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의 처남이자 마이타공주의 남동생인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Hamdan bin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32)은 아랍에미리트 엄친아로 유명하며 이미 2006 도하아시안게임 UAE경마 단체전 선수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하여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실어 누리꾼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두바이 통치자인 UAE 부통령의 14명 자녀 중 둘째 아들인 그는 영국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와 런던정경대(LSE)대학원을 졸업한 뒤 두바이 정치에 참여하고 있다.
이후 2006년 투자그룹 '타카물(Takamul)'을 설립하고 '두바이 2015년 전력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개인 자산도 30조원 가량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개인용 제트와 유명 외제차들,초호화 요트가 포함되어 있다.
현재 두바이 시위원회의 의장이며 두바이스포츠위원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그는 대중 문제뿐만 아니라 자선 프로젝트와 장애인 권리 수호에도 적극 개입하고 있다.
그의 운송수단은 제트와 리무진부터 아라비안 말과 낙타이다.
유럽에 체류하는 동안에는 자전거를 종종 이용하기도 했다.
그는 스포츠를 매우 좋아한다.
스포츠하면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만능이다.
승마 외에도 스카이 점핑,다이빙, 서핑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 있다.
그는 자동차 수집에도 열광해 벤츠,포르쉐,람보르기니 등 다양한 고급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취미로는 매사냥,사진찍기를 즐기며 그의 아버지처럼 시도 즐겨 쓴다.
사막에서는 피크닉을 즐기기도 한다.
그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중동의 장동건 '중동건'이라는 별명이 붙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