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영업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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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효제동 231번지 백룡빌딩 401호 TEL. 744-7215 FAX. 744-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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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신 : 한국출판영업인협의회
수 신 : 회원사 대표
참 조 : 영업부장
문서번호 : 출영통신 2002 -09-17
제 목 : 종로서적에 관한건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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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난 8월 30일, 부도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난 종로서적(주) 대표이사 장
덕연씨는, 2개월 여의 기간동안 심사숙고하면서 종로서적을 회생시키고자는 방안을 마련하였으니 도와주십사하여, 채권단대책위원들은 장시간 논의 끝에 위탁 및 임치물인 종로서적이 보관하고있는 도서의 보관포기각서를 받은 후 10월 1일 한으로 회생기회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장사장님의 회생방안은 "화의"였습니다. 그런데 그 화의절차상 가장 중요한 채권
금액의 3/4, 채권자수의 1/2이상의 동의 절차를 걸쳐야 하는데 내일(9월 18일) 오후 2시 대한출판문화협회회관 강당에서 전체 채권단 회의를 열어 그 절차를 밝고자하니 채권단에서는 모두 참석하시어 현명한 결정을 내려 종로서적의 진로에 결정권을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3. 18일 송인서적 지불은 협의회 사무실에서 오후 종로서적 채권단 회의 관계로 오
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점심시간은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입니다.
4. 한국출판영업인협의회 2002년 춘계 세미나가 10월 4일·5일 양일간 실시됩니다.
초청장은 별도발송할것이며, 전회원은 물론 회원사가족 여러분과 관련업계 많은 손님들을 모시고 알차고 깊이 있는 교육은 물론, 우리 모두의 단합을 과시할 여흥의 기회도 마련했으니 많은 참가바랍니다. 그리고 2만원의 참가비를 받기로 한 것은 어려운 협의회 재정관계상 불가피한 결정이었고, 많은 선물과 좋은 음식을 준비하였으며 멋진 추억으로 기억될 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참가신청서는 협의회 사무실에 있으며, 숙박관계상 모임이나 회사가족 등 단체로
접수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 행사중 '모범영업인'을 추천 받아 작지만 성의 있는 선물을
시상할 계획이니 협의회에 비치된 양식에 따라 추천하여 모범적인 영업인을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