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겸 호프스국가상비군대표 1차선발전이 2006. 3.28~ 3.30, 우리 경북 상주여중체육관(남자부)과 상주중앙초 체육관(여자부)에서 60여개 학교에서 남녀 350여명 선수들로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전국 각 시.도의 학교에서 온 막강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로서 1부(5,6고학년부) 2부 (3,4중학년부) 3부(1,2저학년부)로 나눠진 이번 대회는 승리를 노리는 선수들의 날카 로운 눈빛과 세트경기마다 승점을 향한 환호와 뜨거운 응원열기로 체육관이 떠나갈 듯 했습니다. 첫날 3월 28일(09:00~19:30) 개인전 1단계 조별리그전이 펼쳐졌으며 우리 장량초 (학교장 이태권)는 이번 대회에 1부에 5명이 출전했습니다. 선수 5명(5년:강민호, 권 진모,서성민, 6년:김동현,장재혁)중 1명이 조3위로 처져 아깝게 탈락되고 나머지 4명은 모두 조1,2위로 32강안에 들었습니다. 둘째 날 3월 29일(09:00~22:30) 학교대항 복식 단체전이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우리학교는 김동현, 장재혁선수가 출전하였습니다. 1회전(충남 정산초,3:0), 2회전 (충남 성환초,3:2), 3회전(인천 건지초,3:1)을 이기고 준결(4회전)에서 인천 도화초 (강동수,김석호)와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11:8로 아깝게 3위를 하였고 우리학교를 누른 인천도화초가 전국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셋째 날 3월 29일(09:00~19:30) 개인 각 1부별 리그로 올라 온 32강 선수들의 토너먼트전이 치러졌는데 우리학교는 32강에 오른 3명 선수가 출전하였고, 5년강민호, 6년장재혁이 8강까지 올라 분전했으나 안타깝게 4강의 문턱을 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6년김동현선수는 준준결에서 인천건지초 박찬혁선수를 3:1로, 준결에서 대전 버드내초 이승엽선수를 3:2, 결승에 경남 함안초 조재준선수를 3:1로 눌러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전국 초등부 왕자가 되었습니다. 1부(5,6고학년) 대부분 출전학교가 6학년선수들로 구성되었으나 우리학교는 운동부 를 기피하는 환경과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5학년3명, 6학년2명으로 구성되어 출전 부터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도 그 동안 신재문감독과 정병집코치의 지도아래 꿋꿋하게 피땀 흘린 성과입니다. 특히 김동현선수는 지난 해에 이어 홀해에도 호프스국가대표선수 1인자로 발탁되었고 지난 2월에는 중국 북경에서 열린 호프스(동아시아국가)친선대회에서도 멋진 기량으로 좋은 경기를 펼치고 돌아왔으며, 앞으로 올림픽국가대표로 탁구강국 한국의 위상을 유감없이 높일 것입니다. 우리 장량탁구부의 무궁한 발전과 끊임없는 성원을 바라며 한국 탁구계의 샛별, 장량초등학교 장한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제보:교감 신호근
첫댓글 축하를 보냄다.장한 장량의 탁구부 선수들에게 여러분을 대표하여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냄다.
추카 추카/정말 대단합니다./2005년도에도 전국대회 재폐 하였었는데 올해도!!!/정병집코치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