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dpeP93AZNg
안녕하세요
‘나는 간암말기 이후 지금 더 건강해졌다’
저자 채송화입니다.
간힐리언스 간암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실제 간암을 치유하며
도움 되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회복 중 ‘회’가
먹고싶은데 괜찮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회를
즐겨먹지 않아 애로사항이
없었지만, 평상시에 회를
즐겨드셨다면 먹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들 하십니다.
일반적인 건강상태에서는
날 것의 음식에서 발견되는
기생충이나, 중금속에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의 경우 예민한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화기 계통의 암환자의
경우 먹는 것이 곧 면역력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날 것의 음식은 자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익지 않은 생선에는 보이지
않는 기생충, 세균 들이
들어있는데요.
미량이라 하더라도 일반적이지
않은 몸상태에서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간흡충입니다.
간흡충은 담관에서 기생하고,
간경화나 간염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또 췌장, 담도암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만큼
환자의 경우 생선 섭취시에는
반드시 익혀서 드시는
생선을 조리해서 드실 때에는
직화구이, 기름을 사용한
조리방법 보다는 그냥 익혀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를 돕는
천연소화제 무, 효소와 조미료를
적절하게 활용해주시면
비린내도 잡고 소화부담도
덜 수 있습니다.
생선을 구매하실 때에는
손질시기와 오염정도를 쉽게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아가미와
내장이 미리 제거된 것을
골라 혹시 모를 부패를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회는 그 자체로는 훌륭한
단백질원이지만 우리가
섭취하기 까지 오염되지는
않았는지, 기생충이나
오염물질에 많이 노출되지는
않았는지 등을 선별하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현재 항암치료를 병행하고
계시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고체식을 쉽게 섭취하고 있지
못한 상태라면 가급적 멀리하시고,
충분히 면역력을 회복하신 뒤
차후에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커뮤니티에서
가끔 먹어도 괜찮다, 한두번은
괜찮다라는 말에 쉽게 수긍하여
섭취하셨다가 급격히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현재 면역력 회복을 위한
기간에 있으시다면 과감하게
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혹 기생충약을 섭취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시기도
하지만, 일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생충약으로는 한계가
있을뿐더러 기생충약을 별도로
처방받아 섭취하는 것 또한
간에 부담이 되는
일일 수 밖에 없겠죠.
크기가 크고 바다 깊은 곳에
살수록 수은 축적량은
자연스럽게 많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애주기가
작은 생선을 위주, 위생이
검증된 흰 살 생선 위주로
선정하여, 섭취하시기 전 소금을
활용한 세척과 충분히 익혀
식이섬유와 함께 드시는
추가로 단백질 보충은 버섯류
및 식물성 단백질과 부족한
아미노산은 효소로
보충해주시면서 면역력
회복에 함께 집중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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