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가 좋지 않았지만 잘 나왔네요. 해발 1100 미터 높이라 하여 붙여진 도로 이름 1100 (천백) 고지 위에서 내려다 본 제주
남 제주 쪽입니다.아래를 보면 경사 초원에 말들을 방목 하는군요
왼쪽 하얀 지붕에 안테나 같은거 솟은곳이 월드컵 경기장 입니다.
한라산쪽은 공기가 참 좋지만,제주 시내 매연은 서울,대구 저리 가라 입니다^^
말이 풀을 뜯는 풍경은 대게의 북쪽 손님에겐 이색적이죠..
경기장 오른쪽에 있는 섬이름은 혼자 찾아보니 범섬 이라고 하네요.맞나요?
억새풀 찬란하게 빛났던 제주의 낮...
농약치고 산성비 내려 밀감이 지저분 하지요?^^ 하지만 하우스 감귤 보다,오히려 노지에서 자라는 노지 감귤이 훨씬 맛있어요.
고등학교 수학 여행 갔을땐 아주 저가 비용으로 가서 거지밥 먹고 서러움 많았는데ㅠㅠ,어른되어 가서 설움 다 풀었지요^^
10월에 산 하우스 밀감이 우리집 냉장고속에서 말라 가고 있어요~저는 귤을 별루....^^
첫댓글 마지막 사진처럼 귤 농장 주변엔 늘 키큰나무가 둘러져 자라고 있었는데,왜 저렇게 가려놨을까 생각해 보니,바람이 워낙 심한 제주에서 과실수를 보호할 목적으로 심은것 같아요^^ 역시 갈때 마다 바람은 매일 불데요
봉자님 제주도 구경 잘했어요...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봉자님..
봉자님 덕분에 간만에 제주도 구경 합니다. ㅎㅎㅎ 사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