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나고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준비하며 계획하는 저희들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오늘 주님의 말씀을 듣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귀을 기울여 주님의 말씀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이에게 위로의 말씀을 주시고 용기가 필요한 이에게 힘이되는 말씀으로 일어설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세상은 불붙듯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재난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곳곳에 일어나는 홍수와 산불은 저희들의 삶의 터전을 없애버리며, 그 가운데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전쟁의 소용돌이는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주님! 마지막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깨어나 기도하며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저희들 되도록 붙잡아주시옵소서. 언제 다시 오실지 모르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깨여 기도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지금은 마지막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가 살아남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일점일획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워 지리라는 주님의 말씀에 저희들 귀를 기우려야 할때입니다.
적 그리스도는 세상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모양으로 저희들의 마음을 여리게하고 측은지심을 갖게하는 등 많은 것으로 미혹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이러한 마음의 미혹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시고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따라가며 승리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 마음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않게 하시고 주의 길로 인도하옵소서.
오늘을 살아가는 저희들이 주님의 말씀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붙잡아주시고 삶 속에서 범사에 감사하며 작은 일에 기뻐할 줄 아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나라를 세울 어린이들을 보호하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나라는 이들의 것이라 말씀하셨듯이 이들이 육적인 지식에 쌓여 있을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영적인 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한 사람 한 사람 진실로 주님을 찾기 원합니다. 이들을 축복하여 주시옵고 가르치시는 전도사님과 교사들 그리고 봉사하는 손길에도 은혜가 가득하길 원하옵나이다.
저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육신이 병이 들고 힘이 없어 마음에 근심과 걱정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며 말씀 속에서 새로운 힘을 얻게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지켜주시옵소서. 말씀에 힘있게 하시고 듣는 이들이 말씀에 은혜받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실 때 성령님 함께하시고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대에 주님의 선한 일에 쓰임받는 목자로 써 주시옵소서. 찬양과 봉사로 수고하는 손길에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