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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충전소 원문보기 글쓴이: 金鐘日牧師
소금장로 김수웅: 성령과 비전의 사람
김수웅 저 | 두란노
십일조 왕, 교회 건축 왕으로 불리며 국내외 수많은 교회 건축에 참여한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회장 김수웅 장로의 신앙 에세이. 이 책은 사업에 실패해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소중한 아들을 원인도 모른 채 5년간 불구자로 키워야 하는 고통 속에서도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아온 그의 삶을 고백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의 모델링을 제시한다. 더불어 십일조, 교회건축, 선교, 감사헌금 등을 통한 구별된 물질생활로 땅의 것이 아니라 하늘의 상급을 소망해온 저자의 신앙생활은 성경적 물질관이란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저자 : 김수웅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으로 쓰임 받음은 믿는 이들에게 부어주신 하나님 나라의 축복이다. 소금 장로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진 김수웅 장로는 그 누구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귀 기울이며 십자가 앞에 스스로를 소금처럼 녹이는 데 앞장 서 왔다. 사업에 실패해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소중한 아들을 원인도 모른 채 5년간 불구자로 키워야 하는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그의 열정은 막을 수가 없었다. 그는 국내외 1,000여 곳에서 집회를 인도했으며 또 수많은 교회들의 건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평양신학원 및 학원선교, 교도소선교, 군선교 등에 열심을 다했고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그는 위기를 더 큰 기회로 만들어 하나님이 직접 빚으시는 순백의 소금이 되어 세상 가운데 쓰임 받을 수 있었다. 현재 그는 한국기독교실업인회(CBMC) 회장으로 한국 교회의 부흥과 세계 선교의 완성을 위해 섬김을 다하고 있다.
한세대학교 신학대학 및 성균관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기독대학교와 미국 베네스다신학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초대 이사장으로 섬겼다. 학교법인 숭실학원 명예이사, 한동대학교 명예부총장 및...후원 회장을 지냈으며, 한국 홀리클럽연합회(성시화운동본부) 공동 회장, 재단법인 아가페(기독교교도소) 재정위원장, 선교재단법인 방주 이사장, 선교사의 집 감람원 원장으로 있다. 천양/천해/벧엘 수산 회장이며,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전국회장으로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의 미래를 위해 쓰임 받고 있다. 2009년 4월 뉴욕신학대학에서 주최하는 제6회 미국 뉴욕 도시천사상(The 6th NYTS 'URBAN ANGEL' AWARD GALA)을 수상했다.
서문 _ “주여, 5대양 6대주를 누비는 복음의 일꾼 되게 하소서”
추천사 _ 김영길, 김장환, 문성모, 신용한, 오정현, 이강평, 조용기, 하용조
프롤로그 _ 물질의 복을 부르는 ‘하늘나라 계산법’
1부 _ 밑바닥 인생에서 주님을 만나기까지
평양에서 옹진으로 | 폭풍우 속의 구사일생 | 보령 한의사와의 재회 | 사모곡(思母曲) | 막 퍼 주는 간장장사 | 총각 방울장수 | 보리밥 한 그릇의 축복 | 사기꾼 죠니 킴 | 정신병원에서 만난 괴짜 의사
2부 _ 조금씩 비상하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 인생의 반려자 유창옥 | 부모님의 구원과 영적 전투 | 일숫돈과 십일조통 | 순복음중앙교회와 조용기 목사님 | 눈앞에서 일어난 기적 | 청일점 남자 구역장 | 두 남파 간첩의 다른 죽음 | 소금 장로, 메주 권사 | 영적 승리의 훈장, 십자가 배지 | 홍수에 녹아 버린 소금 3,000가마
3부 _ 소금 장로로 거듭나다
38세의 최연소 장로 | 믿음으로 세운 기도원 건축 | 하나님의 단을 쌓으라 | 응답된 염전 10만 평 | 해일이 쓸고 간 염전 | 기도원에서 사명 받은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 숙명염전과 염광교회 | 교회분쟁 해결사 | 앉은뱅이가 되어 버린 아들 세준이 | 신학...서문 _ “주여, 5대양 6대주를 누비는 복음의 일꾼 되게 하소서”
추천사 _ 김영길, 김장환, 문성모, 신용한, 오정현, 이강평, 조용기, 하용조
프롤로그 _ 물질의 복을 부르는 ‘하늘나라 계산법’
1부 _ 밑바닥 인생에서 주님을 만나기까지
평양에서 옹진으로 | 폭풍우 속의 구사일생 | 보령 한의사와의 재회 | 사모곡(思母曲) | 막 퍼 주는 간장장사 | 총각 방울장수 | 보리밥 한 그릇의 축복 | 사기꾼 죠니 킴 | 정신병원에서 만난 괴짜 의사
2부 _ 조금씩 비상하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 인생의 반려자 유창옥 | 부모님의 구원과 영적 전투 | 일숫돈과 십일조통 | 순복음중앙교회와 조용기 목사님 | 눈앞에서 일어난 기적 | 청일점 남자 구역장 | 두 남파 간첩의 다른 죽음 | 소금 장로, 메주 권사 | 영적 승리의 훈장, 십자가 배지 | 홍수에 녹아 버린 소금 3,000가마
3부 _ 소금 장로로 거듭나다
38세의 최연소 장로 | 믿음으로 세운 기도원 건축 | 하나님의 단을 쌓으라 | 응답된 염전 10만 평 | 해일이 쓸고 간 염전 | 기도원에서 사명 받은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 숙명염전과 염광교회 | 교회분쟁 해결사 | 앉은뱅이가 되어 버린 아들 세준이 | 신학교 입학과 어머니의 소천 | 신유의 은사를 주신 하나님
4부 _ 세상을 이기는 믿음
신앙의 급수 | 하용조 목사님과의 만남 | 사도행전 29장을 쓰는 교회 | 평양신학원 건립에 참여하다 | 라스베이거스와 시카고를 복음의 빛으로 | 제주도 감람원과 방주교회 | 서울장신대학교 건축헌금 | 한국 CBMC 회장이 되기까지 | 잊지 못할 믿음의 사람들
에필로그 _ 무릎과 비례되는 은혜
물질의 복을 부르는 ‘하늘나라 계산법’
“장로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신학교 한 곳에 이렇게 엄청난 액수를 선뜻 헌금하실 수 있나요?”
사람들은 돈의 액수에 참으로 민감하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인간이 물질 속에 얽매여 있음을 보여 주는 분명한 증거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질문을 가끔씩 받는 것은 내가 한 신학대학교에 1,000여 명이 들어가는 예배당의 건축헌금을 작정하고 드린 것을 알게 된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나는 속으로 이렇게 말한다.
“제가 대단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대단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게 이만큼 올려 드릴 수 있는 재력과 믿음을 주셨으니까요.”
예수님을 만나 신앙을 가진 지 50여 년이 지났다. 그림자처럼 내게 따라다니는 ‘소금 장로’란 별명이 이젠 김수웅이란 이름만큼이나 친숙해져 버렸다. 이 소금 장로는 그동안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서 평신도 전도자의 사명을 덧입어 국내와 전 세계 1,000여 개의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의 말씀과 간증을 많은 성도들과 나눌 수 있었다. 유창한 달변도 놀라운 은사를 가진 것도 아닌 내가 이처럼 쓰임 받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찬찬히 생각하면 감사부터 솟...물질의 복을 부르는 ‘하늘나라 계산법’
“장로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신학교 한 곳에 이렇게 엄청난 액수를 선뜻 헌금하실 수 있나요?”
사람들은 돈의 액수에 참으로 민감하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인간이 물질 속에 얽매여 있음을 보여 주는 분명한 증거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질문을 가끔씩 받는 것은 내가 한 신학대학교에 1,000여 명이 들어가는 예배당의 건축헌금을 작정하고 드린 것을 알게 된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나는 속으로 이렇게 말한다.
“제가 대단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대단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게 이만큼 올려 드릴 수 있는 재력과 믿음을 주셨으니까요.”
예수님을 만나 신앙을 가진 지 50여 년이 지났다. 그림자처럼 내게 따라다니는 ‘소금 장로’란 별명이 이젠 김수웅이란 이름만큼이나 친숙해져 버렸다. 이 소금 장로는 그동안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서 평신도 전도자의 사명을 덧입어 국내와 전 세계 1,000여 개의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의 말씀과 간증을 많은 성도들과 나눌 수 있었다. 유창한 달변도 놀라운 은사를 가진 것도 아닌 내가 이처럼 쓰임 받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찬찬히 생각하면 감사부터 솟아 나온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나의 간증에 관심을 갖고 또 내가 전하는 말씀에 도전받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 그 답을 추측해 보면 ‘물질의 복을 엄청나게 받았다는 소금 장로의 신앙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하는 호기심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인다면 ‘그 복 받는 신앙 비결을 배워 나도 물질의 복을 받고 이것을 하나님 일에 마음껏 멋지게 쓰고 싶다’는 생각을 공통적으로 할 것이라 생각해 본다.
우리의 삶은 모든 부분이 물질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항상 물질을 초월한 신앙을 강조하지만 결국 우리는 물질 속에서 살아감으로 진정한 의미의 초월은 힘든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많은 신앙인들이 이 물질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을 발견한다. 어쨌든 돈이 삶의 질과 사람의 수준, 생활의 여건을 만들어 버리는 통로가 되었기 때문이다.
얼마 전 그동안 내가 번 돈이 얼마일까를 한번 계산해 보았다. 물론 정확히 기억할 수 없었다. 분명한 것은 대기업이 아니고 개인 사업을 해서 벌 수 있는 액수로는 사실 엄청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엔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이 중 많은 부분을 하나님께 드리고 나누는 데 아낌없이 사용했다고 나름대로는 생각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쓰면 쓸수록 더 커지는 것이 하늘나라의 물질계산법이었다. 하늘나라 확장을 위해 쓰면 쓴 만큼 줄어들어야 하는데 돌아서면 더 커지는 것이다.
내가 이 말을 자신 있게 하는 것은 내가 바로 그 체험을 생생하게 지금까지 해 왔고 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르게 쓰지 못하고 엉뚱하게 쓰거나 나를 드러내는 데 사용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드리고도 오히려 야단맞는다. 얼마 전 나는 하나님 앞에 깊이 회개한 일이 있다. 더 깊이 기도하지 못하고 인간적인 정에 얽매여 추진한 일이 무려 100억 원의 재산 손해를 순식간에 가져온 것이다. 기도 속에 바로 서지 못하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 영감이 항상 깨어 있지 못하면 우리는 언제나 넘어지고 만다.
하나님은 계산이 정확하고 우리의 심중을 정확히 꿰고 계신다. 자유의지를 준 우리 인간의 마음과 관심이 어디에 가 있는지를 명확히 보고 계시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허락하실 때는 결코 헛되이 주시지 않는다. 그 속에는 엄청난 눈물과 기도와 땀이 배어 있다. 만약 눈물과 땀 없이 그냥 받은 것이 있다면 더 많이, 더 깨어서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사탄은 물질을 값없이 던져 주고 이를 통해 인간을 마음껏 조종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많은 성도들이 내면 깊이 담긴 진정한 보물을 보지 못한 채 그저 물질의 열매만 보고 부러워하고 그 열매를 나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을 볼 때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세상을 지으시고 섭리하시는 창조주다. 우리 인간은 그 형상대로 지음 받은 영적 피조물이기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섬기고 있다. 따라서 그 지으신 이가 허락하는 모든 일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이 당연하다. 부족한 것이 없는 엄청난 부자 아버지를 둔 자식은 역시 모든 것을 상속받기에 부자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세상의 공중권세를 잡은 마귀는 인간을 죽이고 멸망시키고 구원을 앗아가는 것이 사명이기에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켜 이 상속의 복을 받지 못하게 만든다. 그래서 세상 부자이면서 영적으로 가난한 자가 있고 어렵고 가난하면서도 영적으로 큰 부자가 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부자이면서 ‘영적으로도 더 큰 부자’가 되어야 한다.
신앙은 수학공식이 아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다양하고 또 각자에게 다른 방법으로 역사하시기에 이렇게 해야 한다고 명확히 짚어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러나 믿음생활에 참고는 충분히 될 수 있다. 그래서 소금 장로가 지금까지 받은 ‘물질의 복’이 어디서 왔는지 그 답을 이 책에서 여러분 스스로 발견하고 캐내어 소유하길 바란다.
내가 깨달은 ‘성경적 물질관’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인 성경 세 구절에 모두 함축돼 있다. 이 세 말씀을 깊이 음미하고 그 깨달음을 통해 ‘물질의 복’을 넘치게 누리는 여러분이 되길 기도한다.
--- 서문 중에서
일숫돈과 십일조통
십일조는 축복의 통로가 된다. 귀한 물질을 드릴 수 있는 믿음의 분량은 신앙과 비례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최고의 가치다. 고정감리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짧은 기간에 많은 영적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신앙생활에 내 모든 관심을 집중함으로 얻은 결과였다.
우리가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을 얻듯이 신앙도 열심을 내는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은사를 받아야 한다. 나중에 한가해지면 열심히 교회에 나가고 봉사도 하겠다는 사람들을 자주 보는데 참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믿음이 충만하면 지금의 삶보다 훨씬 더 자신감과 기쁨이 넘치고 더 많은 복을 받을 수 있는데 왜 그 기회를 뒤로 미루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시골에서 서서히 삶의 자신감을 회복한 나는 사업 재기를 위해 기도하며 조용히 때를 기다렸다. 이때 내게 가장 용기를 준 성경 말씀은 빌립보서 4장 13절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이었다.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힘이 솟았다. 비록 사기꾼을 만나 전 재산과 신용을 잃게 되었지만 하나님이 내게 새로운 힘과 능...일숫돈과 십일조통
십일조는 축복의 통로가 된다. 귀한 물질을 드릴 수 있는 믿음의 분량은 신앙과 비례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최고의 가치다. 고정감리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짧은 기간에 많은 영적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신앙생활에 내 모든 관심을 집중함으로 얻은 결과였다.
우리가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을 얻듯이 신앙도 열심을 내는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은사를 받아야 한다. 나중에 한가해지면 열심히 교회에 나가고 봉사도 하겠다는 사람들을 자주 보는데 참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믿음이 충만하면 지금의 삶보다 훨씬 더 자신감과 기쁨이 넘치고 더 많은 복을 받을 수 있는데 왜 그 기회를 뒤로 미루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시골에서 서서히 삶의 자신감을 회복한 나는 사업 재기를 위해 기도하며 조용히 때를 기다렸다. 이때 내게 가장 용기를 준 성경 말씀은 빌립보서 4장 13절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이었다.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힘이 솟았다. 비록 사기꾼을 만나 전 재산과 신용을 잃게 되었지만 하나님이 내게 새로운 힘과 능력을 주신다면 얼마든지 충분히 일어설 수 있다고 믿었다.
또 너무나 유명한 이사야 41장 10절의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는 이 말씀도 그리스도인은 무슨 일을 해도, 또 어떤 어려움을 당해도 능히 이겨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
일단 아내와 나는 서울로 다시 올라왔다. 그리고 신앙의 철칙을 정했다. 이제는 무엇을 하든 주님께 반드시 기도로 응답받고 시작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주님께 영광이 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을 것을 굳게 다짐했다. 우선 영등포시장 안에 있는 건물의 2층 한 곳을 어렵게 임대해 소금판매업을 다시 시작했다. 여건이 쉽지 않았지만 주위에서 도움의 손길이 닿아 사업을 하게 된 것은 사실 기적이었다.
늘 죽겠다고 입버릇처럼 외치며 칼을 품고 다니다가 결국 정신병원에까지 입원했던 김수웅이 아닌가. 그런데 이런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새롭게 거듭남을 체험하고 신앙인으로서 새 출발을 하게 된 것은 진정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주일에는 당시 영등포시장 안에 있던 영등포제일교회에 출석했다. 중국 제1호 선교사로 헌신하셨던 방지일 목사님이 담임하신 이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비롯해 모든 예배시간마다 참석했고, 성도의 본분인 십일조 헌금도 빠뜨리지 않았다. 이미 소금판매와 유통 루트를 알고 있던 터라 작은 가게에서 재기한 사업이지만 금방 번창했다. 그러나 언제나 사업자금이 모자라 일숫돈을 빌려야 했다. 목돈을 쓰고 여기에 후한 이자를 더해 이를 나누어 매일 저녁에 갚는 것이 일수다. 매일 돈을 내고 작은 수첩에 도장을 받는데 이를 일수 찍는다고 한다. 사업자금이 넉넉하면 소금을 더 싸게 대량 구매해서 넘길 수 있는데 항상 자금 부족으로 안타까웠다.
“하나님, 사업자금을 넉넉히 공급해 주시면 제가 돈도 더 벌고 십일조도 많이 내고 좋잖아요. 사업을 더 키워서 빨리 빚도 갚아야 하잖아요. 하나님의 자녀가 빚쟁이가 되면 안 되잖아요.”
어린아이 같은 기도였지만 하나님은 이 기도에 응답하셨다. 어느 날 가게 주인인 현 사장이 우리 가게에 찾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자금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선뜻 동업을 제의했다.
“김 사장, 내가 운영하는 택시 몇 대를 팔아 자네 소금판매 사업에 투자하고 싶은데 잘할 수 있겠지? 난 자네만 믿네.”
현 사장의 도움으로 사업자금을 출자받아 소금을 판매하니 단 번에 수입이 서너 배 올랐다. 이런 부분이 유통업의 장점이다. 당연히 십일조 헌금의 액수도 점점 높아졌다.
십일조는 매일 따로 떼어 분류했다가 주일마다 드렸는데 처음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잘 드렸다. 그런데 액수가 커지면서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았다. 그래서 나는 돈이 들어오면 무조건 십일조를 떼어 서랍에 넣었다. 아예 안 보여야 아까운 생각이 들거나 또 부족할 때 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소금유통의 규모가 커져도 여전히 사업자금이 부족해 할 수 없이 또 일숫돈을 써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소금을 대량 구매해야 하니 결국 일수를 쓰는 악순환이 이어졌던 것이다.
그런데 일수는 거의 고리대금업이라 이자가 매우 비싸다. 가만히 살펴보니 하루 애써서 돈을 벌어도 비싼 이자 내는 것에 상당한 지출을 하고 있었다.
‘그래, 이 일숫돈을 한꺼번에 다 갚아 버리고 힘들더라도 쓰지 말자. 현 사장이 투자해 준 것떵 있으니 이 범위에서만 사업자금을 운용하자.’
마침 수금된 것에다 그동안 십일조를 모았던 돈을 다 합쳐 보니 일수 원금을 갚을 수 있었다. 그래서 나중에 십일조를 내리라 생각하고 돈뭉치를 신문지에 잘 싼 뒤 가슴에 품고 버스에 올랐다. 그런데 버스 안에서 누가 계속 신경 쓰이게 내 다리를 밟고 밀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버스에서 막 내리는 순간 안주머니가 허전한 것이 느껴졌다.
“소매치기다! 소매치기!”
나는 큰소리를 지르며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아까 이상스럽게 느껴졌던 몇몇 일행들이 이미 내린 뒤였다. 나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았다. 난생처음 소매치기를 당해 빚 갚으러 가져갔던 돈을 몽땅 잃어버리고 말았다. 바로 이 순간이었다.
“김수웅, 너는 왜 하나님의 것에 손대어 네 마음대로 하려고 했느냐. 돈을 떼어놓은 순간 그 돈은 이미 네 것이 아니고 하나님 것인데 왜 네 것처럼 쓰려고 한 것이냐.”
나는 즉시 회개하기 시작했다.
“주님, 시골에서 은혜를 받고 올라와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또 십일조 생활을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제가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왜 저의 신앙은 이렇게 연약하고 부족합니까? 한번만 용서해 주시면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나는 교회에 달려가 몸부림치며 다시 기도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십일조에는 손대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다음 날 시장 안에 있는 목공소에 찾아갔다.
“돈 들어갈 구멍만 남겨 놓고 자물쇠로 채울 수 있는 돈통을 튼튼하게 하나 만들어 주세요.”
나는 이 나무로 된 돈통 겉에 ‘십일조(十一條)’라고 한문으로 정성스럽게 썼다. 매일 십일조를 떼어 헌금함에 넣으면서 하나님 것을 도둑질하지 않도록 주님이 지켜 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이 십일조 통은 반드시 매달 첫 주일 아침에 개봉했다. 예배를 드리러 가면서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준비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헌금시간이 되어서야 지갑에서 돈을 꺼내 넣는 모습은 하나님을 향한 봉헌의 자세가 아니다. 크나 작으나 봉투에 미리 담아 준비했다가 기도드린 후 올려 드려야 한다.
십일조는 하나님이 말라기에서 우리 인간에게 시험을 해보라고하실 정도로 축복의 통로가 된다. 그런데 우리가 십일조를 드려서 축복을 주시는 것이 아니다. 귀한 물질을 드릴 수 있는 믿음의 분량이 결국 신앙과 비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십일조를 드리면서 축복을 기대한다면 그것은 적게 투자하고 많은 것을 기대하는 투기꾼과 다를 것이 없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 깊은 기도를 통해 주님이 원하시고 필요하다고 인정하시는 곳에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드릴 수 있는 것은 그 자체가 은혜고 축복이다. 십일조 생활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신 주님은 내가 하나님의 백성은 죄악 된 자리에 가면 안 된다는 것도 깨닫게 하셨다.
당시 소금은 전매품이었다. 그 때문에 전매청에서 받는 소금반출허가증 없이는 소금 수송과 판매를 할 수 없었다. 소금반출허가증만있으면 쉽게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반출허가증을 구하려면 공무원들과의 교제가 있어야 했다. 교제를 하려면 필히 요정에서 술접대를 하며 친분을 쌓아야 했다. 이때까지 나는 신앙인으로서 교회에 열심히 다녔으나 사업상 접대한다는 이유로 술과 담배를 완전히 끊지 못하고 있었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하나님도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합리화시켰다.
소금 수송량이 점점 많아지는 가운데 마침 신진자동차가 일본에서 트럭을 수입해 판매한다고 했다. 그래서 큰맘을 먹고 한 대 구입했다. 트럭을 우리 집 마당에 떡 하니 세워 놓으니 정말 흐뭇하고 보기 좋았다. 임시번호판을 단 신형트럭을 구경하기 위해 동네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나올 정도였다.
트럭도 샀겠다, 나는 소금수송을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 공무원들을 접대하기로 마음먹고 직원과 함께 도청이 있는 수원으로 내려갔다. 그전까지는 사업상 접대하는 것을 당연한 일로 생각해 왔던 나였다. 직원들을 데리고 요정으로 가서 한정식을 한 상 거하게 차려오도록 해 술과 함께 먹는데 이날은 영 마음이 편치 않았다. 주의 성령이 내 속에 임하여 계시면 술자리가 거북한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 모두들 신나서 떠들며 술과 음식을 먹는데 나는 불길한 예감이 들어 견딜 수 없었다.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는 말씀으로 책망하시는 것 같았다. 도저히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수없었다. 급한 일이 생겼다며 직원에게 맡기고 먼저 일어나 버렸다. 집에 와 보니 깜짝 놀랄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다. 집 앞에 세워 놓은 트럭을 지나가던 버스가 크게 받아 버려 임시번호판도 떼지 않은 새 트럭의 앞부킺이 박살 나 있었다.
그리스도인은 상황에 따른 지혜와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나는 트럭이 부서진 것을 보면서 내가 저 새 트럭에 타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해 보았다. 아찔했다. 이를 통해 주님이 내게 말씀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수웅, 너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 술 마시고 청탁하는 불의한 자리에 가는 것이냐. 왜 나를 더 의지하고 믿지 못하고 인간을 의지하느냐. 그리고 저 차는 네가 잘나서 얻은 것이냐? 네가 사업을 잘해서 생긴 것이냐?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냐?”
부끄러웠다. 새 차를 구입하고 하나님께 먼저 감사예배를 드리지도 않은 점, 하나님을 믿고 성령 받은 사람이 얼마간의 돈을 더 벌겠다고 요정에서 술접대를 하고 세상 사람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는 행동을 한 점을 깊이 회개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술과 담배를 끊고 깨끗한 삶을 살겠다고 주님께 다짐했다.
이 무렵 내가 살던 신길동의 시장 안에서 한 달 이상 부흥회가 열리고 있었다. 나는 천막집회가 열리는 곳으로 달려가 철야기도를 드리면서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
“주님, 트럭 사고를 통해 저를 또 한번 변화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정직한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다시금 술과 담배의 유혹을 받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주어지는 상황을 어떻게 소화해 내느냐가 믿음의 척도가 되곤 한다. 주님을 원망하고 현실을 비관할 것이 아니라, 이 가운데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뜻을 발견하고 그 길을 바르게 갈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믿음의 금상첨화(錦上添花)가 아닐 수 없다. 이 두 가지 큰 사건을 통해 내 믿음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 본문 중에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염전 10만 평이 하루아침에 태풍으로 모두 떠내려가 버리던 날, 소금은 떠내려갔지만 믿음은 떠내려가지 않았다는 김 장로님의 고백을 들으며 이분의 믿음이 정말 귀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오늘도 빛과 소금처럼 귀히 쓰임 받으시는 김 장로님의 신앙고백이 담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김영길(한동대학교 총장)
이 책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큰 도전과 격려가 될 것이며,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을 만나는 통로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장로님이 하나님께 더욱 크게 쓰임 받는 기업가가 될 것이라 믿으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 김장환(극동방송 이사장)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그의 고백은 하나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을 만하다. 그의 삶과 신앙이 여기에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판되었다. 성령과 비전의 사람 김수웅 장로님의 인생 여정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을 것을 생각하며 기쁘게 추천한다.
- 문성모(서울장신대학교 총장)
그는 소금처럼 세상에 녹아지길 소망하며 주님 앞에 낮아지는 모습을 항상 보여주었다. 이 책은 세상이 부러워하는 물질의 복보다 구원의 은총을 더욱 사모했던 김 장로님의 간절한 믿음과 소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 신용한(국제기독실업인회 이사장)
이 책은 그가 하나님과 함께 정복했던 수많은 신앙의 산봉우리들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자신을 녹여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고 싶었던 장로님처럼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산지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은혜가 임하길 바랍니다.
- 오정현(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김 장로님이 가정에서, 교회에서, 선교지에서,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의 달고 오묘한 맛을 내기 위해 애써 오신 흔적들을 담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 나라를 맛있게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비전으로 빛과 소금처럼 쓰임 받길 바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 이강평(서울기독대학교 총장)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내려놓기 어려운 이번 간증집을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신앙이 더욱 뜨겁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간증집을 발간하신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드리며 기쁘게 추천합니다.
-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국내외 1,000여 개 교회에서 집회 인도와 수많은 하나님의 성전 건축에 참여했으며 십일조 왕으로까지 불린 김 장로님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사람,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의 향기를 맡아보기를 바랍니다.
- 하용조(온누리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의 가능성
마일즈 먼로 저/정성묵 역 | 두란노 | 원서 : Understanding Your Potential
베스트셀러 『비전의 힘』의 저자 마일즈 먼로가 제안하는 영적성장의 길. 우리 속에 하나님이 심어 주신 무한한 능력이 발휘될 때, 평범한 인생이 얼마나 비범한 인생으로 바뀔 수 있는지를 동기 부여 해준다. 이 책은 자신의 진정한 능력을 깨닫고 발견하기 위한 핵심 원리들을 탐구하여, 하나님이 뜻하신 능력을 밖으로 발휘하도록 인도한다. 본문은 크게 3단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잠재력 뿌리찾기', '잠재력 드러내기', '잠재력 활용하기' 등의 방법을 단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저자 : 마일즈 먼로(Myles Munroe)
베스트셀러 『비전의 힘』의 저자.
마일즈 먼로는 국제적으로 높은 명성을 가진 설교자이자 교육가이며 상담가다. 또한 동기부여 강연 활동과 비즈니스 컨설팅도 하고 있다. 바하마스 페이스 미니스트리 인터내셔널(Bahamas Faith Ministries International)의 창립자이자 회장이며, 전 세계로 방송되는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제작과 진행을 맡고 있다. 오럴 로버츠 대학과 털사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고, 오럴 로버츠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인간의 개인적, 사회적, 그리고 영적인 측면에 대해 깊이 있는 안목을 가지고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잠재력의 극대화에 대한 통찰력 있는 지식을 소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하나님을 움직이는 기도』, 『천국의 발견』(이상 좋은 씨앗), 『비전의 힘』(프리셉트), 『내가 만난 최고의 VIP, 성령님』(미션월드라이브러리) 등이 있다.
역자 : 정성묵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무역 회사에서 통역과 번역 일을 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긍정의 힘』, 『잘되는 나』, 『긍정의 힘 실천편』, 『나를 응원하라』, 『매일 아침 긍정의 힘 365』, 『카존』, 『사랑하면 전도합니다』(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추천의 글
서문
1부 하나님이 우리에게 심으신 능력, 잠재력 뿌리찾기
1. 모든 사람에게는 잠재력이 있다
2. 모든 잠재력의 원천, 하나님
3. 나는 어디서 왔는가
4. 인간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나
2부 당신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가능성, 잠재력 드러내기
5. 하나님의 지혜를 붙잡으라
6.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로 결심하라
7. 하나님의 생각을 품으라
8. 감당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라
9. 그리스도 안에 거하라
10. 잠재력을 제한하지 마라
3부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잠재력 활용하기
1. 진정한 잠재력을 이루는 열쇠
2. 자신의 잠재력을 과감히 믿으라
[ 저자 서문 ]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곳은 쿠웨이트나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전(油田)이 아니다. 남아공의 금광이나 다이아몬드 광산 혹은 러시아의 우라늄 광산, 아프리카의 은광도 아니다. 놀라지 마라. 이 행성에서 가장 풍요로운 광산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바로 근처 묘지다.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곳, 묘지
이 음산한 땅 밑에는 소중한 것들이 묻혀 있다. 이루지 못한 꿈, 부르지 못한 노래, 쓰지 못한 책, 캔버스에 옮기지 못한 그림, 세상에 내놓지 못한 아이디어, 현실로 이루지 못한 비전, 만들지 못한 발명품,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계획, 이루지 못한 목표. 이처럼 묘지는 꽃을 피우지 못한 잠재력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얼마나 큰 비극인가!
거리를 걷다가 쓸데없이 낭비되고 있는 인생들을 만나면 가슴이 무척 아프다. 그들도 오래전에는 청운의 꿈을 품었던 고등학생들이었다. 꿈과 야망과 계획이 있었으리라. 하지만 지금은 마약, 술, 방황, 못된 친구라는 미궁을 헤매고 있다. 목적 없이 살아가고 아무렇게나 결정을 내린다. 이 어마어마한 비극을 마주할 때마다 말할 수 없는 슬픔이 솟아난다. 잠재력으로 가득한 인생이 후회...[ 저자 서문 ]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곳은 쿠웨이트나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전(油田)이 아니다. 남아공의 금광이나 다이아몬드 광산 혹은 러시아의 우라늄 광산, 아프리카의 은광도 아니다. 놀라지 마라. 이 행성에서 가장 풍요로운 광산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바로 근처 묘지다.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곳, 묘지
이 음산한 땅 밑에는 소중한 것들이 묻혀 있다. 이루지 못한 꿈, 부르지 못한 노래, 쓰지 못한 책, 캔버스에 옮기지 못한 그림, 세상에 내놓지 못한 아이디어, 현실로 이루지 못한 비전, 만들지 못한 발명품,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계획, 이루지 못한 목표. 이처럼 묘지는 꽃을 피우지 못한 잠재력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얼마나 큰 비극인가!
거리를 걷다가 쓸데없이 낭비되고 있는 인생들을 만나면 가슴이 무척 아프다. 그들도 오래전에는 청운의 꿈을 품었던 고등학생들이었다. 꿈과 야망과 계획이 있었으리라. 하지만 지금은 마약, 술, 방황, 못된 친구라는 미궁을 헤매고 있다. 목적 없이 살아가고 아무렇게나 결정을 내린다. 이 어마어마한 비극을 마주할 때마다 말할 수 없는 슬픔이 솟아난다. 잠재력으로 가득한 인생이 후회 가득한 인생으로 추락했다. 꿈으로 가득한 인생이 실망만 가득한 인생으로 전락했다.
이 지구의 60억 인구 중 극소수만 진정한 잠재력을 이루며 산다. 당신도 여느 사람들처럼 잠재력을 그대로 품은 채 묘지에 들어가려는가?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보라.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나의 잠재력은 얼마나 큰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어떤 기준에 따라 내 능력을 평가해야 하는가?
기준은 누가 정하는가?
어떻게 해야 나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나의 한계는 무엇인가?
이 질문들의 답에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열쇠가 들어 있다.
인생 최대의 비극 중 하나는 잠재력을 썩혀 둔 채로 죽는 것이다. 잠재력 원칙을 이해하지 못해 위대한 잠재력을 이루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하나님은 내게 잠재력의 본질을 밝혀 주셨다. 이제 이것을 남들에게도 알려 주는 것이 나의 의무다.
당신 안에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내 안에 막대한 잠재력을 불어넣으신 하나님이 당신에게도 똑같은 잠재력을 불어넣으셨다. 나는 당신이 가진 잠재력을 깨닫고 그것을 밖으로 끄집어내도록 돕고 싶다. 무익한 존재로 삶을 마감하려는가? 아니면 당신 안에 가득한 강력한 잠재력으로 세상에 유익을 끼치려는가?
인간의 잠재력 분야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인간이 잠재력의 10퍼센트밖에 사용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나머지 90퍼센트는 잠자는 채로 영원히 깨어나지 못한다는 말이다. 우리 대부분은 능력과 재능의 극히 일부만 사용하다가 세상을 떠난다. 우리 대부분은 자신에게 얼마나 큰 잠재력이 있는지 모르고 산다.
우리는 역사 속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려 무던히도 애썼던 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그의 인생을 보라. 내면의 무한한 잠재력을 풀어 놓으려 애썼던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
1832년 일자리를 잃었다.
1834년 주 의원에 당선되었다.
1834년 연인을 잃었다.
1836년 신경쇠약에 시달렸다.
1838년 주 의회 대변인 선거에서 떨어졌다.
1843년 하원 의원 지명에 실패했다.
1846년 하원 의원에 당선되었다.
1849년 국유지 관리자를 희망했으나 거절당했다.
1854년 상원 의원 선거에서 떨어졌다.
1856년 부통령 지명에 실패했다.
1858년 상원 의원 선거에서 다시 떨어졌다.
1869년 미국 제 16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꽃을 피우지 못하고 죽은 비전…
세상 만물은 잠재력을 갖고 태어났으며 잠재력 원칙에 따라 움직인다. 모든 씨앗 안에는 나무가 있고 모든 새 안에는 새 떼가 있고 모든 물고기 안에는 물고기 떼가 있고 모든 어린 양 안에는 양 떼가 있고 모든 소년 안에는 남자가 있고 모든 소녀 안에는 여인이 있고 모든 국가 안에는 세대가 있다.
나무가 씨앗인 채로, 남자가 소년인 채로, 여인이 소녀인 채로, 위대한 발명품이 아이디어인 채로 죽는다면 얼마나 큰 비극인가. 꽃을 피우지 못하고 죽은 비전, 세상에 울려퍼지지 못하고 죽은 노래, 실행되지 못하고 죽은 계획, 과거 속에 묻힌 미래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잠재력이 묻힌 채로 남아 있으면 세상의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 안의 잠재력을 사용할 책임이 있다. 우리 안의 잠재력을 잘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 작은 성공에 만족한 나머지 자기 안에 잠자고 있는 잠재력을 풀어놓지 않는 사람이 수없이 많다.
현실에 만족하는 사람에게 성공은 선물이 아닌 저주다. 잠재력은 끝이 없으므로 과거의 성과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할 수 없는 일’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는 자도 어리석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 안에는 어마어마한 잠재력이 꿈틀대고 있다.
--- 서문 중에서
우리 속에 심겨두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에 눈을 돌리게 하는 책!
평범한 인생으로 만족하지 말고
비범한 인생을 시도하라!
당신 안에는 엄청난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 마일즈 먼로의 ,
‘우리 안에 하나님이 심겨 주신 놀라운 능력’에 눈을 돌리게 하는 책!
[ Key word ]
하나님의 가능성으로 세상에 도전장을 내라!
잠재력을 묻어 둔 채로 죽지 마라
대단한 사람이 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당신은 이미 대단한 사람이다.
잠재력을 묻어 두지 마라. 세상을 놀라게 하라.
[ 책의 개요 ]
우리 속에 하나님이 심어 주신 무한한 능력이 발휘될 때, 평범한 인생이 얼마나 비범한 인생으로 바뀔 수 있는지를 동기 부여 해준다. 이 책은 자신의 진정한 능력을 깨닫고 발견하기 위한 핵심 원리들을 탐구해서, 하나님이 뜻하신 리더로, 발명가로, 철학가로, 작가로 예술가로, 목회자로 살게 할 것이다!
[ 독자 타깃 ]
- 인생이 장벽에 가로막혀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
- 꼼수라도 써야 하는지 갈등이 일어나는 사람들
- 인생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 승부가 필요한 사람들
- 자신 안의 잠재력을 쓰지 않으면 세상의 손해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라고
외치고 싶은 사람들
- 자기 인생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싶은 사람들
[ 책의 내용 ]
하나님의 피조물인 우리 안에는 막대한 잠재력이 잠자고 있다!
우리 안에서 잠자는 힘을 모두 깨울 열쇠는 바로 성령님이시다!
하나님은 임무만 주시는 게 아니라 그 임무를 감당할 능력도 함께 주셨다!
이 책은 그 능력을 깨닫고 밖으로 발휘되도록 도울 것이다!
무익한 삶에서, 의미 있는 삶으로 성장시킬 것이다!
진정한 성공은 남들과의 비교에 따른 성공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다.
이 책은 당신 안에 얼마나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지를 보여 주는 책이다!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에게 엄청난 잠재력을 불어 넣으셨는지를 성경적인 원리로 깨닫게 해주며, 그 잠재력을 깨닫고 밖으로 끄집어내도록 돕는 책이다!
지금 무익한 존재로 삶을 마감할 것인가? 아니면 당신 안에 가득한 잠재력을 세상에 유익을 끼치려는가?
이 책은 평범한 인생이 얼마나 비범한 인생으로 바뀔 수 있는지 보여 준다. 인생의 방향을 알지 못하거나 자신이 가진 진정한 능력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뜻하신 리더로, 발명가로, 철학가로, 작가로, 위대한 예술가와 목회자로 숨겨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살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자기 안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은 이들은 이 책을 읽으라!
-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
잠재력을 주제로 쓴 책들 가운데 이 책은 다이아몬드와 같다. 저자는 우리를 잠재력의 원천이신 하나님께로 이끌어 준다. 잠재력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시는 성령님께로 인도해 준다. 잠재력의 원천과 연결될 수 있도록 예수님 안에 거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그래서 이 책은 귀하다. 잠재력의 원천되시는 하나님과 연결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하나님이 주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길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강준민 (LA 동양선교교회 담임목사)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크리스천 직장인을 위한 일곱 빛깔 영성이야기
원용일 저 | 브니엘
우리 시대 교회 밖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을 위한 일곱 빛깔 영성이야기. 직장생활을 하는 크리스천들은 양 갈래 길에서 고민하는 때가 있다. 양 갈래 길이란 직장과 교회이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에는 충만한 은혜도 느끼고 말씀의 위로에 힘도 나지만 막상 세상의 일터에 나가면 어떻게 살아야 크리스천 직장인으로 제대로 생활하는 것인지 감감하다. 이 책은 영어 단어 I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중심으로 해서 7개의 범주로 일터 크리스천의 영성을 제시한다. Identity, Intercession, Image, Influence, Integrity, Intimacy, Impact. 이 일곱 개의 영어 단어들을 중심으로 오늘 우리 시대의 일터 영성을 함께 생각해보자.
저 : 원용일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다. 신학대학원 1학년 때인 1990년 이후 '일하는 제자들'의 편집장, 동아정공(주) 신우회와 외교통상부 신우회를 거쳐 직장사역을 계속해오고 있다. 반월교회, 성도교회, 안암제일교회에서 청년부 목사로 섬겼으며, 지금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선교학(Th.M)을 공부하고 졸업 논문을 쓰고 있으며, 직장사역연구소 부소장과 (주)동양물산기업 사목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에녹과 함께한 동행』 『생존의 법칙』 『샐러리맨 시네마』 『일터에서 만난 하나님』 『하나님과 동행하는 지혜로운 아침』 『신세대 목사의 왕초보 육아일기』 『문화의 유혹』 『직장사역 프로그램』 등이 있다.
머리말
프롤로그 : IC? 아이 씨!
1부 Identity : 세상 속 크리스천의 정체와 신분을 드러내라
1. 두 나라 정체성으로 무장한 크리스천
2. 창의성을 발휘하여 첫 단추를 잘 꿰라
3. 일터 문화 갈등 속에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 Tip 1. 직장인, 영화에서 배운다!
세상 속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드러내라! '애나 앤드 킹'
2부 Intercession : 일터에서 중재자와 중보자가 되라
4. 일터에서 적극적인 중재자가 되라
5.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합심기도로 풀어낸 사람들
▶ Tip 2. 직장인, 이 사람의 질문!
“직장신우회를 시작하려는데 너무 막막합니다.”
3부 Image : 크리스천 직장인의 이미지를 당당하게 드러내라
6. 뭔가 다른 영적 티를 내며 일하는 크리스천
7. 일터에서 크리스천 이미지를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
▶ Tip 3. 직장인, 책에서 배운다!
Little But Wise
4부 Influence : 업무 능력을 통해 영향력을 발휘하라
8. 다니엘처럼 능력으로 확실하게 인정받기 위하여
9. 크리스천 직장인, 승진과 성공도 남다르게
▶ Tip 4. 직장인, 이 사람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했던 땅콩박사, 조지 워싱턴 카버
5부 Inte...머리말
프롤로그 : IC? 아이 씨!
1부 Identity : 세상 속 크리스천의 정체와 신분을 드러내라
1. 두 나라 정체성으로 무장한 크리스천
2. 창의성을 발휘하여 첫 단추를 잘 꿰라
3. 일터 문화 갈등 속에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 Tip 1. 직장인, 영화에서 배운다!
세상 속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드러내라! '애나 앤드 킹'
2부 Intercession : 일터에서 중재자와 중보자가 되라
4. 일터에서 적극적인 중재자가 되라
5.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합심기도로 풀어낸 사람들
▶ Tip 2. 직장인, 이 사람의 질문!
“직장신우회를 시작하려는데 너무 막막합니다.”
3부 Image : 크리스천 직장인의 이미지를 당당하게 드러내라
6. 뭔가 다른 영적 티를 내며 일하는 크리스천
7. 일터에서 크리스천 이미지를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
▶ Tip 3. 직장인, 책에서 배운다!
Little But Wise
4부 Influence : 업무 능력을 통해 영향력을 발휘하라
8. 다니엘처럼 능력으로 확실하게 인정받기 위하여
9. 크리스천 직장인, 승진과 성공도 남다르게
▶ Tip 4. 직장인, 이 사람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했던 땅콩박사, 조지 워싱턴 카버
5부 Integrity : 탁월한 윤리 기준으로 정직함을 드러내라
10. 크리스천다운 신실함으로 일터에서 승부를 걸라
11. 두려워 떨지만 말고 담대하게 정직을 실천하라
12. 거짓의 영, 비리의 영과 맞서 싸워 승리하기 위하여
▶ Tip 5. 직장인, 이 사람처럼…
영국 사회를 정직하게 만든 하원의원, 윌리엄 윌버포스
6부 Intimacy : 하나님과 친밀하여 험한 세상에서 승리하라
13. 일터에서 당신의 하나님과 친밀하라
14. 성령 충만한 직장인, 일터를 변화시켜라
▶ Tip 6. 직장인, 이 사람처럼…
당신은 성령님에게 사로잡혀 살아갑니까?
7부 Impact : 복음의 임팩트로 세상을 향해 도전하라
15. 직장인 다니엘의 효과적 관계 전도
16.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교회와 크리스천
▶ Tip 7. 직장인, 이 사람의 질문!
“직업선교사로 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에필로그 : I see. I’ll do it.
“우리는 세상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세상적인 가치관과 동일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강요받는다. 비기독교적인 관행과 비리를 따라가도록 압력을 받기도 한다. 그런 부분에서 당신에게 갈등이 있는가? 혹시 그 싸움에서 간신히 이기고 나서 주변을 돌아보면 아무도 남아있지 않던가? ‘다 그런 거지, 뭐. 그런 거야’라는 만인이 공감하는 노래를 함께 부르고 마는가? 다 그저 그렇게 하고 마는가? 그래서 이제는 결심조차 하지 않는가? 없다! 정말 없다! 용기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오늘 이 땅에 없다.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면서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의 가치 기준을 가지고, 내 생의 중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겠노라고 두 주먹 불끈 쥐고 결심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없다.”
38쪽 세상 쏙 크리스천의 정체와 신분을 드러내라 중에서
“일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일을 하다 보면 어렵고 힘든 문제가 생긴다. 당신도 그런 문제를 가지고 있는가? 그러나 문제가 있는 것이 문제는 아니다.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태도가 문제이다. 또한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의지가 없고 무능함이 문제이니 문제를 해결할...“우리는 세상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세상적인 가치관과 동일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강요받는다. 비기독교적인 관행과 비리를 따라가도록 압력을 받기도 한다. 그런 부분에서 당신에게 갈등이 있는가? 혹시 그 싸움에서 간신히 이기고 나서 주변을 돌아보면 아무도 남아있지 않던가? ‘다 그런 거지, 뭐. 그런 거야’라는 만인이 공감하는 노래를 함께 부르고 마는가? 다 그저 그렇게 하고 마는가? 그래서 이제는 결심조차 하지 않는가? 없다! 정말 없다! 용기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오늘 이 땅에 없다.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면서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의 가치 기준을 가지고, 내 생의 중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겠노라고 두 주먹 불끈 쥐고 결심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없다.”
38쪽 세상 쏙 크리스천의 정체와 신분을 드러내라 중에서
“일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일을 하다 보면 어렵고 힘든 문제가 생긴다. 당신도 그런 문제를 가지고 있는가? 그러나 문제가 있는 것이 문제는 아니다.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태도가 문제이다. 또한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의지가 없고 무능함이 문제이니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가지고 크리스천 직업인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노력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한 방법일 수 있음을 꼭 기억하자. 그리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결국 비즈니스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사생결단의 기도’와 ‘사람들’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또 그로 인해 네트워킹을 더욱 튼튼하게 형성할 때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하신 귀한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
87쪽 일터에서 중재와 중보자가 되라 중에서
“오늘날에도 세상 일터의 오너들과 상사들은 ‘너는 내 사람이다’라고 큰소리치면서 스스로 일터의 주인임을 강조한다. 거기서 우리 크리스천 직장인들은 실제로 일터를 주관하는 분이 누구인지 보여줄 수 있다. 일터를 주관하시는 주인이신 하나님의 깃발을 높이 드러내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크리스천 직장인의 이미지를 당당하게 보여주어야 한다. 능력과 경력을 갖춰야 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영력도 가져야 한다. 훌륭한 인격도 가져야 한다. 이런 이미지를 보여줄 때 우리는 방탕한 세상과 흥청거리는 일터에서 당당하게 상황을 진단하고 구체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결국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106쪽 크리스천 직장인의 이미지를 당당하게 드러내라 중에서
“크리스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친밀함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오늘 우리의 일터 상황이 그렇게 힘들고 분주하다. 그런데 그럴수록 더욱더 말씀과 기도라는 기본적인 경건함을 가지고 예배에 집중하고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다. 일하는 분야의 지혜나 인간관계에 성령님이 역사하시도록 기도하면 때로 놀라운 이적을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드러낼 수 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다양한 방법을 체험하면서 일터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때 우리는 일터에서도 자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이다.”
234쪽 하나님과 친밀하여 험한 세상에서 승리하라 중에서
--- 본문 중에서
크리스천 직장인이여, 교회 밖에서 승리하라!
우리 시대 교회 밖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을 위한 일곱 빛깔 영성이야기.
크리스천 직장인이여, 당당히 어깨를 펴고
하나님의 사람임을 자랑스럽게 여겨라.
직장생활을 하는 크리스천들은 양 갈래 길에서 고민하는 때가 있다. 양 갈래 길이란 직장과 교회이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에는 충만한 은혜도 느끼고 말씀의 위로에 힘도 나지만 막상 세상의 일터에 나가면 어떻게 살아야 크리스천 직장인으로 제대로 생활하는 것인지 감감하다. 그래서 이런 푸념을 하는 때가 있다. “아이 씨! 정말 이렇게 일하면 되는 건가? 세상에서 크리스천으로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든 거지?” 또한 직장과 교회만이 아니라 가정이라는 중요한 우리 삶의 마당까지 있으니 이 트라이앵글 속에서 우리는 고민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제 세상일은 그만 두었으니 하나님의 일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누가 이런 말을 하는가? 직장에서 은퇴한 장로님이나 집사님이 교회 사무실에 와서 목사님께 하는 이야기이다. 그러면 교회의 부교역자들이 긴장한다! 그분은 이제 출근할 곳이 없으니 날마다 교회로 출근한다는 것이고 교회의 일 다 간섭하겠다는 것이 아닌가? 물론 그분의 충정을 읽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세상 살면서 일하느라고 교회 일을 제대로 섬기지 못했던 것이 아쉬워서 은퇴 후에 더욱 열심히 주님의 나라 위해 봉사하시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세상 일’과 ‘하나님의 일’을 나누어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의 삶의 마당에서 영역을 구분하면 종교적 일과 일상적 일을 나눌 수 있는데 종교적인 일만 영적 일이고 하나님의 일인 것이 아니다. 일상적인 일도 역시 영적으로 하나님의 일로 여기고 일해야만 한다. 예수님이 말씀 전하시고 공생애 사역을 하신 일만 하나님께 하듯이 한 것이 아니라 목수 일을 할 때도 하나님께 하듯이 하셨을 것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세상에서 일하면서 그저 “아이 씨”를 읊으며 푸념만 하고 있으면 안 되겠다. 지금부터 2천 5, 6백 년 전에 치열한 일터 현장에서 직장인의 삶을 살았던 다니엘을 살펴보자. 그래서 오늘 우리 시대에 세상 속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일터 영성을 배워보자.
영어 단어 I로 시작하는...크리스천 직장인이여, 교회 밖에서 승리하라!
우리 시대 교회 밖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을 위한 일곱 빛깔 영성이야기.
크리스천 직장인이여, 당당히 어깨를 펴고
하나님의 사람임을 자랑스럽게 여겨라.
직장생활을 하는 크리스천들은 양 갈래 길에서 고민하는 때가 있다. 양 갈래 길이란 직장과 교회이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에는 충만한 은혜도 느끼고 말씀의 위로에 힘도 나지만 막상 세상의 일터에 나가면 어떻게 살아야 크리스천 직장인으로 제대로 생활하는 것인지 감감하다. 그래서 이런 푸념을 하는 때가 있다. “아이 씨! 정말 이렇게 일하면 되는 건가? 세상에서 크리스천으로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든 거지?” 또한 직장과 교회만이 아니라 가정이라는 중요한 우리 삶의 마당까지 있으니 이 트라이앵글 속에서 우리는 고민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제 세상일은 그만 두었으니 하나님의 일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누가 이런 말을 하는가? 직장에서 은퇴한 장로님이나 집사님이 교회 사무실에 와서 목사님께 하는 이야기이다. 그러면 교회의 부교역자들이 긴장한다! 그분은 이제 출근할 곳이 없으니 날마다 교회로 출근한다는 것이고 교회의 일 다 간섭하겠다는 것이 아닌가? 물론 그분의 충정을 읽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세상 살면서 일하느라고 교회 일을 제대로 섬기지 못했던 것이 아쉬워서 은퇴 후에 더욱 열심히 주님의 나라 위해 봉사하시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세상 일’과 ‘하나님의 일’을 나누어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의 삶의 마당에서 영역을 구분하면 종교적 일과 일상적 일을 나눌 수 있는데 종교적인 일만 영적 일이고 하나님의 일인 것이 아니다. 일상적인 일도 역시 영적으로 하나님의 일로 여기고 일해야만 한다. 예수님이 말씀 전하시고 공생애 사역을 하신 일만 하나님께 하듯이 한 것이 아니라 목수 일을 할 때도 하나님께 하듯이 하셨을 것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세상에서 일하면서 그저 “아이 씨”를 읊으며 푸념만 하고 있으면 안 되겠다. 지금부터 2천 5, 6백 년 전에 치열한 일터 현장에서 직장인의 삶을 살았던 다니엘을 살펴보자. 그래서 오늘 우리 시대에 세상 속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일터 영성을 배워보자.
영어 단어 I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중심으로 해서 7개의 범주로 일터 크리스천의 영성을 제시하였다. Identity, Intercession, Image, Influence, Integrity, Intimacy, Impact. 이 일곱 개의 영어 단어들을 중심으로 오늘 우리 시대의 일터 영성을 함께 생각해보자.
다니엘은 크리스천 직장인의 대표적 모델이다. 그러나 크리스천 직장인들은 대개 다니엘을 몇 가지 에피소드로만 기억할 뿐 직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교훈을 찾지는 못한다. 동역하는 원용일 목사님이 이번에 ‘직장인 다니엘’의 숨겨진 모습을 찾아내어 크리스천 직장인들을 향해 도전한다. 재치 있게 영어 단어 I로 표현한 7개의 영성 주제들은 크리스천들에게 꼭 필요한 직장생활의 과목들이고 미덕들이다. 이 책을 통해 성경을 직장인의 시각으로 보는 법도 독자들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좀처럼 상상하기 힘든 에녹을, 그리고 최근에 요셉을 직장인의 관점으로 보았던 저자가, 직장인으로 묘사할 다음 인물도 기대된다.
- 방선기 (직장사역연합 대표)
‘직장사역’이라는, 한국교회에서 익숙하지 않은 현장을 꾸준히 지키는 원 목사님의 새 책이 나와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다소 생소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구약의 인물 다니엘을 직장인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삶의 현장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생생하게 조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다니엘이야말로 철저히 세상 속, 그것도 이방 땅의 일터에서 평생 일한 직장사역자였다. 저자의 이런 다니엘 이해에 수긍하다 보니 다니엘에 대한 이해가 신선해졌다. 청년사역자들뿐만 아니라 장년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믿는다. 직장인들의 삶의 정황에 대한 실제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 자료들을 통해 교회 안의 목회자들이 직장인 성도들을 바라보는 바람직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오늘 한국 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가지고도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세상에서 당당하게 말씀대로 살아가는 구체적 방법을 성도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시지탄이지만 이제라도 한국 교회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다니엘과 같은 영성과 능력을 갖춘 영적 군사들을 길러내어야 한다. 원용일 목사님의 이 책은 이런 절실한 시대요청의 구체적 대안이 될 수 있다. 목회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성도들을 직장선교사 다니엘이 되도록 도전할 계기를 발견할 수 있다. 성도들을 세상 속에서 온전히 세우는 기회를 잡기 바란다. 크리스천 직장인들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자신을 일터로 보내신 사명을 발견하고 대가를 지불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적군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최봉오 (직장인성경공부모임(BBB) 대표)
마음의 가시: 그리스도인의 고통을 다루는 안내서!
스티븐 스타일스 저/소진호 역 | 베다니출판사
예수전도단의 하와이 열방대학과 제주 열방대학 상담학교에서 교과서로 사용하는 책.
그리스도인이 당하는 고통에 대해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는 안내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을 잘 다루어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묻어두거나 살아간다. 하지만 얼마 안가 그 고통은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뚫고 터져나온다. 특히 C. S. 루이스의 책,「고통의 문제」가 인간 고통에 대한 신학적 답변을 주는 책이라면,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고통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심리적, 감정적, 영적으로 회복하는데 답을 주고 있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고통을 피하려 하지 말고 고통으로부터 어떻게 회복하는지를 40여 년간 목회상담과 치유센터 사역을 바탕으로 알려준다.
저자 : 스티븐 스타일스
현재 뉴라이프 교회를 담임하고 있고, 베다니 대학교 교수이다. 또한 예수전도단 하와이 국제 열방대학과 제주 열방대학 중독상담학교에서 강사로 활동중이다. 목회상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뉴라이프 재활치유센터 소장이다. 스티브는 아내 낸시와의 사이에 여섯 자녀들, 손녀 둘이 있고,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에 살고 있다.
한국어판에 대하여
서문
역자 서문
감사의 말
제1부 고통의 문제
1. 인생의 장애물과 상처
2. 고통을 이해하다
3. 고통을 받아들이다
제2부 도피하는 길이 막히다
4. 고통으로부터 전환
5. 우울증의 가치
6. 우울증과 싸우기
7. 불안 줄이기
8. 분노를 이해하기
제3부 고통에 갇히다
9. 강박적 행동
10. 중독 증상들
11. 고통 가운데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기
12.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나는 이 강의와 책을 통하여 내 마음속에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고통문제(심한 수치심과 사람에 대한 두려움)를 해결할 수 있었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매우 심한 수치심과 두려움을 지닌 채 살아왔다. 사람을 두려워했으므로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고 사귀는 일이 쉽지 않았다. 또한 수치심 때문에 자신에 대해서 당연히 말해야 할 것도 하지 못하고 살아왔으며, 마음을 열고 접촉하는 것은 죽기보다 더 싫었다. 내가 수치심을 느끼는 것은 큰 고통이었으며, 이유도 몰랐다. 그런데 예수전도단 열방대학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나의 수치심과 사람에 대한 두려움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알코올중독과 분노 때문에 영향 받아 형성된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 스티브 박사는 열방대학에서 나의 내면의 고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통찰을 명확히 제시해주었다. 그의 재활치유센터와 목회에서 얻은 산 경험들은 고통이 사람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 의미가 무엇인지, 고통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잘 가르쳐준다.
- ≪역자서문≫ 중에서--- 본문
성공을 만드는 말의 힘
용혜원 저 | 청우(열린유통)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한 시인이자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용혜원의 『성공을 만드는 말의 힘』. 행복을 성취하기 위하여 가능한 자주 "행복하다"고 말해야 하며, 감사의 언어, 기쁨의 언어, 사랑의 언어를 의도적으로 많이 표현해야 한다. '행복은 물질 문회보다 언어 문화에 의해서 창조되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하고 겸손하신 성품을 닮은 언어를 생활 속에서 자주 표현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다보면 말씀 안에서 성공을 부르는 놀라운 말의 힘을 소유하고 표현하게 될 것이다.
저 : 용혜원
강의와 설교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목회자이자 베스트셀러 시인인 용혜원 목사는 유머·자신감 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였고, 1992년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하였다.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 기독교 문인협회 이사로 활발한 저술활동을 해왔으며, 인맥 관리, 성공 비결, 인간관계, 리더십, 유머 경영, 인성 훈련, 비전 만들기, 자신감, 열정 등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도 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나는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마음이 가난한 자의 기도』 『기도로 변화된 삶을 살게 하소서』 『새벽 기도 365일』 『부부 기도문』, 말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자신감 만들기』등 목마른 영혼을 어루만지는 65권의 시집과 135권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2006년에는 한국경제신문사 및 (사)한국강사협회에서 명강사로 선정된 바 있다.
서론 / 말은 곧 그 사람의 삶 전체를 움직입니다
1장 / 말에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2장 / 그 사람의 말은 그의 됨됨이를 보여줍니다
3장 / 유머와 웃음은 행복과 여유를 선물합니다
4장 / 말에는 창조하는 힘이 있습니다
5장 / 생명력 있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이스라엘의 소명을 위해 기도하라
짐 골 저/권지영 역 | 쉐카이나(Shekinah) 기획
여전히 중동 문제는 풀리지 않고 있다. 한 쪽에서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하고, 나머지 한 쪽에서는 대규모 군사작전으로 대응한다. 어느 쪽이 선제 공격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들의 대립 후 남은 잔재가 대규모의 살상이라는 점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 저자는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자고 제안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눈동자며 하나님의 유업이기 때문이다. 둘째, 지금은 긍휼을 베풀 때이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은 그분과 우리를 쉬지 못하게 하라고 명령하시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이유를 들며 짐 골 목사는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한다. 중동의 평화,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바가 아닐까.
저자 : 짐 골 James W. Goll
짐 골 목사는 국제추수사역 사도팀의 팀원이며 다수의 국내외 위원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따. 또한 카이로스 매거진과 기타 간행물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서문
감사의 글
제1부 영적 이해를 위해 기도하라!
1.이스라엘을 위한 파수꾼을 세웠도다!
2.짐을 지고 가는 자의 성품
3.이와 같은 마음
제2부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위해 기도하라!
4.하갈의 후손들
5.사라의 후손들
6.그두라의 후손들
제3부 하나님의 목적이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
7.소명의 도시, 예루살렘
8.'알리야'의 성취를 위해 기도하라!
9.이스라엘의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로드맵
부록
미주
용어 정리
관련 사역 단체
참고 서적
저자 소개
역사를 창조하는 기도
더치 쉬츠,윌리엄 포드 3세 공저/임종원 역 | 쉐카이나(Shekinah) 기획 | 원서 : History Makers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행하셨던 강력하고도 시대를 초월하는 일들에 연결되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권능을 우리가 부여받을 수 있기를 원하신다. 이 책의 저자 더취 쉬츠와 윌리엄 포드 3세는 우리가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조상들을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들과 맺었던 언약들을 갱신하시도록 기도해야 하는 이유를 밝히 드러내고 있다. 우리 기도와 우리 조상들의 기도를 결합시킴으로써 나타나는 이와 같은 상승 작용은 우리 자신과 각 나라와 전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이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훨씬 더 강력하게 나아가도록 우리를 몰아간다.
오늘날과 같은 시대에 우리가 기도와 부흥을 향해 열려있는 수없이 많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살아가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임명하여 세워가고 계신다. 이 책을 통해 우리 기도를 과거와 연결하는 법을 배우는 가운데 미래의 결과를 빚어내고 그 결과를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방향으로 되돌려놓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저 : 더치 쉬츠
Dutch Sheets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목회자이며, 영성 깊은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더치 쉬츠는 열정적인 기도와 세계를 변화시킬 부흥을 위해 미국뿐만 아니라 수많은 나라에서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믿음의 성도에게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라고 용기를 주며, 현실에서 소망을 붙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스프링스 하비스트 펠로우십(Springs Harvest Fellowship) 교회에서 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아내 세시와 세 자녀와 함께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살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하늘과 땅을 움직이는 중보기도』(베다니출판사),『왕처럼 기도하라』,『소망』(이상 토기장이) 등이 있다.
저자 : 윌리엄 포드 3세
부흥에 관해 연구하는 학생이자 부흥을 위한 중보자로 살아왔다. 그러나 겨우 2000년에 이르러서야 노예로 살았던 자기 조상들의 기도가 그 가문의 모든 세대들을 비롯하여 다가오는 다음 세대의 수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미쳤는지를 비로소 깨닫기 시작하였다. 윌리엄은 비즈니스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한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힐기야 미니스트리(Hilkiah Ministries)의 창립자로서 자주 여행을 다니는 가운데 기도와 연합, 그리고 부흥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다. 윌리엄은 모어하우스 대학(Morehouse College)과 엠마오로 가는 길 사역 학교(Emmaus Road Ministry School)를 졸업하였다. 윌리엄은 아내 미셀(Michelle)과 자녀인 아만다(Amanda), 조슈아(Joshua)와 함께 텍사스 주(州) 포트워스(Fort Worth)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임종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며 기독교 홈스쿨인 왕립가정학교 공동체(King's Family & Community)를 운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밧모섬에서 온 편지』, 『세계 종교가 전하는 메시지: 하나』, 『위기의 침실: 침실에도 계신 하나님』, 『위대한 멘토들』, 『새로운 뇌』 등이 있다.
추천사
서문
1장 주전자 기도 여행
2장 우리 기도의 발걸음을 내딛다
3장 각 시대를 아우르는 상승 작용
4장 역사를 치유하기
5장 검은 주전자의 우리 땅을 치유하기
6장 등대지기 중보자들의 강철같이 단단한 믿음
7장 에벤에셀: 옛 돌맹이, 새로운 불
8장 요시야 대각정 운동
9장 초대장
부록1 우리 기업이신 하나님
부록2 세대와 세대 사이를 흐르는 저주를 끊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