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초등학교 제38회 야유회
"우리 어렸을적에" 추억여행
장 소 ; 마로니에펜션 (유정희 친구 소유)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1414-34)
날 짜 ; 2014년 9월 20일(토요일)
참석자 ; 29명
출발지는
서울역 "14번출구"입니다.
철부지 어린시절
10대 소년 소녀들의 만남.
달리는
차창가에 보이는
은빛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가을 들녁을 바라보며...
행담도휴게소에서
마중나온 유정희 친구 일행을 만나고..
이남혁 총무님과
이남두 회장님..
그리고 초청을 해주신
유정희 친구님께 감사드립니다.
"마로니에펜션"에 도착했습니다.
하늘빛을 닮은 푸른 바다와
드넓게 펼쳐진 하얀 백사장에 갈메기가 날으는
아름다운 신두리해수욕장 입니다.
코흘리게 이후
몇 세월을 뛰어 넘는 해후였지만
서로의 어색함은 아침 안개 겆히듯 하고
자연스럽게 다시 그 옛시절로 돌아왔습니다.
얼굴의 주름살과
벗겨진 머리와 똥배 하얀머리에서
세월의 깊이를 짐작하게 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아직까지
소년 소녀 다움을 간직한
젊은 아지매들 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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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평초등학교 제38회 야유회 (2014년 9월 20일 (토요일)
최정학
추천 1
조회 346
14.09.21 21:47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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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결혼식 세 군데 댕겨오느랴 이제사 사진을 올립니다.
사진 준비와 편집 과정에서 재미난 모습이 많아서 이찌나 즐겁고 기쁜지
히쭉히쭉 키득키득 헤헤헤.. 우~! 하하하 실컷 웃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웃음에 여운이 남네요.
38친구님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또 보고 또 봐도 지겹지않고 입가에 미소가~~~~~
나도 심심하면 즐거운모습 또 볼거야요.
ㅎㅎㅎ~~...
진짜 한군데 모아놓고 사진찍어보니깐 울친구들 선남선녀가 따로없네 역쉬출중한미모들이여
너무 멋진 친구들입니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사진만 잘 박는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글들이 시인을 빰치네.
이쁘다. 친구들아!
아이 참.!!.. 내가 얘기했잖여
나는 그냥 예술가가 아니라 종합예술가 라고..
ㅎㅎㅎ~~...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역시 예술가는 다르네요...중간 중간 추임새도 멎져부러요...
울 친구들 더도 덜도 바라지 말고 이대로만 있어줘요..
아이 좋아라.~~..
그래도 향순이 친구라도 알아주시니
기분이 참말로 좋아버리네요..
ㅎㅎㅎ~~...
8:30 정시에 출발할수 있도록 우리 친구들은 정확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들입니다.
그래서 "친구야 함께가자" 입니다.
ㅎㅎㅎ~~
장소가 실물보다 훨 더멋나게 나왔네여 역쉬 합예술가입니다. 한폭에 그림같은 전경입니다.
ㅎㅎㅎ~~..
진정한 종합예술가로 알아주시니 감사 할 따름입니다.
나도 자치기랑 오재미놀이랑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았는데
즐겁고 재미있는 모습 담아서 모든 친구들이 볼수있게 해야지하는 마음으로 무진장 참았당게
ㅎㅎㅎ~~...
이번에도 정학지기님의 솜씨가 훌륭하게 발휘되었군요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친구들 해변의 연인으로 걷는 모습들이 참여유롭고 행복해 보입니다.
강산이 친구..
감사 땡큐입니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게을러서 이제 구경했으니 넘 죄송.허나 멋진솜씨가 일품이구려.장소~실물보다 훨~~씬 생생한 감동이 좌르르르...그 날 날씨와 환경 그리고 지기님의 일품솜씨가 딱~~맞아 역시 종합예술가입니다. 멋집니다
감사 땡큐입니다.
적은 일이라도 친구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하는일은 즐겁기만 합니다.
점길친구님 수고많았고 늘 곰사곰사 합니다.