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다.
침팬지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제인구달 박사는 침팬지도 전쟁을 한다고한다.
고기는 동맹자들에게 나누어주는 화폐이다.
전쟁을 하는 이유는 무얼까 이유도 가지각색이다.
문화전파,침략받는 나라를 위한다는 명분도 있지만 이유는 단 하나다.
내가 힘이 세니 너가 가진걸 내가 빼앗겠다가 유일한 이유다.
한국이 경제발전을 하던 시기에 방영된 TV만화는 거의 100%일본만화였다.
그 중 대표적인게 '이상한 나라의 폴'이다. 마지막회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대마왕(200년이상 정권을 잡은 도쿠가와군사정권) 을 물리치기 위해 3개의 이상한나라
((사쓰마번,도사번,죠슈번(야마구치현)지역))
가 폴을 도와 결국엔 폴(그 당시 현대 일본을 창건한 매개 역할을 한 근대 일본의 영웅 '사카모토 료마')
이 이긴다.
마지막회를 유독 기억하는건 "아니 그 많은 나라를 구해주었는데 고작 3개 밖에 은혜를 안갚다니
의리없는 놈들"이란 생각이 너무 깊게 들어서일까
지금 한국과일본은 서로 상대가 없이는 살 수 없는 공생관계이다.
그런데 또다른 기억은 과거역사이다.왜일까 야마구치현 예전의 죠수번지역 위치는 대마도 바로
아래 큐슈섬북부지역 지금까지 야마구치현에선 아베총리를 비롯해 총리가 무려 10명 배출되었고
이들의 총리 재임기간이나 횟수에서도 일본 47개현 가운데 압도적이다.
조선병탄의 주도적 인물은 이토 히로부미,가쓰라 다로,며명성황후 시해 당시 공사였던
이노우에 가오루,조선 총감을 지낸 야마가타 이사부로 그리고 이들의 스승으로서 일찍이 정한론
(한국을정벌)을 주창했던 요시다 쇼인도 이곳 출신이다.
일본이 조선을 병탄한 것이 아니라 야마구치가 병탄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야마구치의 역사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660년 백제가 망하고 백강전투 자세히 말하면 동진강전투이후 열도에 남아 있는 백제형제들에게
건너간 반도백제인들은 대마도와 큐슈등지에 신라의 침략에 대비해 여러성을 쌓는다.
지금도 이곳에 백제식성들이 남이 있다. 울산,순천에 임진왜란때 쌓은 왜성이 남아있듯......
흥미로운 점은 Cis-AB형은 서남부한국인에게만 존재하는데 우리나라 서남부 군산,목포
,순천,광주,진도등 호남해안지방을 위주로 두루 분포하며 일본 큐슈지역 특히 야마구치에서
주로 발견된다는 점이다.
Cis-AB형이란 부모가 모두 AB형일 경우 O형의 아가 태어날 수 없는데도 그런 아이가 태어난다는
것이며 이것은 대한혈액원에 의해 1985년에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우리나라 서남부와 일본 큐슈지역 바로 삼국시대 백제문화권과 일치한다는 점이다.
신라도 비슷한 것이 있다 국보제5호 반가사유상과 일본 국보1호의 닮은점 모습이 쌍동이처럼 똑같다.
황남대총에서 나온 부장품의 재료중 일본가 오키나와에서 유래된 것도 있다.
안압지와 일본의 수도였던 아스카무지에 있는 거북모양 석조물도 매우 흡사하다.
옥돌도 잡석으로 무시해 버리면 보물이 되지 못하고,오동나무도 땔감으로 써버리면 가야금으로 만들 수
없듯이 자신을 스스로 무시해 버리면 속물이 될 수 밖에 없다.
[금사]에 금나라의의 시조는 고려인 경주김씨'김함보'라고 기록되어 있다.
최영장군의 요동정벌을 부정하고 세워진 나라가 조선이고 그 위헤 세워진 게 한국의 역사이며
그 위에 세워진게 식민지시대 역사관이고 이를 계승한게 현대 중.고국교사교과서이다.
이제 옥돌을 잡석에서 끄집내어 주춧돌로 삼아도 될 시기가 되었기에 이글을 써보았다
즉 아베총리조상의 고향은 전남해안지방이다 양국의 우호관계를 확립하는데 참고되었으면 좋겠다.
20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