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기 이충호입니다.
개인적으로 몇 가지 복잡한 일이 있었습니다.
20년을 함께 해 온 사업 파트너와 결별을 했구요, 6개월간 준비했던 1,700억 짜리 T/K 프로젝트 입찰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게다가 리비아에 폭동이 일어나 우리나라 건설현장에 난입했던 사건 아시지요?
거기에 진출했던 [원건설]이라는 회사가 1차부도가 났는데, 작년에 우리회사가 그 [원건설]에게 어음을 받은게 있습니다.
어음 만기가 되기 전에 2차부도가 나면 큰 일이지요~
우리회사도 휘청합니다.. --+
신경을 많이 써서 그랬는지 구정 연휴에 갑자기 허리에 이상이 왔습니다.
그 바람에 카페에도 통 들리지 못했는데, 솔직히 궁금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서 예산에 출장갔다가 박상묵 총회장님 댁에 들려서 점심도 얻어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총회장님의 달라진 모습,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아강모 세미나 준비로 수고하시는 교우 여러분께 감사드리고요, 19일날 스터디에서 뵙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
아강모 GO!
<P.S> 전계화 원장님의 쾌유를 빕니다.
첫댓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18-25)"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는 고난의 터널을 달리고 있습니다. 곧 터널을 빠져 나와 밝은 햇살과 푸른 초원을 만날 것입니다. 힘 내시시기 바랍니다.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2기 회장님과 사업장을 위하여!!
어려운 시간보내셨는데 아무 도움도 되어드리지 못하는 우리가 죄송할 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밝으신 모습 뵙고 무척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아마도 지금 편안하신 모습대로 모든일이 잘 풀려나가리라 확신합니다. 진솔한 마음 밝혀 주시는 것을 보니 확실히 우리는 한가족인가 봅니다. 이충호회장님위해 오늘도 아내와함께 조용히 기도합니다. 홧팅
그런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새해 인사도 못 드리고...죄송한 마음보다 더 크게 더 간절하게 시간지날수로 좋은 일 있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시길~~~선배님, 아자아자아자!!! ^^
아~~그런 일들이 있으셨군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세미나건에 관해서 이런저런 말씀만 드리고....에고...안부를 제대로 여쭙지도 못했습니다....정말 죄송하고요~죄송한 마음만큼 이충호 회장님의 건강과, 사업과, 행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되어지길 저도 열심히 기도할께요~선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표정의 웃는 모습^^ 19일에 반갑게 뵙겠습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법 아니겠습니까. 이번의 어려움을 토대로 앞으로 성장할 더 많은 일이 준비돼 있을 겁니다. 힘내십시오!!
우리 이충호 회장님께서 마음고생이 심하셨을 듯 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며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더더욱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네요. 꼭 다시 좋은 일이 오리라 믿고 저도 한 기도 더 보태겠습니다. 이충호 회장님 화이팅
대학 때 농구를 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상대편 공격하는 사람이 강력하게 저를 때리듯 밀었는데 그냥 가만히 견뎠습니다. 그 때 동료가 "넘어지는 액션을 해야 심판이 공격자 파울을 선언하지!"라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회장님! 힘든 기색을 조금 보이시고 엄살이라도 부리셔야 모진 세월에게 공격자 파울을 탓하며 타임을 요청하지요... 다른 것도 크지만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정말 걱정입니다. 미약한 힘이나마 여러가지 상황이 호전 되시도록 응원하겠습니다!
함께한다것의 힘을 느껴봅니다. "함께의 힘"이 어려움을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항상 웃으시며 인자하신 모습의 뒷면까지 존경합니다 선배님!! 교회의 성가 모습도 짱짱!!
위기는 기회라고 했습니다. 힘내시고 건강에 신경 쓰십시요. 저는 이제 무릅을 구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봄소식과 함께 3월이 되기를 기다립니다. 보조기를 착용하고 목발을짚고 장애를 체험하고 있는 2월의소중한 시간입니다.걱정해 주신 원우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