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종님이 어제 원주치악 풀대회에서 16분 단축 하였다 한다.
와!~~ 추카추카...*^^
그렇지않아도 즐 완주? 문자 넣고 싶었는데 핸펀번호 몰라..
( 이반장님께 물어 볼 수도 있었지만 휴일엔 난...)
감독님 한 말씀 " 이젠 페이스를 알아졌다는 거죠. "
2010년 동아땐 확실하게 뭔가를 보여줄 것 같은 수종님!~~ 홧팅!
( 신토순님 외 기아님들이 바짝 긴장할 것 같아여!~~ ㅎㅎ)
수종님을 바라보면 참 재미있고 즐겁게 인생을 사는 사람인 것 같아
그 여유로운 행동에 깊이를 느끼게 해준다.
더우기 김코치와 쿵짝 잘맞는 남자다움이 물씬 풍겨
주변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안겨주기도 하니...조아!~ 조아!~~
( 수종님이 아사달 열심히 나오는 이유는 아마 근섭님을 사귀고 싶음일 것 같다는 ㅋㅋ)
어라!~ 밤에 비내렸나?
주차장으로 나섰더니 샤워한 자동차들 모습이 깨끗하다.
요즘들어 차빼기 왜 이리 힘든겨?
일찍 나갈거니 맨앞에 주차 시켜놓아도 저만큼 가 있으니 끙끙대며 밀다보면
아궁!~ 벌써 힘 다 써버리넹...
운동장 도착하니 우리의 캠프?자리에 떡 하니 큰 트럭 한대와 흙무더니 차지.
광장에서 스트레칭. 월요일이라 그런가 회원님들 적네...
50분까지 런 하라는 말씀에 이반장님 ' 14바퀴 달리면 되는겨..'
캬!~~ 역쉬 우리의 이반장님이셔.
5바퀴즈음 조금씩 빨라지는 선두님들 보내고 홀로
10바퀴 즈음 이용찬님 만나 커플로 달리는데
12바퀴 되니 역시나 왼엉치가...페이스 업되면..절래 절래...
광장에서 다시 보조운동 하는데
앗!~ 다 들 어디가신겨? 소리소문도 없이 언제 스르르 꼬리 감추셨나 들?
그래도 할 사람은 한다. 이반장님도 누군가가 신경쓰이는지 열심인데...
오늘은 토순님이 기아대표 선수로 활약.
최사무장님!~~ 무단결석 그리 오래돼면 어느날 컷!~ 당할수도 있시여...여...여
더불어 인숙씨.은숙씨.정화씨도...
Are You Happy?...
첫댓글 김경식. 하안822동 504호 이정우 817동 404호 주간근무인데 내일만일 안나오면 모래부터 집으로 새벽에 쳐들어갑니다.
각오하세요..
요즘 날씨가 포근해 졌습니다. 나오실때 다소 쌀쌀한 감이 있어도 오히려 뛸때는 더 좋습니다. 춥때서 안나오시는 분들...누구라고 얘기는 않습니다. 몇몇분 됩니다.ㅎㅎㅎㅎ 낼은 꼭 자명종 두개 맞춰놓고 주무시고 꼭 나오세요! 잠은 이다음에 먼 훗날......다른세상 가셔서 푹 주무시고여~~~~~ 제가 좀 건방지유^^
몇몇분이 뉘실까? ㅎㅎ 김코치가 아무리 건방진다 야그해도 어울리지 않아 믿는사람 아무도 없시유!~~ 사나이중에 사나이!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