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양구 북인천세무소 사거리에서 주민 여러분께 인사드렸습니다. 갑작스레 내리는 거센 눈발에 몸은 추었지만, 주민 여러분의 응원이 담긴 따뜻한 격려에 마음만큼은 따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국회 예결위 회의를 열어 14조원의 추경을 우선 통과시켰습니다. 협치를 위해 국민의힘과 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했으나,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통 해결보다 정쟁을 우선하는 야당의 모습에 부득이하게 단독으로 예결위를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예결위를 통과한 안은 14조 원 규모(정부안)로, 이후 본회의에서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3조 5천억원을 증액하여 17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8천만 원 이하 간이사업자를 두텁게 보장하고, 개인택시, 회사택시, 특별고용노동자 등 기존 사각지대에 있던 분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추경과 함께 130조 원에 달하는 서민 부채 만기를 6개월 연장하겠습니다.
소상공인의 하루는 일년과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단독처리는 응급환자에게 당장 필요한 약을 제공하는 행위였습니다. 불이 난 곳에 거대한 헬기를 준비해 가져온다고 손놓고 있을 순 없습니다. 시급한 불을 적시에 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와 함께 국민들의 짐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제대로, 대한민국을 위해,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