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0 / 7 / 5(일)
- 산행코스 : 통도사 입구주차장 -(좌도로) 통도천 건넘 - 기와집 - 밭 - 합장바우 - 삼각점 - 봉화봉 483 -늪재봉 559 -
강림산 546 - 좌측지능(임도방향) -오룡산갈림길(임도차단기) - 자장암방향 - 자장암갈림 (좌) 백련정사갈림(우)-
백련암 - 들어간곳 다시나와 임도 100여미터 내려감 - 밭으로 들어감 - 나무숲 뒤 개울건넘 - 옥련암-
도로따라 내려감 - 대성교 - 무명교 좌로 오름 사명암- 도로내려감 - 서운암, 장경각갈림 - 서운암입구-
국제템플스테이관- 수도암갈림- 안양암갈림 - 약수터-안양암 - 통도사 정법교- 대웅전 금강계단- 일주문
통도사임구 주차장 원점회귀 (대략 16km/ 6시간 40분)................통도사에서 핸드폰 다운
- 동행 : 나홀로
토요일까지 비온다는 예보에 일요산행 쉴까하다 아침 개여 통도사로 차량이동 .. 산행 시작한다. 오늘은 통도사 17 암자 중 (외부암자 포함 21암자) 백련암, 옥련암, 사명암, 안양암을 둘러보지 못해 산행과 함께 출발한다.
오늘 산행에서 만날 중심 봉우리는 "합장바우"라는 전망대와 봉화봉, 그리고 늪재봉을 지나 이내 나타나는 강림산을 오를것이다. 이 등로는 너무나 쉽고 등로가 가파르지 않아 산책 수준의 휠링 구간이더라. 오룡산갈림길(사거리)을 만날 때 까지
잔뜩 찌푸린 날씨로 영축지맥이 운무로 덮여 조망이 안되더라. 많이 아쉬웠지만 오후 접어들면서 영축산을 뚜렷이 감상 할 수 있는 호사를 누렸다. 암자를 탐방하는 내내 영축지맥은 열려있어 고맙기까지 하더라.
산행 초입 지나 만나는 합장바우는 영축총림 통도사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조망터더라. 그리고 삼각점까지는
3km 걸어왔고 여러 갈림길을 지나 만나는 봉화봉은 돌무지로 쌓아올려 초라한 정상석을 보여주었고 늪재봉은 산패로 나무에 걸려있어 봉화봉에 이어 미리 준비한 시그널로 함께 대롱대롱 매달아 두었다. 그리고 강림산은 무심코 지나쳐버려 지나온 뒤에야 알았다. 아마도 정상에서 두갈래의 갈림이 있는 그 곳이 강림산이 맞을것이다. 좌로는 임도방향/ 우로는 백련정사 방향이더라.
얼마 전 극락암에서 배불떼기봉을 올라 한피기재 -시살등 - 오룡산으로 해서 이 곳 임도(차단기 있는 곳)를 한참을 걸었던 기억도 떠올리며 자장암 방향으로 하산을 하니 능선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좌측이 자장암방향이고 우측이 백련암 방향이다.
이정표가 없어 조심해야 할 지점이더라. 난 우측길을 선택해 내려간다. 백련암과 옥련암을 보기위해...
좀 더 내려가면 아까 강림산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지금 내가 걷고 있는 등로로 합류하게된다. 포근한 등로에 아주 편안한 휠링 산행으로 추천한다. 오늘 탐방한 통도사 암자 네곳은 따로 설명하는 걸로 지금은 접어둔다.
통도사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좌측 도로로 내려가 통도천을 건너 산행 시작
통도천 건너와 뒤돌아 보고..
그림대로 진행..
밭을 지나 산으로 진입
등로에 각양각색의 바위들이 천지임
아주 편안히 진행하게 되고
조망터엔 이렇게 운무로 별로...진행할 오룡산 갈림길방향
정말로 바위가 많더라.. 등로에
4형제 바위처럼 --뒤에는 주어온 자식 들이 더 있음..왕따 동생도 둘이 더 있고..ㅎㅎ
요런 갈림길을 여러개 만남 / 시그널 보면서 진행하면 쉬움
바위 많지요...?
또 있네요...안 예쁜건 패스...
자꾸만 나오네 바위.. 허허허
미치것다... 또
갈림길에도 바위 천지
중요한 건 안지겹다는 거..ㅋㅋㅋ
어메... 많긴 하네
초록색/ 합장바우 전망대...통도사 관람 최고.. 영축지맥도...운무로 아쉽지만..
통도사 당겨봄/ 통도사가 3보사찰중 한 곳인데 크긴크네요
3보사찰 한번 써놓고 가야..1.양산 통도사(불보사찰)대웅전에 부처상이 없음/ 금강계단에 부처님 진신사리 봉안 때문)
2. 합천 해인사(법보사찰)부처님의 경전을 봉안/ 팔만대장경)
3. 순천 송광사 (승보사찰) 부처님의 제자(스님) 를 양성하는 큰 절
영축지맥이 운무에 가려..
가야할 늪재봉 강림산 오룡산(우)방향
합장바우 내력
또 다시 바위가 날 반기고..
요 바위는 닮은 구석이 ?:
통도사 전경을 뒤로하고..
서서히 운무가 걷히는 듯
바위만 찍었군...ㅎㅎ
우측 길로 진행하고
이 곳 삼각점이 3 km 지점이더라
또 다시 바위를 지나면
섭섭이 소나무도 나오고..
지도상에 동굴이라 해서 엄청 기대 ../ㅎㅎ 엄청 실망
바위 끝내준다..ㅎㅎㅎ
많이도 찍었군..
소나무도 함께 넣어서..
이 곳을 지나면 봉화봉 도착
미리 준비한 시그널 매달고..
한무리의 산악 자전거팀
무덤인지 지나고 ..
계속직진하게 되고
이 곳을 지나면 늪재봉 /초라해..
산패에 이뿌게 장식도 해두고..
다시 내려가 올라서면 강림산 인 듯?
강림산 지나침/ 좌축은 임도방향 / 우측은 백련정사 방향
임도 사거리/ 직진 오룡산 오름길/ 난 우측 자장암 방향으로..
임도에서 컵라면 먹다 렌즈에 튐.. 이 사진부터 이상함 ㅋㅋ/ 여기서 부터 여러명의 산님들과 동행하게 되고..
이 곳 콘테이에서 좌로 가면 백련암../ 다시 이 곳으로 나와 임도로 내려감 100여 미터
백련암!! 사진으로 감상하시고../ 카메라 렌즈에 뭐가 묻은 줄도 모르고.. 촬영...감안하시고 보심/ 라면 국물이 튐 ㅎㅎ
백련암 사진 감상을 끝내고..아까 컨테이너 임도로 다시 나와
임도 내려와 뒤돌아보고 한컷/ 여기서 우측 밭으로 진행해야 옥련암으로...임도로 계속 돌아가면 엄청 멀다
길이 맞는지 보러 들어가니 맞다/ 그래서 입구 사진을 못찍었음...대신 들어가 뒤로보고 한컷..밑에 사진임
시그널 뒤로 들어감 작은 개울지나 좌측으로 조금 내려감 진도개짖는 소리 엄청큼.. 그 쪽으로 옥련암
임도에서 이 밭으로 들어가야..
지금부터 옥련암 감상하세요
옥련암 탐방 마치고 도로따라 조금 내려가면..영축산 앞에 두고서
돌탑이 나오고..
뒤돌아 한 컷/ 저기 뒤 차량 장군약수터
대성교 지나 더 내려가서
무명교지나 좌측 전기박스 뒤로 오르면 사명암 가는길
여긴 사명암 입니다.. 관람하세요
사명암 탐방 마치고 계속 도로따라 내려감
좌측 서운암 / 장경각으로 ..
서운암 입구..난 좌로 돌아서 오르막 도로 진행
국제 템플스테이관 입구를 지나고..
국제 템플스테이관 담아보고,,
수도암 갈림길 지나고
안양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영천약수가 있는 주차장 / 이 곳에서 영축산 멋지게 조망 / 안양암 뒤로 들어감
약수물 한사발 마시고..물맛 직인다
영축지맥 제대로 감상하고..그림찾기.. 쥐바위, 죽바우등 , 체이등, 함박등, 영축산
아...참 배불떼기봉도 ..앞에 보이는 저 험한 능선 전부다 탓다는 자랑도 함께..ㅎㅎㅎ
영축산..낙동정맥..
이제 안양암 뒷문으로 들어감..감상하세요
통도 8경이 뭔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이제 통도사로 내려섭니다/ 통도천 정법교를 넘어..
조용한 사찰 참선방 방향.. / 영축지맥을 마지막 감상하고..
두분 스님이 담화중... 속세를 왜 떠났을까? 궁금..엄청 잘생긴 젊은 스님 이더라
대략 난감.. 문이 잠겨...헐 그냥 열고 감 ..조용히
문열고 나옴 바로 설법전으로 ....
여기부터는 통도사 관람입니다///너무 많아 몇 동만 촬영
경내로 들어서면서 ..
금강계단 / 대웅전으로 바로 나옴
좋은 글귀 감상.. 죄가 많습니다...
통도사 홍매화 꽃필 때 이 곳이 북새동인디...ㅎㅎ지금은 찬밥신세
일주문을 벗어나면..
뒤돌아 보고 마지막 한장 남김
계곡에 들어가지 마라 했건만.. / 절아래에서 뜰채 들고와 잡는 사람../ 입구로 걸어가다 약수물 만나는데 그 곳에 손 씻는 아저씨...한마디 하려다 맞을 것 같아 참았음 ㅎㅎㅎ
통도사에서 지도가 다운.../핸드폰 배터리도 다운...
통도사까지 14km..입구까지 2km 넘으니 16km 조금 더 될 듯
오늘도 무사산행 / 산신령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봄날 합장바우에서 통도사를 한참이나 내려다보기도하고
늪재봉에서 점심에 산정을 나누던 기억이 새롭네요
저는 홀로 한신계곡을 따라 폭포 유람을 했습니다
홀로 걸어도 암자까지 만나 기분 좋으셨을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한신계곡의 물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지리를 좋아하시니 그 먼길을 마다하고
ᆢ멋진 산행과 인연 하나하나 잘 만들어
가시길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