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위성추적장치를 달았던 S30(별명 고잔이)의 그동안 위치 정보를 보내드립니다. 7월 16일에 남동지를 떠나서 한 번 다시 들어왔을 뿐, 7월 18일부터 최근까지 계속 바깥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거의 머무는 장소가 S31과도 일치합니다. 아마도 신항만 연결 제방도로를 만든 이후에 안쪽 갯벌에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유수지가 일시적으로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첫댓글고맙습니다. S30이 위성추적장치, S31이 전파발신기를 달았다 하셨나요? 이 녀석은 고잔갯벌쪽으로는 한 번 찍혀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11공구 매립되고 있는 웅덩이에서 쉬고, 11공구 내 바닷물이 드나드는 갯벌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난 일요일에 확인되었던 저어새 무리가 있던 곳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S31의 위치도 궁금합니다. 혹시 자료를 S30처럼 공유해주신다면 이 녀석들의 위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S30이 위성추적장치, S31이 전파발신기를 달았다 하셨나요? 이 녀석은 고잔갯벌쪽으로는 한 번 찍혀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11공구 매립되고 있는 웅덩이에서 쉬고, 11공구 내 바닷물이 드나드는 갯벌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난 일요일에 확인되었던 저어새 무리가 있던 곳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S31의 위치도 궁금합니다. 혹시 자료를 S30처럼 공유해주신다면 이 녀석들의 위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