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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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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 스크랩 종려주일[고난주간] 유머와 예화[글]
예수사랑 추천 0 조회 1,076 15.03.26 12: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종려주일[고난주간] 유머와 예화[글]

아버지와 아들이 당나귀를 팔러 시장에 가는 길에 처음에는 아줌마들이 이왕 가는거 "아들을 태우고 가면 좋지 않겠냐?"는 말에 아버지는 아들을 당나귀를 태우고 갑니다.

 

아들을 태우고 가다가 할아버지들이 하는말 "저런 싸가지 없는 자식놈, 아버지는 걸어가고 아들이 타고 가다니"

그래서 아들은 내리고 아버지가 탑니다.

 

아버지가 타고 가는데 또 사람들이 말하길 "멍청하긴 둘이 타고 가면 될 것을" 사이좋게 둘이 타고 갑니다.

 

타고 가는데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 "당신들은 당나귀가 불쌍하지 않는가? 그렇게 둘이나 타고 가다가 장에 가기전에 죽겠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와 아들은 당나귀가 죽으면 큰 손해를 보기 때문에 당나귀를 묶어서 둘이서 메고 강물을 건너다가 나귀가 마구 흔들어 물속에 빠트려 나귀가 죽고 말았답니다. ㅎㅎ

 

 

오늘은 예수님이 당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 주일입니다.

 

 

 

"트루만 데이비스와, 알렉산더 메드럴" 의학 박사의 의하면

십자가의 죽음을 앞둔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때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었는데...

이런 현상은 예수님이 너무 열심히 기도하신 나머지 땀샘에서 땀과 피가 섞여 나온 것이랍니다.

 

의학적 용어로 ‘혈한증’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 땀샘에 있는 모세 혈관을 터져서 소량의 피가 땀샘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인간인지라 십자가를 지고 죽는다는 것이 얼마나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셨겠습니까?

그래서 기도하시다가 땀 방울에서 핏 방울이 같이 나왔습니다.

 

예수님이 기도하고 산에서 내려와 사람들에게 잡히셔서 총독 빌라도의 관정에서는 군사들이 주님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머리에 씌우고 희롱을 하면서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갈대로 머리를 쳤으며 손으로 때렸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채찍으로 때려 채찍에 맞으신 예수님은 골격과 근육이 찢어지고 피범벅이 되고 살점은 떨어져 매달려 있습니다

 

3세기 역사가 [유세비우스]는 채찍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채찍을 맞는 사람의 정맥이 밖으로 드러났고, 근육, 근골, 창자의 일부가 노출되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은 채찍으로 인해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십자가 달리기 전의 상태는 매우 위독한 상태셨습니다.

그 원인은 고통도 고통이겠지만 대부분 저혈량성 쇼크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혈량성 쇼크는 쉽게 말해서 피가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저혈량성 쇼크상태의 증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심장이 더 이상 피를 못 퍼 올림.

② 혈압저하.

③ 정신이 몽롱해지거나 기절.

④ 신장에 남아있는 피의 양을 유지하기 위해 소변의 역할이 중지

⑤ 몸에서 액체를 요구하기 때문에 목이 아주 마름.

 

이렇게 고통을 당하여 지치고 쓰러져가는 예수님에게 십자가을 등에 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가게 했습니다.

십자가는 그 무게는 약 57kg이었습니다.

그 십자가를 매고 올라가시는 예수님은 계속해서 넘어지셨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채찍에 맞으셔서 많은 피를 흘리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넘어지면 로마 군병들은 또 채찍으로 때렸습니다.

예수님은 넘어지면서 턱이 깨지고, 무릎이 상했으며, 얼굴에는 더 많은 상처가 났습니다.

 

사53장 말씀처럼 사람들이 고개를 돌릴 만큼 흉칙한 모습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사용하지 않고 인간의 몸으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군인들은 구경하던 구레네 시몬을 붙잡아서 주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게 했던 것입니다. 골고다 언덕에 오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는데, 이때 못은 굉장히 큰 대못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몸을 십자가에 걸어놓아야 했기 때문에 큰 못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과 동시대 사람인 요한난 벤하콜이라는 사람의 십자가 처형 당시의 못이 발견 되었는데 길이가 약 18Cm 의 대못입니다.

그렇게 엄청난 못을 주님의 손목에 못이 박았습니다. 손바닥이 아닙니다.

손바닥에 못이 박혔다면 찢어져 땅에 떨어졌을 것입니다.

 

못 박힌 곳은 중추 신경이 지나는 손목입니다. 못으로 큰 신경이 파괴 되었습니다. 그때 고통은 척골 신경을 펜치로 비틀어 으깨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팔꿈치가 벽에 부딪혔을 때 팔이 저리면서 굉장히 고통스러운데 그 고통보다 더하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런 고통을 느끼면서 약 6시간 동안 십자가에 달려 있었습니다.

 

약 6시간 동안 십자가에 달려 있으시던 예수님은 팔이 6인치 정도 늘어났을 것이고, 팔에 힘이 빠지고, 근육에 엄청난 경련이 일어나면서, 깊고, 가혹하고, 지근거리는 고통이 따르게 되고, 이 고통이 근육을 굳어지게 만듭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몸을 위로 밀어 올릴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몸이 팔에 매달려 있게 되면, 가슴 근육이 마비되고, 늑간 근육이 활동을 할수 없게 됩니다. 공기가 폐로 유입은 될수 있지만, 밖으로 뿜어내 질수 없게 됩니다. 예수님은 단 한번의 짧은 숨을 쉬어보려고 몸을 위로 밀어 올리기 위한 사투를 하셨습니다.

 

대못에 박힌 채 숨을 쉬기 위해서 온 몸을 위로 밀어 올릴 때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습니까. 예수님은 숨을 쉬기 위해 6시간 동안 못이 박힌 발을 들었다가 놨다가 했을 것입니다.

못이 박혀 발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인데도 말입니다.

 

숨을 쉬기 위해 발을 움직이다가 결국은 근육이 굳어지게 되고 발의 뼈가 못에 고정됩니다. 더 이상 숨을 쉬기 위해서 몸을 위로 들어 올리지 못하면서 서서히 질식을 하게 됩니다. 마침내 호흡량이 줄어들면서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되고 결국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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