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어난 예지능력으로 나라의 부강과 안녕을 기한 고려 천문 과학자 최지몽
태조 왕건 꿈을 듣고 삼국통일을 예언했다
태조 왕건부터 6대 성종까지 모신 육조원로
폐하 그 꿈은 필시 삼국통일을 하게 될 징조로 길몽입니다. 저 별이 서쪽 하늘에서 반짝이는 것은 분명 좋은 징조가 있다는 예시입니다. 큰 인물이 나올 것이며 나라가 융성한다는 의미의 별빛입니다. 그 꿈은 필시 기쁨을 동반한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역사를 바꿀 놀라운 일이 벌어질 길몽입니다.
‘꿈을 안다’란 지몽(知夢)이라는 이름을 한 최지몽(907~987)이 별을 보고 또는 꿈 해몽(解夢)에 예지(叡智) 능력을 갖춘 인물로 나라를 융성(隆盛)케 하고 나라와 국민의 안녕(安寧)과 행복(幸福)하게 하는 등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지몽에 관한 여러 책이나 글로 그의 발자취를 기록해놓고 있다. 역사서뿐만 아니라 요즘 나온 책으로 또는 SNS에 그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요즘 나온 그에 대한 책이나 SNS에는 왜곡된 사실로 다루고 있는 면을 볼 수가 있다. 그래서 최지몽이라는 책을 도서출판 북촌을 통해 엮은이 최홍순 작가가 새로 펴냈다.
학자 등 확실한 고증을 통해 고려 최고의 천문과학자 최지몽 제목으로 다룬 책 차례를 보면 ▶천문과학자 최지몽 그 삶의 시작(한국의 프로이트 최지몽, 정묘생 토끼띠의 운명, 낭주최씨 개조의 아들, 주지봉 정기를 받은 마을, 월출산 정상에서 울린 천선제, 남도 제일 명촌 구림마을, 구림에서 태어난 인걸들, 영암의 나들목 생대포항, 소년 별박사로 불린 최지몽, 지몽은 스승에게서 무엇을 배웠나, 그 꿈은 길몽이오, 한국판 요셉 최지몽) ▶최지몽이 목격한 권력과 권력자의 민낮(궁금한 태조 왕건의 조상들, 설화로 이루어진 왕건 가문, 정략결혼에 동원된 여인들, 여유 있는 고려 왕실의 근친혼 풍습) ▶최지몽이 체험한 나라 세우기 격전장(기장을 심어야지 왜 삼을 심는가, 신라왕자 궁예의 꿈, 궁예의 부화가 된 잠룡, 비틀린 자존심과 포장된 권력, 앞만 보고 질주하는 왕건, 왕건의 무혈 쿠테타, 무섭고 비정한 세상인심, 후백제를 세운 호걸 견훤, 왕건의 그림자가 된 사람, 왕건에 의탁한 견훤, 자식들의 발란으로 몰락한 견훤, 창업 군주가 된 왕건, 천년신라 최후의 날, 대림과 대화) ▶고려 첨성대와 고려 천문과학자들(고려 첨성대를 아십니까, 고려 첨성대를 설계했을 최지몽, 고려 명종 때 천문과학자 권경중, 고려 충렬왕 때 천문과학자 오윤부, 천문에 관한 어느 교수의 말) 등으로 기술했다.
최지몽 책은 최지몽 후손인 최장용(금강 C&D 대표이사)씨가 총괄기획으로 한 최상열씨가 책임감수로 하여 책을 엮어냈다.
최지몽은 지금으로부터 1113년 전 907년 영암 구림에서 원보상(元甫相) 최흔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초명(初名)은 총진(聰進)이었으며 태조 왕건에 의해 최지몽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최지몽은 성품이 청렴하고 인자하였으며 총명하고 성격이 온화하는 성품에다 또 배우기를 좋아하는 등의 늘 가까이 두는 벗으로 책을 둘 정도로 학문을 쌓는데 노력파였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해.달.별 등 천문에 관심이 많았던 최지몽은 대광(大匡) 현일(玄一)에게서 글을 배워 경사(經史)에 널리 통달했으며 유학(儒學)과 역사(歷史)를 배운 최지몽은 천체(天體)에 일어난 온갖 현상의 천문(天文)과 길흉을 점친 복서(卜筮)에도 능하였다.
태조 왕건 7년(924년) 18세의 나이로 태조 임금에게 불려가 태조 왕건의 꿈에 대해 장차 삼한통일을 하게 될 징조라고 해몽해 태조 왕건은 매우 기뻐하며 총진이라는 이름을 지몽(知夢)이라고 새로 지어주고 비단옷을 하사하고 공봉직(供奉職)에 등용하였다. 이후 태조의 측근에서 책사(策士)로서의 보좌하며 정치적 자문에 응하는 등 항상 태조 왕건을 따라 종군하는 등 잠시도 곁에서 떠나지 않았으며 후삼국통일 이후에도 태조 왕건의 측근 참모로서 수행할 정도로 총애를 받았다. 최지몽은 헤종의 암살을 꾀한 것을 점을 쳐 왕에게 변이 생길 것을 알고 거처를 옮기게 함으로써 위기를 모면하게 하였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별에 관심이 많았다. 별을 보고 꿈을 키웠으며 그는 천문학(天文學)이라는 학문에 몰두하는 등의 해와 달, 별 행성 등 하늘에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을 알아보는 천문 연구를 했다.
꿈을 해석하는 해몽은 점성술(占星術)의 일종이다. 점성술은 해와 달, 별 등 천체의 움직임을 관측해 인간의 운명과 미래를 예측한다. 천문(天文) 점성술로 불리기도 하며 고려 때 이러한 업무를 관장한 천문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는 관아의 사천대(司天臺)라는 관청이 있었는데 최지몽이 이곳에서 근무를 했다. 최지몽은 이 관청으로 출발해 최고위직 재상의 자리에 오른 고려 역사상 유일한 인물이다. 태조 왕건을 비롯해 6명의 임금을 보좌하면서 때로는 위기에 빠진 왕을 뛰어난 천문 점성술로 구해내는 등 예지능력이 탁월한 학문을 갖춰 왕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다.
최지몽은 유학적 지식인 관료였다. 태조 왕건에 의해 발탁되어 6대 성종에 이르기까지‘왕조의 기틀을 안정’시킨 인물로서 커다란 공(功)을 세웠다. 그의 재능은 이미 태조 왕건 때 빛을 드러냈으며 그가 꿈 풀이를 잘해 최총진(崔聰進)에서 최지몽(崔知夢)으로 이름을 바꾸어줬을 정도로 점성술에 능했다. 최지몽은 후삼국이 통합되는 936년(태조 19)까지 12년간 태조 왕건을 수행했고 이후 재위기간이 끝날 때까지 각종 현안문제를 조언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최지몽을 두고 한국판‘요셉(구약성서에 나온 야곱의 아들로 이집트 주변의 흉년과 기근을 예지하고 대책을 미리부터 세웠던 이상적 덕목을 갖춘 명재상)’이라고 한다. 꿈 해몽으로 고위직에 올랐다는 점에서 그렇게들 말한다. 왕건의 천하통일(天下統一)을 예견한 최지몽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훌륭한 인물이기도하지만 낭주최씨 가문을 대표하는 위대한 인물로서 또는 영암 구림마을을 상징한 자랑스러운 인물로 그를 추앙하고 있다.
최지몽은 점성술에 관한 연구를 통해 길흉을 예언했으며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에는 최지몽이 일찍부터 별자리 28수를 정하고 오행성과 해와 달의 운행을 살펴보고 길흉의 상(象)을 얻어냈다고 기록으로 남아있다. 최지몽은 별들의 빛깔이나 별자리의 위치를 보고 길흉을 판단하는 술법인 점성술을 터득했다고 기술했다.
최지몽이 점성술에 능가하는 자가 없었다. 예언에 관심이 큰 왕들은 점성술을 제왕의 학(學)이라고 여기며 점성술은 군주에게 봉사하는 학문으로 발생했고 군주만이 그 지식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점성술은 방법과 용도에 따라 국가의 대업(大業)을 점(占)치는 것과 개인의 운수를 점치는 일로 구분, 국가는 천변(天變)을 점성술로 여겨 하늘의 변화를 보고 땅의 현상을 점쳤다. 제왕은 조금이라도 새로운 천문(天文) 현상이 나타나면 점성술사를 찾아 그를 정치고문으로서 발언권을 부여했다.
최지몽이 군주의 점성술을 보게 한 계기는 그가 열여덟 청년일 때 후삼국 통일을 염원하던 태조 왕건의 꿈을 해몽해주었던 게 인연이 됐다. 태조 왕건의 꿈을 해몽해 길몽으로 해석, 그로인해 권력의 핵심 권으로 진입하였고 고려가 삼국을 통일한 시기부터 여섯 임금을 차례로 모시고 국가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이었음을 이 책에서는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지몽은 단순히 왕건의 꿈을 해석해준 사람이 아니라 천문의 힘을 빌어서 꿈을 해석한 고려의 과학을 전문을 하는 천문 과학자(科學者)였다고 이 책은 최지몽의 일생일대기를 고증을 통해 조명했다. 최지몽은 막연한 점성술이 아닌 과학적인 시각과 이론으로 별을 보는 등 확실한 예지능력을 갖춘 소유자였다고 이 책은 설파하고 있다.
이 책은 낭주최씨에 관한 관련된 글도 다뤘다. 최지몽이 태어난 마을과 월출산 천황봉, 구정봉, 주지봉 등 여러 지명에 대해서도 기술(記述)했다. 또한 월출산의 마애석불과 구정봉, 큰바위얼굴과 도갑사와 왕인 박사의 탄생지인 성기동과 구림마을에 있는 역사적 흔적 등의 명물에 대해서도 다뤘다. 또한 도선 국사 등 영암의 인물에 대해서도 다뤘다. 이 책을 통해 최지몽은 물론 영암에 관한 여러 역사문화와 사회, 인물 그리고 환경을 엿볼 수가 있다. 또한 최지몽이 태조 왕건부터 성종 임금에 이르기까지 여섯 임금과의 관계와 역할에 대해 하나의 드라마처럼 자세히 설명해났다. 추리소설을 능가한 흥미진진하게 엮어났다.
최지몽은 시대를 앞서가는 천문 과학자였다. 미래에 대한 미리 내다보는 예지능력이 뛰어나 그때 당시에는 오늘날처럼 과학이 발달되지가 않아 나라로서는 미래를 예측할 수가 없었기에 최지몽의 지식적인 예언에 귀담아들어야했다. 또한 정치사회는 물론 개인에 있어도 점성술에 기댈 수밖에 없어 최지몽의 말에 생(生)과 운명(運命)을 걸다시피 했다.
최지몽은 고려 개국 후 태조 왕건, 2대 혜종, 3대 정종, 4대 광종, 5대 경종, 6대성종에 이르기까지 자그마치 여섯 임금을 내리 모신 육조원로(六朝元老)였다. 그는 책사로서 또는 특별자문으로서의 왕 곁에서 머물렀으며 수행비서로서 역할을 담당했었다.
최지몽은 정권 교체기 때마다 나타나는 중상모략과 음모, 자객의 출현 등을 사전에 막아내는 예언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또 하늘만 바라보고 농사를 짓은 백성들에게 절기에 맞춰 미리 정보를 알려주고 풍성한 수확을 거들 수 있게 날씨를 통한 농사를 짓게 하거나 대책을 세우게 하는 등의 기후예보를 하는 기술도 갖고 있었다. 그 기술들은 천문지리와 점성술을 동시에 가동하여 얻어낸 아주 요긴한 정보였을 정도로 최지몽의 존재는 백성들에게는 생명줄 같았고 왕실의 권력 다툼과 역모에 의한 자객의 출현을 미리 감지해 이를 방어하고 퇴치한 왕실의 수호자(守護者) 노릇도 했다고 책을 통해 밝혔다.
평론가, 언론인 그리고 교수와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이시대의 지성을 대표하는 석학 이어령 박사는 태초에 사람들은 하늘에 흩어져있는 별들을 그냥 바라보지는 않았다. 북두칠성처럼 별을 이어서 하나의 별자리로 만들어냈다. 하늘의 별들은 똑같지만 그 전설의 이야기들은 민족이나 나라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의 선조들은 몇 천 광년 떨어진 별빛만 보고도 별자리를 그려낸 사람들이다. 이렇게 표현한 선조들 중 한 사람이 이 책의 주인공인‘최지몽’이다. 그는 영암 사람이며 유년시절부터 밤마다 별을 바라보는 별 바라기였다. 그는 하늘의 별과 달 그리고 해가 늘 움직이며 변화한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깨달았고 한국 천문학의 주춧돌을 놓은 인물이었다고 평가했다.
고려 초기의 왕들의 책사였던 최지몽, 그의 예지능력을 키운 것은 바로 전남 영암 구림마을이다. 구림마을은 영암에서 가장 유서가 깊은 고장이다. 월출산의 정기를 많이 받아 이곳에서는 훌륭한 인물들이 배출되고 있다. 풍수지리설의 대가‘도선 국사’를 비롯해 일본 아스카문화를 꽃피운‘왕인 박사’그리고 신라‘최치원’이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기 위해 구림의 상대포를 이용했다. 또한 영암은 조선 초 4대 명필로 만들어낸‘한석봉’을 키운 곳이기도 하다.
영암 구림마을은 낭주최씨의 집성촌이다. 구림마을은 낭주최씨들이 고을을 번성시키면서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꽃피우고 있다. 천문과학자인 최지몽을 위주로 대(代)를 이어가면서 가문의 자랑으로 삼고 있다. 최지몽의 천문과학에 관한 사상철학을 계보(系譜)로 이어가고 있는 낭주최씨 가문이다.
고려 초 여섯 임금을 모시며 책사역할을 했던 최지몽은 천문 과학자의 임무에 머물지 않고 그는 다방면에서 지식을 발휘했다. 그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문학, 의학, 종교 등에도 능했다. 그는 하나의 정치나 경제, 문화, 의학을 보기를 천문이라는 과학적인 시각과 이론으로 적용하여 풀어나갔다. 최지몽이 태조 왕건을 비롯해 6대 성종에 이르기까지 여섯 임금을 보좌했다는 것은 그가 그만큼 에지능력이 뛰어날 정도로 탁월한 재능과 훌륭한 깊은 전문지식을 갖췄고 그가 판단한 것이 옳았기에 그를 신뢰했고 총애(寵愛)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그의 해박한 지식은 나라를 이롭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최지몽의 생애(生涯),
그는 영암 구림에서 별밤지기였다.
그는 고려 개경에서 왕실지기가 됐다.
별을 보고 꿈꾸는 자, 세상을 연 희망을 키운 자가 된다는 최지몽은 보여줬다.
영암 구림은 천문 과학자 최지몽과 풍수지리설의 대가 도선 국사를 탄생시킨 고장이다. 최지몽이 천체를 연구하는 천문과학자(天文科學者)였다면 도선 국사는 땅의 지기를 연구하는 풍수지리가(風水地理家)다. 한 사람은 하늘의 행성을 보고 세상을 풀었으며 한 사람은 땅의 지세를 보고 세상을 논했다. 하늘 과 땅의 천지(天地)를 꿰뚫어봤던 두 인물은 영암 월출산의 기운을 입고 자랐고 세상 곳곳에 그의 사상을 심었다. 두 인물은 부강과 국태민안이라는 지향 점을 두고 사상을 전파시켰다. 영암은 정치가, 예술가, 문학가, 사상가는 물론 과학자를 배출한 고장임은 틀림없다.
최지몽 책을 펴내는데 총괄기획을 한 최지몽 38세손인 최장용씨는“최지몽에 대해 여러 역사서의 기록과 책으로 써 시중에 보관하거나 판매되고 있지만 왜곡된 것들이 많아 바로 잡아 정립(定立)시키기 위해서 각종 역사서나 역사학자와 전문가들의 고증을 통해 책을 새로 펴냈다”고 했다.“이 책을 통해 최지몽이란 뛰어난 예지능력을 갖춘 인물에 관한 삶을 재조명하고 제시하면서 나라의 부강과 국태만안을 일으키고 미래를 열어준 고려 천문 과학자 최지몽을 역사적으로 높게 평가해줬으면 하고 우리의 선조가 이런 일을 해왔다는 것에 자랑으로 여겨줬으면 한다”고 책을 낸 소감을 밝혔다.
책은 고려시대 최고의 천문학자였던 최지몽의 일생을 여러 자료에서 찾아 정리한 것이다. 비록 다룬 소재는 옛날이야기지만 그 메시지는 결코 옛날에 머물러 있지 않다. 오늘을 관통하여 내일로 비상하는 미래지향의 이야기다 라며 엮은이는 아무쪼록 내일의 꿈을 꾸는 모든 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책이기를 기대한다고 책머리로 썼다.
이 책의 본문에서는 천 년 전 별 박사 최지몽의 일화를 담은 애니메이션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제작된다면 새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별이 빛나는 콘텐츠가 쏟아질 것이고 별 헤는 시인이 여럿 등단할 것이다.
천 년 전 첨단과학으로 불러지던 점성술의 신묘한 맛을 주제로 마당극 한판이 광화문 광장에서 벌어진다면 모둔 국민이 한바탕 신명나게 춤을 출 것이다.
별은 언제나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꾼다. 최지몽의 천문 점성술은 미래를 꿈 꾸는 모든 이들에게 샛별 같은 등대가 될 것이다 라고 최지몽에 대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여도 손색이 없는 등장인물이라고 이 책의 뒤표지에 써놓고 강력 추천하고 있다. 최지몽은 여러 드라마에서 등장했다. KBS 태조왕건(2000~2002년) 배우 박지영, KBS 제국의 아침(2002~2003년) 배우 정동환, KBS 천후태후(2009년) 배우 전성환,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2015년) 배우 김병옥,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리(2016년) 배우 김성균 등 드라마가 상영돼 이때 최지몽이 등장 인물로 나왔다.
별 헤는 밤,
저별은 나의 별 저별은 너의 별
천문을 통해 나라와 왕과 백성을 생각했던 이롭게 했던 미래를 점쳤던, 나라의 부강과 국태민안을 기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최지몽은 가장 뛰어난 예지능력을 갖춘 대한민국 최초의 천문 과학자였으며 그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없지만 별(星)로 다시 세상을 밝히고 있다.
이 책에서는 최지몽이 봤던 별들이 반짝이며 떠오르는 느낌을 받게 된다. 별 하나 하나에 다 사연이 담긴 듯 작가는 최지몽과 관련된 모든 역사의 흔적과 발자취를 기술해났다. 신비스러운 별을 보고 있으면 왠지 평온의 편안함 감이 돌고 뭔가를 꿈꾸게 된다. 열망하게 되고 소원을 빈다. 최지몽이란 책을 읽어보면 역사를 아는 지식도 얻게 되지만 자신에게 더 강한 의지와 세상을 밝게 보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최지몽이 별을 보기를 신(神)의 은총(恩寵)으로 보고 밤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별들을 지나치지 않고 좋은 현상으로 여기고 유심히 쳐다봤다.
최지몽
최초(最初)의 천문 과학자 최지몽, 별(星)은 나의 가슴에
지성(知性)의 학문 사상가 최지몽, 학(學)은 나의 머리에
몽경(夢境)의 예문 예지자 최지몽, 기(氣)는 나의 정신에
*최지몽 책, 구입 및 문의처: 최장용(금강C&D 대표이사)
*SP 010-9450-9289
*정가 15.000원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