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월 10 토요일인데 퇴근은 했지만 내일 일요일도 근무여서
집엘 안가고 직장에서 케이프혼 커버 만드는 일을 앴다
직원들과 여담을 나누는 시간이 많아 작업은 느리게 진행된다
그래도 넓은 휴게실이 따뜻해서 좋다
본드 접착력도 좋았다
사진으로 기록해본다

위의 사진은 1992 년도에 티코를 구입해서 그해 여름에 텐트 바닥 깔개및 야외용 돗자리용으로
천막집에서 18000 원주고 만듬 - 싸이즈 1750 * 3500

케이프혼 너비가 대략 600 으로 하면 1115 기존 제품 싸이즈 너비임 원래 1200 이나
마무리작업선 50 은 사용못함 3 등분으로 자름

3 등분으로 자른후 길게임시로 연결해본 모습

본드 칠하기 - 이본드는 2004 년 낚시용 3 ~ 4 인용보트에 돛대를 지지해줄 앵카점만들때 500 cc
5000 원에 사서 쓰고 남은 150 cc 를 보관하고 오던중 2006 년 내린천 리버페스티발 축제때 불곰님
고무카약을 서너군데 때워주기도 했었음 물론 꽁짜이며 회원님들의 PVC 고무보트는 파손부위가
작을경우 수리해줄수도 있음 물론 꽁짜임 이번 카바 만드는데 100 cc 가 사용되어 50 cc 남았음

실제길이가 부족하고 앞뒤가 뾰죽한관계로 일단 길게 연결해보는 작업

일단 실물에 씌어보기인데 생각보다 보트가 길며 앞뒤부분이 더 넓어야 할것같음

이렇게 해놓으면 딱 마춤같은데 앞부분 아래가 틔어 있음

물주머니로 쓰려고 만들어 본 자루인데 ( 자전거 가방만들때 제작 ) 나의 PVC 본드의 힘
본드 붙였던 자리가 고무는 떨어져나옴 흰부분은 PVC 헝겁임

천막집에서 전기앞착기로 앞착한부분을 떼어낸부분 (흰색 길게 ) 과 왼쪽 흰색부분의 비교
왼쪽흰색부분은 본드 붙였던 자리

재료를 이어붙여 가면서 접착 작업중밈

완성하여 만든 날자를 기록하고 나의 사인을 남김
앞으로 이커버엔 나의 카페명도 올리고 회원님들 싸인도 받아 봐야겠다
싸인해줄 회원님들이 - - - - - -

자동차 검사 준비차 임시로 내려놓은 카약 캐리어에 올려놓고 씌워보는 모습

싸이즈가 딱 맞는것으로 함

끈으로 앞뒤부분이 펄럭이지 않게 멍멍이 재갈 물리듯 씌어봤음

저녁무렵에 작업완료 하고 벤치옆으로 옮겨논 모습
원래 차에 올려놓고 마지막 사진을 찍어야 했으나 자동차검사 준비로
이스타나 캐리어는 해체하여 내려놓았음
이렇게 해서 카약 커버는 와성을 하였음 근 이틀걸린 셈이네 놀면서
우리 회원님들이 이젠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케이프혼 170 옷을 확실히 만든셈이걸랑요
회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