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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365일사랑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사랑이야기
□ 청미래덩굴의 효능
○ 과 명 : 백합과
○ 생약명 : 발계, 토복령(土茯笭), 산귀래(山歸來)
○ 속 명 : 망개나무, 명감나무, 멍개나무, 우여량(禹餘量) 선유량(仙遺糧)
○ 분포지 : 척박한 야산
○ 개화기 : 5월
○ 꽃 색 : 황록색
○ 결실기 : 9~10월
○ 열 매 : 지름 1cm 정도의 빨간 구슬 모양
○ 높 이 : 길이 3~4m의 덩굴식물
○ 채취시기 : 뿌리는 가을이나 겨울, 이른 봄에 채취, 잎은 여름에 채취
○ 가공법 :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잘게 썰어 말려서 쓴다.
○ 약 효 : 임질, 매독, 수은중독, 폐암, 직장암, 백혈병, 간경화 간염, 부종, 식도암, 종기, 악창, 비안암 등
근경(根莖), 발계
근경(根莖)
은 발계, 토복령(土茯笭)이라 하고 잎은 발계엽이라 하며 약용한다.청미래 덩굴의 뿌리는 적색과 백색이 있는데 두가지 모두 약용한다. <본초강목>에서는 백색이 더 낫다고 기록하고 있다.
청미래덩굴 및 同屬(동속) 近緣植物(근연식물)의 근경을 2월이나 8월에 근경을 캐어 잔뿌리를 제거하여 깨끗이 하여
햇볕에 말린다. 토복령을 대용한다.
성분 : 근경에는 diosgenin과 diosgenin으로 구성된 saponin이 함유되었고 또 alkaloid, phenol류,aminotks, 유기산,
당류가 들어 있다.
종자에는 粗脂(조지) 11.2%가 함유되었고 지방에는 linoleic acid 39.1%, oleic acid 48.4%가 함유되어 있다.
약효 : 祛風濕(거풍습), 利小便(이소변), 消腫毒(소종독)의 효능이 있다. 관절의 疼痛(동통), 筋肉痲痺(근육마비), 설사,
이질, 水腫(수종), 淋病(임병), 정창, 腫毒(종독), 痔瘡(치창)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9-15g(대량으로는 30-90g)을 달여 복용한다. 술에 담그거나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熏洗(훈세)한다.
발계엽
잎에는 rutin을 함유하고 있다.
약효 : 風腫(풍종), 瘡癤(창절), 腫毒(종독), 염창, 화상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또는 분말로 調布(조포)한다.
성미 :맛은 달고 싱겁다.
성질 :평하고 독이 없다.
독성 :무독(無毒)
채집시기/산지 :늦가을부터 초겨울에 채취하여 노두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민청미래덩굴은 중국 남부지방,
청미래덩굴은 우리나라 전국 고산에 자생한다.
청미래덩굴은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백합과에 딸린 덩굴성 떨기나무다.
두껍고 번쩍거리는 잎이 인상적이고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우므로 요즘 꽃꽂이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열매는 약간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따서 먹기도 하는데 살이 적고 씨앗이 많아 먹기가 불편하고 맛도 별로 없다.
잎은 넓은 달걀꼴로 두껍고 진한 녹색이며 윤이 반짝반짝 난다.
시골 사람들은 부드러운 잎을 살짝 데쳐서 참기름으로 무쳐서 먹기도 한다.
줄기는 철사처럼 매우 억세며 가시와 덩굴손이 있고 1-3미터쯤 덩굴로 뻗는다.
메마르고 돌이 많은 야산에 무더기를 이루며 자란다. 꽃은 노랑 색을 띤 녹색으로 늦은 봄철에 조그맣게 핀다. 가을에
굵은 콩알 만하고 둥근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며 목질이어서 딱딱하다.
겉은 갈색이고 속은 담홍색이며 혹처럼 뭉친 덩이뿌리가 연달아 달리며 맛은 쓰고 떫다.
수십 년이나 수백 년쯤 묵은 것도 더러 발견되는데 이런 것은 뿌리 길이가 4-5미터쯤 되고 무게도 십 킬로그램이 넘게
나간다.
바위틈 사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므로 여간해서는 캐내기가 어렵다.
이 굵고 딱딱한 뿌리를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캐어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청미래덩굴은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다른 포기인 암수딴그루식물이다.
암나무에서만 열매가 달리고 수나무에서는 열매가 달리지 않으며 암나무의 뿌리가 더 통통하게 살이 찐다.
청미래덩굴은 이름이 많다.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로 부른다.
한자로는 토복령(土茯?), 또는 산귀래(山歸來)라고 쓴다.
망개나무의 다른 이름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나 망개나무로 부른다.
한자로는 토복령(土茯笭), 산귀래(山歸來)라고 쓴다. 망개나무의 뿌리가 소나무의 복령을 닮았다하여 토복령이라 부른다.
망개나무의 뿌리 : 떫은맛이 있어서 오래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가 있다.
이럴 때에는 쌀뜨물과 같이 끓여서 먹으면 변비가 생기지 않는다.
망개나무는 수은이나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 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 중독을 푸는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몸 안에 축적되어 있는 수은 중독을 풀려면 망개나무 뿌리 15~30g에 물1.8ℓ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담담하면서도 약간 시금털털한 맛이 난다. 망개나무의 뿌리를 달인 물을 마시면 소변이 많이 나오는데 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수은의 양을 측정해 보면 몸 안에 얼마나 많은 수은이 축적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망개나무 뿌리 달인 물을 3~7일쯤 마시면 웬만한 수은 중독은 풀린다.
망개나무의 효능
(참고문헌(인용문헌) 약이되는 우리풀ㆍ꽃ㆍ나무 : 최진규, 한문화)
● 망개나무 잎 : 어린잎을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차를 끓여 복용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수은
중독을 비롯한 갖가지 중금속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일본에는 망개나무 잎으로 떡을 싸서 먹는 풍속이 있다.
● 망개나무 잎으로 담배를 끊는 방법 :
망개나무 잎으로 담배를 끊는 약으로 쓸 수도 있다.망개나무의 넓은 잎을 담배처럼 말아서 불을 붙여 피우면 니코틴 독이 풀리고 금단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대개 한두 달쯤 망개나무 잎을 담배처럼 피우면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다.
● 망개나무 뿌리 :
는 갖가지 독을 푸는 작용과 몸 안에 있는 물기를 몰아내는 작용이 매우 세다.관절염, 화상,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종기 암 간염, 간경화증, 방광염, 근육마비, 치질, 여성의 생리불순, 임질 매독, 수은
중독 등을 치료한다.
● 감기나 몸살, 신경통 등에는 뿌리를 잘게 썰어 말린 것 15~30g을 약한 불로 달여서 밥 먹기 전에 마시고 땀을 흠뻑
내면 대개 거뜬하게 낫는다.
● 이밖에 땀을 잘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백가지 독을 푸는 등의 다양한 약성을 지니고 있다
● 망개나무 뿌리는 간염이나 간경화증, 지방간 등의 간질환에 특효약이라고 할 만하다.
● 온갖 간 질환에는 망개나무 뿌리 30g 백화사설초 30g, 헛깨나무 30g을 물1.8ℓ에 넣고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뿌리에 사포닌이 약 4% 있습니다. 사포닌은 스밀라 사포닌 A,B,C가 있습니다.
● 스밀라사포닌 B가 효소분해되면 포도당 2분자와 람노즈 1분자, 디오스진으로 됩니다. 디오스진은 물분해하면 디오스게닌과
포도당2분자의 람노즈로 됩니다
● 민간에서 소화기암(식도암, 위암, 결장암)과 폐암, 코암, 자궁암에 바위손, 까마중과 같이 써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또한 뿌리 줄기를 60~9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기도 한다.
● 식도암에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500g, 물 1500g에 달여 500g으로 졸이고 찌꺼기를 버린다.
이 달인물에 돼지비게 100g을 넣고 끓여 하루 3번을 나누어 다 먹는다.
● 또는 식도암, 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경부암에 청미래덩굴뿌리 500~630그램에 3~3.5kg의 물을 붓고 약한 불로
3시간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돼지 비게 30~60g을 넣고 500g을 달여서 하루 여러번으로 나누어 다 먹는다.
돼지비게를 넣은 것은 사포닌과 기타 잡질을 중화시켜 위의 자극으로 야기되는 오심과 구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식도암 환자중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14,5킬로그램을 내복하여 증상을 개선한 뒤 4년 이상이 되어도 재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망개나무의 약효와 성분
참고문헌 <중약대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매독치료의 임상 관찰 보고에 의하면 토복령을 위주로 하여 금은화, 감초를 배합하거나 창아지, 백선피, 감초 또는
인동덩굴, 민들레, 쇠비름, 감초를 배합하여 달여 복용하면 현성매독과 은성매독을 치료하였는데 혈청 검사의 음성화율이
90퍼센트 정도 되었다.
그 가운데 만기 현성매독의 치유율은 50퍼센트 정도였다. 만기 마비성 치매에 대해 척수액의 Kahn-Wassermann 반응이
음성이 될 뿐 아니라 정신 증상도 정도는 다르지만 개선되었다. 또 소아 선천성 매독성 구강염에 대해서도 효과가 좋았다.
성인은 하루에 토복령 50~80그램을 달여서 2~3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10~2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하루 양을 80~320그램을 하여 2개월을 1치료 기간으로 한 예도 있다."
◈ 피부염의 치료에는 토복령 80~120그램을 달여서 차 대신 복용한다.
토복령을 달일때는 쇠그릇을 멀리해야 하며 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주의사항으로 간장과 신장이 음휴한 사람은
쓰는데 신중해야 한다.
◈ 급만성 신염에는 하루에 120그램을 달여서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부종에 대한 작용은 매우 좋은데 약을 먹은후 소변량이 증가된다.
◈ 신우신염과 신결핵에도 상용했다는 보고가 있다. 경부 림프절 결핵에는 신선한 토복령을 매일 600그램을 달여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 홍역 예방과 치료에는 예방으로 100퍼센트 달인 액을 복용한다. 3살 이하는 하루에 30~50밀리리터, 3~5살은 50~60
밀리리터를 세 번으로 나누어 3일간 연속 복용한다.
◈ 민간에서 소화기암(식도암, 위암, 결장암)과 폐암, 코암, 자궁암에 바위손, 까마중과 같이 써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또한 뿌리 줄기를 60~90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기도 한다.
◈ 식도암에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500그램, 물 1500그램에 달여 500그램으로 졸이고 찌꺼기를 버린다.
이 달인물에 돼지비게 100그램을 넣고 끓여 하루 3번을 나누어 다 먹는다.
◈ 또는 식도암, 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경부암에 청미래덩굴뿌리 500~630그램에 3~3.5킬로그램의 물을 붓고 약한
불로 3시간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돼지 비게 30~60그램을 넣고 500그램을 달여서 하루 여러번으로 나누어 다 먹는다.
돼지비게를 넣은 것은 사포닌과 기타 잡질을 중화시켜 위의 자극으로 야기되는 오심과 구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식도암 환자중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14,5킬로그램을 내복하여 증상을 개선한 뒤 4년 이상이 되어도 재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가공 :쌀뜨물에 담갔다가 사용하는데 여름철에는 매일 1회, 봄·가을에는 매일 2회, 겨울에는 매일 3회 물을 갈아주어야
하며 노두를 제거하여 사용한다.
◑ 주의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랫동안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 있는데 쌀뜨물과 같이 끓이면 그런 일이 없다고 한다.
이 약을 오래 복용하면 음기를 상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간신이 허약한 경우에는 복용을 신중히 하며 차와 같이 먹을
경우는 탈모 증상도 일으킨다.
망개나무의 약리
디오스진은 용혈작용이크고 시냇물의 물고기를 마비시킬 정도의 독성을 가진 사포닌입니다.
디오스게닌은 스테로이드호르몬의 합성원료로 씁니다.
그리고 디오스게닌은 동맥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린성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장운동 기능을 높이고 방사선에 대한 저항성이 있습니다.
성분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포닌 성분이 4%나 함유 되어 있으니 놀랍기만 하다.
약초차 재료 중 사포닌 성분이 많은 것은 잔대, 더덕, 도라지,산삼 등의 구근류와 콩 등의 두류에는 사포닌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데, 재료 손질 할 때 솔로 비비거나 물에 담궈 놓으면 거품이 꽤 생기고, 만져보면 미끌미끌 한데, 이것이 사포닌
성분의 특징인것 이다
사포닌(SAPONIN)의 어원은 비누(SOAP:소프)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비누거품"에 뜻을 두고있고, 한편 으로는 "먹는 비누"라고도 표현 한다. 비누를 공업적인 말로 바꾸면 "계면 활성제"(界面滑性劑)인데-서로다른 물체의 표면을 미끄럽게 만드는 성질이 있고, 한쪽 성분이 반대성질을 가진 성분을 녹여 낸다. 비누로 기름 묻은 손과 얼굴의 때를 씻어 내는 원리와 같다. "먹는 비누"이니 몸속에 들어가면 혈관을 타고 다니면서, 고지혈증의 기름기를 녹여서 배출 해버리니, 독을 풀어 버리는 해독작용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동맥경화 등 혈탁해서 생겼던 제병이 낫게 되는 것이다. 지방간,당뇨,피부염,전립선염,급만성신염,매독,체내 중금속(특히 수은)배출 등에 유효 하다고 소개 되어있다.-한마디로 독소배출 능력이 뛰어난 해독약초로 인정 받고 있다. 청미래덩굴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진정한 가치를 아직 모르고 있는 보물과 같은 나무이다. 요즈음에 생기는 거의 모든 질병이 중금속이나 수은중독과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그 수은중독을 풀어주는 청미래덩굴이야말로 어쩌면 공해로 병든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신령한 약초인지도 모른다 옛날 여인을 너무 좋아하는 바람둥이 남편이 기생집을 다녀온뒤 매독에 걸렸는데 아내는 너무 화가나 남편을 산속으로 쫒아버렸습니다. 쫒겨난 남편은 너무나 배가 고파 주변에 있는 가시나무의 뿌리를 캐서 주린 배를 채웠는데 그것을 먹자 눈이 밝아지며 힘이 나며 매독이 치료되고 점점 혈색이 좋아져 결국에는 병이 고쳐져 집으로 돌아와서는 다시는 다른 여인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나무가 바로 청미래 덩굴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망개에는 강력한 항생효과가 있어 매독같은 독한 성병까지도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만성적인 염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권해드릴 만한 약초입니다. 경상도에선 망개라고 부르는 이 열매는 모양이 이쁘고 효능또한 탁월한 효소로 ,담금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붉은 망개는 전분형태로 속이 비어버려 효소로는 적합하지 않고 청미래덩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청색일때가 효소로 적당한 시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