이히만의 재판을 보면서 "악의 보편성"이라는 이론을 내세우며
국가의 그릇된 지시라도 도덕이나 일반 상식을 반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개인의 양식에 의한 범죄행위라고
하였으나 전쟁이라는 집단 광기에 휩싸이기 시작하면 일반적인 양식을 가지는 보편적인 사람이 그다지 없다고
보아야 하겠죠?? 저역시 전쟁이라는 집단 광기가 있는 장소에 있으면 일반 상식을 가진다는 자신이 없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